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서평(당신의 밥상은 안전하십니까)

소개글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서평(당신의 밥상은 안전하십니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번에 뒤엎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하여 연구를 하였다고 하지만 과학적인 이론이 실험이 우리 인간 모두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육식을 선택하거나 채식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 자신의 문제이다. 육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이 이 책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셀 수 없이 많지만 육식을 하지 말고 채식만을 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할 순 없는 일이다. 육식의 식단이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완전하게 변할 날이 먼 훗날 언젠가 올려는지 모를 일이지만 그전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먹고 있는 동물들이 어떻게 사육되고 있는지는 알고 먹어야 할 것이며, 동물 또한 동물답게 살 권리를 지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이 최소한 살아 있는 동안에는 드넓은 초원에서 뛰놀면서 마음껏 풀을 뜯어 먹으면서 동물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 디딜 틈도 없는 그 조그마한 철장 안에 갇혀서 발버둥 치며 한평생을 살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만족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어디에서 처참하게 살해되고 있을 동물들이 얼마나 안타깝단 말인가?...
이제는 어떤 음식을 하나를 먹더라도 음식의 성분 등을 꼼꼼히 따지면서 먹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되도록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밥상을 차릴 것이다. 또한 나 뿐 아니라 이 책들을 읽은 독자들은 주위에 이러한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서 여러 사람들과 공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먹을거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이 책들을 많은 독자들이 읽어서 자신만의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우리 국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무병장수의 길을 걸어 나가기를 바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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