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감상문

본문내용

생산성으로 규정지었다. 뭔가를 끊임없이 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평가를 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남을 구별하고 사랑도 독점적 소유일 때 만족 한다. 자신을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남의 평가에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현대 사회의 규칙들, 오염된 문화를 통해 병들고 있다. 이제 소유가 아닌 자신의 존재에 중점을 두는 사람으로 변화해야 한다. 저자는 미래에는 인간이 아닌 지시대로 움직이기만 하는 기계로 모든 사람이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자의 지적은 실현될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지금도 규정화된 교육, 사회 속에서 획일화된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람들은 주체적이기 보다 객체화되어 지배자들에게 조정당하고 있다. 사회 조직 구조에 의해, 획일화된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를 잃고 있다.
이제 인간 자체의 가치가 중점이 되어야 하고, 인간 존중이 모든 계획의 기준이 되어야한다. 산업의 발달보다 인간 본연의 발달이 사회 속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사람들은 소비의 자유가 선택의 자유로 말한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는 동질적이고 추상적이다. 물질적인 자유를 넘어서서 자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가치를 찾아야 한다.

키워드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사랑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