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나이테를 읽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소하게 말이다.
내가 인상적인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신다는 점이었다. 하하. 뭐야 그럼 결국, 과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 어차피 기억도 못할거니까. 하하. 재밌다. 그러나 아마도 그건 기억하시겠지 세세한 건 모르신다 하셔도 전체적인 기억이 행복했었는지, 아니였는지.
어쨌든 백 년쯤 사시다 보니까 공통적으로 삶에 별로 큰 미련을 두시는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세상사는 재미가 백 년이상을 채울수 있는 것이 없을는지도.
그러니까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백 세를 살아도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으니 지금에 충실하라. 뭐 그런거?
아무튼 이 책은 책이 주는 교훈보다,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서 뭐 나름 괜찮았다.

키워드

백년의 나이테를 읽다,   백년의 나이테를 읽다를 읽고,   백년의 나이테를 읽다 서평,   백년의 나이테를 읽다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