[사랑의 기술]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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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은 기술인가

제2장. 사랑의 이론
1. 사랑, 인간의 실존문제에 대한 해답
2. 어버이와 자식 사이의 사랑
3. 사랑의 대상

제3장.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제4장. [사랑의 실천]

본문내용

것은 없다. 그리고 인간은 사랑 없인 살 수가 없다.“입니다.
교수님께서 읽어보라고 권유하셔서 읽게 된 이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 참 막연하게도 보이기만 하는 사랑을 이렇게 쓸 수도 있다니 하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나는 아직 이 저자가 말 할만한 사랑이라는 것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라도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알 수 있다니, 일종의 예행연습인 셈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현대인들의 사랑이 잘못되었다고 꼬집는다. 서로의 조건을 보고 사랑할 지 안 할지는 결정짓기 때문이란다. 백 번 맞는 말이다. 어렵게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말이다.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낭만적인 일이겠지만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혼을 사랑의 연장선으로 본다면 어느 사회에서나, 특히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이런 조건 없는 사랑이 조금은 특별한 일로 다가올 수 도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또한 익히 들어왔었던 남을 사랑하려면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는 말을 하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은 홀로 있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음악을 틀지도, 책을 읽지도 말고, 그저 혼자 앉아서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게 바로 작가가 권유하는 방법이다. 작가는 혼자서 시간을 보낼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기 쉽다고 주장하는데, 시간을 혼자서 잘 보낼 줄 모르는 나의 외 사랑도 집착으로 변해서 결국에는 이렇게 끝나버리지 않았나 하고 다시금 반성하게 하였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 줄 모르고 조금이라도 연락이 늦거나 소홀하다고 혼자 판단하여 집착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슬픈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에리히 프롬이 권하는 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정말이지 연습의 연습을 거듭해야 할 듯싶다.
그리고 필요에 의한 사랑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또 이 대목에서 나는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외로움을 참지 못 해서 나는 그저 그런 사랑을 시작하려고 발버둥치지 않았나 하고 말이다. 무의미한 사랑으로 인해 서로가 힘들지 않게 나 자신을 다스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된 에리히 프롬. 그는 기존의 사랑에 대해서 다룬 책들과는 다른 집필로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사랑의 방식, 그리고 본질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사랑이란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기에 주위의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 한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싶다. 궁극적인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1.12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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