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있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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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 커피의 역사
2.1. 최초의 커피
2.2. 커피와 이슬람
2.3. 커피의 확산

3. 커피의 종류
3.1. 커피벨트와 커피체리
3.2. 커피의 3대 원종

4. 맛있는 커피
4.1. 커피의 맛
4.2. 맛있는 커피의 조건

5. 건강한 커피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커피의 카페인에 중독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하지만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한 의사가 “커피가 중독이 된다면 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중독약물로 취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되지 않는다.’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히려 이것저것 첨가하지 않은 스트레이트 커피는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 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소화 작용을 돕는다. 구강염이나 설사방지에도 좋고 편두통을 완화시키며 입 냄새를 없애주고 천식환자의 기침을 줄여준다. 커피의 이런 효능 때문에 최근엔 커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이어트엔 신맛이 강한 커피가 제격이라고 한다. 물론 과하면 독이 되며 적당량이 자신에게 약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커피의 치사량은 그 자리에서 100잔 정도를 마시는 것 이지만 일부 카페인이 몸에 맞지 않거나 커피 한잔에 밤까지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처럼 카페인에 특별히 약한 사람들도 있다. 흡연을 하거나 다른 약을 복용 하는 경우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몸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은 카페인이 몸속에 머무는 기간이 3~4일이나 된다.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과 유산, 임신지연에 관한 연관성은 없지만 하루 7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경우 저체중아 출산비율이 높거나 임신이 늦어질 수 있다.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데 이때 하루에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도 나쁜 영향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과다하게 섭취 할 경우 부작용이 따르며 수험생의 경우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뇌의 각성 시간은 길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를 느리게 한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도록 한다. 특히 카페인은 아라비카 품종보단 로부스타 품종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질 좋은 커피를 선택하도록 하고 헤즐럿같은 원두커피(일명 향 커피)는 질이 나쁜 커피에 인공 향을 가미한 커피 이므로 몸에 좋지 않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카페인양이 많으므로 하루 2잔정도만 마시도록 하고 카페인에 약한 사람이거나 카페인 섭취가 꺼려진다면 에스프레소나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커피, 더치 아이스커피등을 마시도록 한다.
6. 결론
맛의 높고 낮음이 어디 있겠는가? 자신이 충분히 즐길 마음이 있다면 충분하다. 이슬람와인 이라 불리는 커피와 진짜 와인(wine)에 차이가 있다면 와인은 일반 서민들이 가볍게 대하긴 어딘가 고급스럽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커피는 늘 끼고 사는 친근한 음료라는 점이다. 가끔은 자판기 커피보다 비싸지만 건강에도 좋은 진짜 커피를 마셔 보자. 메뉴판에 커피 설명이 되어있다면 커피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렇지 못하다면 바리스타의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해 본다. 자신이 주문한 커피에 대한 특징들을 대강 떠올리며 향을 맡아보고 입에 한 모금 머금어 보자. 또 그 커피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다면 커피의 이름을 떠올리며 상상이라도 해보자. 자신의 감각을 총 동원하여 느껴지는 향과 느낌을 떠올려보자. 즐기자.
난 커피에 설탕을 넣어 먹는 것을 싫어한다. 달고 더 편하게 마실 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이 본연의 원두 맛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적도부근 각지에서 농부들이 커피를 수확하고 공정을 거친 후 등급을 매기고 뉴욕과 런던 등에서 거래를 한다. 한국에 오면 수많은 카페들로 퍼지고 그 퍼진 생두들은 뜨거운 불에서 로스팅 된다. 로스팅을 거친 원두는 곱게 갈려 바리스타의 손에서 드디어 매력적인 한잔의 음료로 탄생한다. 오랜 세월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머금고 예술과 역사의 순간을 담고 있는 커피,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땅위에서 수백 년 간 뿌리내린, 억척스럽지만 유혹적인 검은 물. 바흐는 그에 반해 ‘커피 칸타타’를 작곡하고 옛 시인 타테랑은 이렇게 노래하지 않았던가.
< 참고문헌 >
강준만, 오두진,《고종 스타벅스에 가다》, 인물과사상사, 2005
김영식,《Espresso!(하)》, 서울꼬뮨(월간 커피앤티),2005
김준,《잘먹고 잘사는 법 047 커피》,김영사, 2004
Heinrich Eduard Jacob, 박은영(역), 《커피의 역사》, 우물이 있는 집, 2002
Stewart Lee Allen, 이창신(역)《커피견문록》, 이마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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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5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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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9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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