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앙역을 분석해 보자

목차

1. 영화 <중앙역>의 서사구조를 성년식(initation) 플롯에 따라 분석해보자.

2. 여주인공 ‘도라’가 종교행렬 사이를 헤매다가 기절하는 장면의 ‘미장센’, ‘촬영기법’, ‘편집기법’을 분석하고 그 장면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 보자.

3. 이 영화에서 ‘편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자

4. “성장은 < >(이)다.” 빈칸을 채우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보자.

5. 이 영화에 대해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정하고 그 질문에 답해보자.

본문내용

했지만 죽을죄를 지은 것은 아니다. 설령 죽을죄를 지었다고 해도 함부로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그러나 이 남자는 스스럼없이 권총을 빼들고 발포한다. 그리고 도둑질을 당했던 가게 주인은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장면인가. 페드로란 사람이 경찰이라고 가정면 그는 비리경찰이다. 그는 나중에 인신매매단임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감독은 브라질의 얼룩진 공권력을 비판하고자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남자를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맡았던 시장질서유지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한 사람으로 본다면 시장사람들과 이 남자의 관계를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에서도 비상식적인 남자의 행동을 두둔해주는 시장사람들의 모습을 비판 할 수 있다.

키워드

성년식 플릇 분석,   캐릭터 분석,   편지 의미 분석,   줄거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