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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물론 그것은 한층 더 세련미로 둔갑하여 원작의 투박함은 사라졌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원작의 깊이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일본판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면서 다시금 허진호 감독이 만들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듯싶다.
물론 그것은 한층 더 세련미로 둔갑하여 원작의 투박함은 사라졌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원작의 깊이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일본판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면서 다시금 허진호 감독이 만들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