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로 시쓰기(자유형식의 시짓기 총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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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주제로 시쓰기(자유형식의 시짓기 총 17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
지금 네가 보고 있는 세상의
뒷모습 봐
그렇게 하지 않는 한
왜곡된 세상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대로 사람들은 움직이게 돼
내가 왜 그런 눈을 가지고
세상을 진실의 눈으로 봐야하는 거지?
그저 물 흐르듯 살아가면 안 돼?
히틀러의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독일 국민들은 자신들이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 지도 모른 체
자국민과 수많은 타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지
진실을 보지 못한 잘못이야
그런가?
그럼 난 어떻게 하면 되지?
스스로 찾아.
어떤 현상이 있음에는 의도성이 숨겨져 있는 것이야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다면 함정에 빠지고 말지.
중요한 것은 진실을 바라보고 있다는 자체로도 위험할 수 있어
왜곡하려는 자의 표적이지.
복잡해 머리 아파.
그냥 난 단순하게 살고 싶어.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야.
1%에 의해 99%가 휘둘리지만
그것을 인지 못하는 99%는 아무것도 모른 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생을 살 수 있어.
물론 1%의 의도에 의해 그들의 미래도 좌우될 수 있지.
1%?
99%?
세상을 움직이려는 1%와 세상에 순응하려는 99%
갈매기의 꿈
내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일
그러나 나를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나의 안위를 위해
한걸음 물러서 있는 지금
더 깨닫고
좀 더 세상을 진실 된 눈으로 보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견문을 넓히는 지금
내 날개를 펼칠 것인가
그저 매일매일 먹이를 찾아나서는
갈매기 무리에 섞일 것인가
감사
누군가가 보고 싶고
자꾸만 생각나
기분 좋은 일인걸
내 인생
얼마 남지 않은 젊음에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조차 감사한 일
감정
감정에 호소하고
또 감정에 호소해
애틋하게 사랑을 갈망하고
찢어진 사랑의 아픔으로
이별을 노래해
이 모든 감정의 성이
모래 위의 성에 불과한 것인지 알면서도
물음
나의 존재의 이유?
그렇다면
나머지 인간들의 존재 이유는?
왜 존재하는가?
나의 존재의 이유는 타인의 존재의 이유가 같은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세상
나도
너도
살아있는 모든 것들도
영원하다 말할 수 있는가?
영원하지 못한 생에
영원하기 위한 발버둥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의 욕심
욕심
유한함
유한하기에 생은 더욱 값진 것
쉽지 않은 결론
답이 없는 문제
물어볼 가치는 있는가?
그리고
물음으로만 남는 것인가.
밤하늘
하늘에 뜬 보름달
꽉 찬
누런 보름달
근데 왜 난
이렇게도
마음이 왜 허전하지
사랑을 준다는 건
비참함
누군가를 더 사랑했을 때의
비참함
누군가를 더 사랑했을 때의
아픈 마음
그리고
누군가가 더 사랑해주었을 때의
부담감
어쨌든 편치 않은 마음
사랑하지 않는다면
상처 또한 없을 거야
그러나
흘러가는 바람과 같은 사랑은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것
나에게 불어오면
그 바람을 맞고
스쳐 지나가면
그 바람을
흘려보내야하는 것
잡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바람과 같은 것
세상과 나
한걸음 앞으로 다가감에
눈앞의 세상은 한걸음 더 내게 다가오고
한걸음 앞으로 다가감에
등 뒤의 세상은 한걸음만큼 내게서 멀어져간다.
가지려 할수록
잃는 것은 늘어나고
움켜지려함은
나의 시름만 크게 만든다.
다가간 만큼 얻을 수 있고
멀어진 만큼 추억의 크기는 커져간다.
두렵다면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으면 된다.
나와 세상
미묘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시선
모든 것을 삐딱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삐딱하게 보일 뿐이다.
바로 보라는 말도
그저 삐딱하게 들릴 뿐이다.
소유
너를 내 품에
안은 것은
잠시 너를
내게
머물게 한 것 일뿐
명심해
내가 누구도 소유할 수 없고
그리해서도 안 된다는 걸
순간과 영원
순간과
순간
영원한 것은 없다
그 진리
그리고 이어지는 순간의 연속들
순간을 사는 것인가
영원을 사는 것인가
산다는 것은
순간과 영원 사이에
별똥별과 같은 것인가
시선
길을 걷는다.
초점 없는 시선과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을 피한 체
한 발 앞으로 내딛는다.
위험한 것인가
진실을 알려는 이 행동
그 자체가
그렇다면
진실을 모른 체 살아가는 것이
마음이 편히 살아가는 방법인가
왜곡하려는 자와
왜곡된 진실
그것을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
알려고 하면
위험해지기에
난 그저 이 왜곡된 진실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 아닌 보호를 받아야 하는가.
인간
인간
과연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생명체인가
아니
선하지 않은 인간이라 해도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일까
그럼
다른 생명체를 하찮게 다루는
인간
다른 생명체를 그렇게 할 자격이 있는가.
그 자격은 누가 쥐어 줬는가.
누가 허락 했는가.
인간이 만물을 지배하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왜곡된 진실
진실조차 알려하지 않는 사람들
어른이 된다는 것
이게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인가
이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것인가
세상과의 타협
그릇됨 또한 타협으로
하나씩 받아들일 때
나는 어른이 되었다 말할 수 있는가.
위로
내리는 비
그리고 떨어지는 차가운 빗방울
그리고 바닥을 적시는 눈물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가.
미안하단 말은 그저
자기 안위일 뿐인가.
유리병과 나
투명한 유리병
나를 담는다.
모두가 날 보면 바로 알 수 있도록
나를 담는다.
그러나 나는 알 수 없다
불투명한 유리병들
나는 그들의
무엇이 알고 싶을까
유리병에서 그들을 꺼낼까
아니면 유리병을 깨버릴까
의미 없는 액션
본질을 알지 못한 채 하는 행동
그 모든 것들
그저 허공에 휘 젓는 팔과 같아
다시 돌아가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을 해야 하지?
무엇을 함이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 가치는 무슨 이유로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인가
가치의 기준은 무엇인가
본질을 보았는가.
진실에 근접했는가.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단순한 진리를 추구함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낳을 것인가
차라리 바보가 되어
아무런 생각 없이 사는 것이
편한 삶인가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인간 그리고 그 속에
잔혹성과 이기심
그럼에도 정의를 동경하는
그러나 쉽게 현혹되고 마는 존재
사랑과 행복
그리고 정의
무엇 하나 놓치기 싫은가
인간이고 싶은가
혹시 그것이 존재의 이유인가
하루하루
추억
결국 남는 건 추억
추억을 만드는 일
추억을 쌓아가는 일
그게 인생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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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2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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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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