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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종류
잘못된임신사례
의견
잘못된임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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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고 말했다. 테스트 결과 임신으로 나타났고 다음날 그녀는 테스트가 잘못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친구와 함께 지방에 있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가족들이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서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친구와 둘이 천안에 있는 병원에 갔다”며 “병원에서 초음파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났다. 남자친구와 혹시 임신이 되면 지우자고 결심했었는데 직접 아기가 있는 걸 확인하니 지우고 싶지 않았다. 낳고 싶었다. 키우고 싶었다.”고 당시를 생각하며 울먹거렸다. 그러나 결국 그녀는 낙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 그의 남자친구가 감당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나 높았기 때문이다. 송아무개는 “내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기억은 20분 만에 끝난 수술시간이었다”며 “전신마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분마취였다. 20분 동안 나는 내 아기가 잘리고 부숴지는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있었다. 피가 흥건하게 젖은 거즈들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사례4)
20살의 남학생은‘여자친구(18)와 관계를 맺고 임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걱정스럽다’며‘성관계시 다른 피임은 하지 않고 질외사정을 했으며 여자친구는 템포(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임신이 된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남자이고 어리기까지 한 그는 임신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어 배란일을 계산하는 방법부터 각 피임법에 관해 임신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묻고 있었다.
사례5)
17살의 여학생은 중3때 낙태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여학생은‘날짜가 다가오는데 생리를 하지 않아 걱정스럽다며 한 번 낙태 경험이 있는지라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피임의 종류와 방법 그리고 피임을 하지 않아 생긴 잘못된 임신사례와 그에 따른 낙태사례까지 알아보았다. 위의 사례에서나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나 보듯이 요즘 문제가 10대의 임신과 소홀히 생각하는 낙태의 현실이다. 청소년기에 있는 어린 학생들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이기에 일단 낙태하고 보자 이런 생각이 지금의 상황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원래 임신은 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였다는 점에서 축복할 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임신일 경우에는 임신의 당사자와 주변의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무분별하고 책임 없는 성행위에 의한 임신은 낙태를 유발하여 인명 살인의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은 물론이며, 미혼부와 미혼모, 입양아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한다.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책임을 지면서 즐거움을 얻기 위하고 싶다면 피임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항상 성교를 할 때에 피임에 대한 남성들은 이중성을 띄고 있는 것 같다. 그 순간의 쾌락을 즐긴 뒤에 막상 임신이 되면 미리 대처를 못한 여성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 자신은 피임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이 주도적으로 피임을 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못마땅하게 생각하니 말이다. 또 사례에서도 보듯이 질외 사정법이나 질 세척 법을 효과적인 피임의 방법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문제 인 것 같다. 또한 남성의 이기심이 불러오는 잘못된 임신은 나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콘돔사용 시 성가심, 불편함, 성감저하를 핑계로 임신으로 겪을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대부분의 남성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청소년기의 성관계가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려서’ 혹은 ‘상대 남자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는 반면에, 임신의 주체가 여성이기 때문에 임신의 책인 당연히 여성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남녀의 잘못된 생각이 책임의식의 부재를 만드는 것 같았다. 이로 인해 남성은 잘못된 책임의식으로 남성의 피임을 하지 않게 되고 또한 임신에 대한 무책임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런 성교 후 임신이 되더라도 사후 피임의 한 방법으로 인공임신중절을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문제이다. 실제 태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없앤다는 비도덕적, 비윤리적 측면과 여성이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측면에서 볼 때 인공임신중절을 사후 피임방법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방법이다.
낙태는 분명히 살인이다. 사유가 어찌됐건 한 생명의 숨통을 인위적으로 끊어버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그라지지 않을 낙태 논쟁, 현실에 맞는 정책 개정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올바른 성관계 가치 정립과 성관계 전후 피임법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의 전달과 확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례4)
20살의 남학생은‘여자친구(18)와 관계를 맺고 임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걱정스럽다’며‘성관계시 다른 피임은 하지 않고 질외사정을 했으며 여자친구는 템포(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임신이 된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남자이고 어리기까지 한 그는 임신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어 배란일을 계산하는 방법부터 각 피임법에 관해 임신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묻고 있었다.
사례5)
17살의 여학생은 중3때 낙태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여학생은‘날짜가 다가오는데 생리를 하지 않아 걱정스럽다며 한 번 낙태 경험이 있는지라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피임의 종류와 방법 그리고 피임을 하지 않아 생긴 잘못된 임신사례와 그에 따른 낙태사례까지 알아보았다. 위의 사례에서나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나 보듯이 요즘 문제가 10대의 임신과 소홀히 생각하는 낙태의 현실이다. 청소년기에 있는 어린 학생들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이기에 일단 낙태하고 보자 이런 생각이 지금의 상황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원래 임신은 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였다는 점에서 축복할 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임신일 경우에는 임신의 당사자와 주변의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무분별하고 책임 없는 성행위에 의한 임신은 낙태를 유발하여 인명 살인의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은 물론이며, 미혼부와 미혼모, 입양아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한다.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책임을 지면서 즐거움을 얻기 위하고 싶다면 피임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항상 성교를 할 때에 피임에 대한 남성들은 이중성을 띄고 있는 것 같다. 그 순간의 쾌락을 즐긴 뒤에 막상 임신이 되면 미리 대처를 못한 여성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 자신은 피임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이 주도적으로 피임을 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못마땅하게 생각하니 말이다. 또 사례에서도 보듯이 질외 사정법이나 질 세척 법을 효과적인 피임의 방법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문제 인 것 같다. 또한 남성의 이기심이 불러오는 잘못된 임신은 나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콘돔사용 시 성가심, 불편함, 성감저하를 핑계로 임신으로 겪을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대부분의 남성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청소년기의 성관계가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려서’ 혹은 ‘상대 남자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는 반면에, 임신의 주체가 여성이기 때문에 임신의 책인 당연히 여성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남녀의 잘못된 생각이 책임의식의 부재를 만드는 것 같았다. 이로 인해 남성은 잘못된 책임의식으로 남성의 피임을 하지 않게 되고 또한 임신에 대한 무책임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런 성교 후 임신이 되더라도 사후 피임의 한 방법으로 인공임신중절을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문제이다. 실제 태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없앤다는 비도덕적, 비윤리적 측면과 여성이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측면에서 볼 때 인공임신중절을 사후 피임방법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방법이다.
낙태는 분명히 살인이다. 사유가 어찌됐건 한 생명의 숨통을 인위적으로 끊어버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그라지지 않을 낙태 논쟁, 현실에 맞는 정책 개정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올바른 성관계 가치 정립과 성관계 전후 피임법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의 전달과 확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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