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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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의한 조직손상을 의미하는데, 세포학적 또는 해부학적 연속성이 파괴된 상태를 말하며, 창상치유란 손상에 의해 일어나는 각종 조직변화에 의해 국소가 완전하게 재생되거나 반흔을 남기로 치유되는 것을 총칭한다. 피부 창상의 치유에는 일차융합과 이차융합이 있다.
- 일차융합
수술시 칼에 의한 조직의 손상이 경미한 경우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상처에 의한 세균감염이 없으며 봉합에 의한 창상 부준이 밀착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육아조직의 형성이 아주 적다. 상처 부위에 혈액에 의한 손상된 피부공간이 채워지며 상처부위에는 딱지를 형성하며 치유된다.
- 이차융합
세포나 조직의 결손이 심한 손상을 들 수 있는데 예로는 궤양, 농양, 경색 등에서 손상된 조직 결손부위가 육아조직으로 완전히 채워진 후 양쪽 절단된 부위에서부터 상피세포의 증식이 이루어져서 수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차융합에 의한 치유라고도 한다. 이차융합은 일차융합과는 다르게 염증반응이 심하며, 이차융합에 의한 창상치유에서는 외상이 치유된 수 그 자리의 피부 위에 남는 변성 부분이 크게 남게 되며, 반흔의 수축작용이 나타나게 되어 치료 후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참고자료 : 기본병리학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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