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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소하게 말이다.
내가 인상적인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신다는 점이었다. 하하. 뭐야 그럼 결국, 과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 어차피 기억도 못할거니까. 하하. 재밌다. 그러나 아마도 그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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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이라는 처음 보는 소설을 선택햇는데.......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이름부터 난감한 상황이었기에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더뎠습니다. 책을 세부적으로 읽고 정리하는데만 5일정도는 소비했던거 같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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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된 책의 성분을 분해하여 현대의 기술력을 다해 그대로 살려내는 작업도 하고 있다.
보수/복원된 옛 책을 다시 꿰매고 표지를 장식하는, 제본에 따라 60여 과정을 거치는 작업은 책 자체를 위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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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감상문을 쓰면서 내가 받아온 교육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이유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문제에 대한 근원을 알게 되면 이를 극복하기 쉬울 테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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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는 새에 몸가짐이 정갈해지고, 마음이 넓어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사람이라면 남녀를 떠나 누구나 이러한 커다란 꿈을 가져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까지 생기게 만드는 지침서와 같은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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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책 속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책 속에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도시 빈민 계층의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매일 투정과 짜증이 섞여있던 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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