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의 실상과 그것이 미치는 사회, 경제적 영향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서론
1.1 연구목적
1.2 위조 상품의 정의

2. 위조 상품이 생겨나고 증가하게 된 배경

3. 위조 상품의 실상
3.1위조 상품의 유형
3.2 위조 상품의 다양한 사례들

4. 위조 상품의 증가와 소비자의 반응

5. 위조 상품 유통에 따른 문제점

6. 위조 상품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대처

7. 결론
요약, 반성 및 의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유통에 따른문제점, 정부와 기업의 태도를 조사하면서는 이 문제가 단순히 생각해야될 문제가 아닌 국민의식속에서 다같이 고쳐나가야 할 문제임을 시사하는바가 컸다.
7.2 반성 및 의견
한국의 브랜드에 대한 열망은 가히 세계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취향에 맞고 경제 사정과 스타일에 맞는 상품보다고 세계적인 브랜드면 무조건적으로선호하고 좋아하게 되는거 같다.
‘비싸면 무조건 좋은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해지면서 좋은브랜드를 찾게되고,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시민들의 경우를 볼 때 비싼물건을 살만큼의 여력이 안되는 사람도 그와 비슷한 물건을 살려고 빚을 지거나 브랜드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결과로 위조상품이 판을치는 나라가 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이런한 경향은 한국인의 잘못된특성이 여러 가지로 결합된채 나타는 것 같다.
물론 많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존재하겠지만, 몇가지 이유를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로는 기술과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 졌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물질적인 발전이 서구사회보다 많이 뒤떨어졌지만 다른 문화적, 정신적가치는 정말 훌륭했었다. 하지만 개화기 이후에 일제 식민지 통치, 6.25전쟁등 많은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서 자본주의 문화가 섞여서 들어왔고, 물질만능의 풍조의 영향을 받아 현실적이고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이 팽배하게 되었다.
더구나 60년대 이래로 고도성장의 가치 아래 사회 발전에 대한 정신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못한 채 ‘잘 살아 보자’는 단편적 구호를 외쳐대면서 물질의 증대만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다고 볼 수 있는 우리 사회는 ‘무엇이 정말 잘 사는 것인가?’라는 삶의 본질적인 문제보다도 잘 살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한 재물의 축적 방식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물질적 풍요가 지상의 목표가 되고 정신 생활의 의미와 인생의 방향 모색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실리가 명분에 앞서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고 실용이 윤리의 입을 막아버리는 풍토가 만연해진 것이다. 여기서 부의 추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질탐익의 이기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한 거 같다.
두 번재 이유로는 신분 상승적 소비의식이 높아진 사실이라고 애기할수 있겠다.
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신은 중산층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은 전체 70%에 육박한다고 한다. 실제의 소득수준은 중산층에 못 미치면서 의식적으로는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를 통해 능력을 보이고 싶은건 당연한 사실이기에, 몇몇 고가의 상품을 구입해서 자신이 중산층임을 밝히고 싶은 것이다.
또, 집집마다 중형차는 왜케 많이있는지... 조그마한 전세방에서 살면서도 중형차를 쓰는 경향이 많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중형차는 (나, 이만한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하는 과시용이 아닐까? 억지로라도 중산층에 편입하려는 신분상승의 의지가 작용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한국인의 소비유형을 살펴보면 지위나 신분, 혹은 세대를 나타내기 위해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500만원 짜리 밍크코트를 목욕탕 갈 때도 입는다고 손가락질을 받는 과소비 자들, 굽 높은 패션구두나 미국에서 쓰다 버린 찢어진 청바지(실제로 그랬다고 한다)를 10만 원씩 주고 사 입어야 직성이 풀리는 젊은이들, 13평짜리 좁은 아파트에 김치냉장고를 들여다놓아야 하는 중산층들이 보여주는 소비유형이다. 가격보다 브랜드나 원산지를 더 따지고, 또 그보다도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유행에 맞게 표시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분을 위한 소비를 나타내는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어느 학자는 소비질서가 지배적인 사회에서 상품은 사용가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풍요와 세련됨의 기호로 소비될 뿐이며, 소비문화는 자기연출의 나르시시즘 문화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사회학자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문화는 계급과 계급분파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고 유지하기 위한 지위 표시의 활동으로 구조화한다고 말했는데, 이 두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비판의식은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삶의 질을 위한 인간행위가 아니라 뭔가 다른 것, 즉 풍요나 세련됨 혹은 계급의 지위 표시를 위한 행위라는 것이다.
이 점은 우리 사회에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텐데, 우리사회도 그만큼 자본주의 화되었기 때문인거 같다.
여기다 무언가 더 붙이자면, 앞에서 말한 중산층의 예에서 보듯이 한국인의 소비의식에는 어떤 강박관념 같은 것이 숨어 있어서 잘못된 물질 만능주의와 결합하여 더 그런모습들이 나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런 잘못된 인식이 사로잡혀있는 사회속에서 우리가 다시 바로 잡을수있는점은 없을것일까?
어떤 정치제도와 법규를 바꾸는 일은 참 어려운일이 아닌것같다. 하지만 의식개조에 관련된 일을 바꾸려고 할때는 많은 노력을 해야된다는게 사실이다.
정부차원에서는 법규를 더욱더 강행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려고 노력해야될 것 이며, 시민들의 협조의식도 높아져야 함은 당연한 일인거 같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교육의식도 변화화여 부모가 먼저 물질주의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다면 지금은 당장 고칠수는 없더라도 세대가 변활수록 의식의 변화가 조금씩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 이런 문제점들을 나 스스로가 변화할려고 노력하고, 정체성과 자주성을 조금더 확립할수있다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위조상품이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싶다.
※ 참고문헌
<데이비드 M.홉킨스외, 위험한 가짜, 청년정신, 2006.03.30>
<브라이언 이니스, 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 행진, Human & Books, 2006.02.20>
<알리스·로라리스, 브랜드 창조의 법칙, 넥서스BIZ, 2005.09.20>
※참고 자료
<,류재옥, 위조상품과 글로벌브랜드를향한 행정의 발전방향,월간자치발전,2005,pp142-147>
※참고 사이트

  • 가격1,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11.23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43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