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속도 클락스피드-찰스파인

소개글

진화의 속도 클락스피드-찰스파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을 읽고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것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Zara는 IBM과는 다르게 아웃소싱의 면에서 기업 경영자들이 비용절감을 좇아 제조 및 엔지니어링에 아웃소싱을 하는 이 같은 방식이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오는 일을 자초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아웃소싱을 한 라이벌보다 선결과를 얻었다. 단편적으로 아웃소싱의 여부에 따른 판이한 결과가 보여주듯이, 경영자들의 한 번의 의사결정이 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저자는 자신의 논리에 맞는 예를 중점적으로 듬으로써 자신의 논리를 전개해 나갔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아웃소싱의 경우를 보면, IBM이 ‘아웃소싱을 결정함으로써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 만을 중점적으로 서술함으로써 그렇지 않은, 분명히 그렇지 않은 사업(임금비용이 기업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2차 산업에서의일부사업) 이 있음 에도 좀더 폭넓게 생각할 여지를 두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비판하고 싶다.
또한 예를 듬에 있어서 폭넓은 선택의 아쉬움이 남았다. IBM, 보잉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포드, 스윈자전거, 델 컴퓨터 등 세계적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사례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하청 제조기업 등 에서도 저자의 논리의 입증과정을 기대하고 있었던 나로서는 다른 도서들과 다를 바 없는 예시들의 종류에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물론 세계적인 기업들로 사례를 듬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고, 조사하기 쉽다는 장점들이 있겠지만,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모두 대기업들의 manager 나 대기업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인 것은 아니잖은가. 중소기업의 manager 일수도 있고, 중소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으며, 중소 기업의 사원일 수도 있고, 그 밖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일괄적인 사례 선정은 독자의 선택폭을 줄였으며, super market에 있어 구색을 갖추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초파리의 생태주기와 진화 등의 연구 결과를 기업경영에 있어 이렇게 광범위하게 확장시키는 점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초파리와 기업경영에 있어 ‘클락스피드’라는 개념을 엮음으로써 공정 클락스피드, 제품 클락스피드 및 조직 클락스피드 뿐 아니라 또한 더욱 발전된 진화과정까지. 이런 단편적인 논리 진행과정자체가 진심으로 나에게 있어 존경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다각도로 기업경영을 분석하는 눈의 한 부분이나마 일깨워 주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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