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미디어는 메시지이다
3.핫 미디어와 쿨 미디어
4.쿨 미디어로서의 멀티미디어
5.결론
2.미디어는 메시지이다
3.핫 미디어와 쿨 미디어
4.쿨 미디어로서의 멀티미디어
5.결론
본문내용
일의 커뮤니케이션을 행하고 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쌍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전화, 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텔레비젼과 기억 및 축적 능력이 띄어난 컴퓨터가 서로간의 부족한 특성을 보충하는 멀티미디어 컴퓨터가 탄생한다.
결국 인간커뮤니케이션이 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억 및 축적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멀티 미디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인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굳이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차이가 있다면 멀티미디어는 시간과 공간이 확대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미디어 각각이 결국에는 인간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이와 같은 점을 맥루한은 핫 미디어와 쿨 미디어 이론으로 예견한 것이다. 영화는 '핫' 미디어지만 텔레비젼은 '쿨' 미디어이고, 라디오는 '핫' 미디어지만 전화는 '쿨' 미디어이고, 사진은 '핫' 미디어지만 만화는 '쿨' 미디어다는 것이다.
맥루한에 의하면 텔레비젼은 인간의 오관(五官) 중에서 대표적인 감각기관인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각 또는 청각 하나에만 의존하는 다른 미디어에 비해 훨씬 '쿨'하다고 보았다. 또 영화는 극장에 들어서면 관객이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텔레비젼은 채널을 돌려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분적이지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영화에 비해 '쿨'하다고 보았다.
말하자면 텔레비젼은 맥루한에게 있어서 인간 본래의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가까운 미디어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기억 및 축적 커뮤니케이션을 멀티 미디어가 가능케한다고 할 때 맥루한의 관점에 따른다면 멀티 미디어가 바로 쿨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결론>>>>>
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의 중심 명제인 "미디어는 메시지다"에 대하여 동의하는 부분과, 반대하는 부분을 나누어 설명하는 식으로 결론을 적어보고자 한다.
동의하는 부분은 '모든 테크놀로지가 점차로 전혀 새로운 인간 환경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환경의 틀 즉, 새로운 미디어나 매체, 테크놀로지의 변화로 새로운 환경을 인식하게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 1차환경의 내용의 변함이 없이, 1차 내용이 고스란히 2차적의 새로운 미디어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도 우리는 그것 자체를 새로운 환경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1차 환경이 하나의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그 변화로 인지된 2차 환경이 3차 환경의 틀 안으로 들어가면 2차 환경자체가 또 하나의 메시지 역할을 하게되고 다시 새로운 3차 환경이 탄생하는 것이다. 즉, 새로운 형태의 환경은 그 이전의 환경을 하위 개념화하게 된다는 것. 맥루한의 미디어 자체가 메시지라는 것의 의미는 이런 식으로 해석해 보면 충분히 수긍이 된다. 소리에서 영상으로의 엄청난 매체 도입(변화)이 인류에게 엄청난 환경의 변화로 인식된 것만 보더라도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동일한 광고(동일한 메세지)를 텔레비젼에서 통해 영상과 소리로 접할 때와 라디오를 통해 소리로만 접할 때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로서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충분한 역사적 체험에 의해 수긍이 되는 그의 이론도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테크놀로지와 직결되는 미디어 자체가 그 내용인 메시지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매체, 미디어 자체의 효과를 무시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이론과 같이 미디어 자체만의 절대적 영향력에는 동의할 수 없다.
텔레비전을 예로 들어보자. 그의 이론대로라면 텔레비전이 정해진 어떤 특정한(고유의)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되어있고, 그 안의 메시지가 어떠하든지 정해진 방향대로 수용자에게 인지된다는 것이 된다. 즉,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에 담기면 시청자에게 그 매체 자체의 힘에 의해 매체적 특성을 띈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텔레비전을 볼 때 다른 프로그램들에게서 동일한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통해 메시지를 접한다고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에 의해 제공되는 된다고 해도 절대적인 영향력만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용에 따라 그것이 주는 영향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비약인 것 같지만 우리가 sbs와 ebs를 동일한 환경(단지 같은 텔레비전이다라는..)으로만 인식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쌍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전화, 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텔레비젼과 기억 및 축적 능력이 띄어난 컴퓨터가 서로간의 부족한 특성을 보충하는 멀티미디어 컴퓨터가 탄생한다.
결국 인간커뮤니케이션이 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억 및 축적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멀티 미디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인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굳이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차이가 있다면 멀티미디어는 시간과 공간이 확대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미디어 각각이 결국에는 인간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이와 같은 점을 맥루한은 핫 미디어와 쿨 미디어 이론으로 예견한 것이다. 영화는 '핫' 미디어지만 텔레비젼은 '쿨' 미디어이고, 라디오는 '핫' 미디어지만 전화는 '쿨' 미디어이고, 사진은 '핫' 미디어지만 만화는 '쿨' 미디어다는 것이다.
맥루한에 의하면 텔레비젼은 인간의 오관(五官) 중에서 대표적인 감각기관인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각 또는 청각 하나에만 의존하는 다른 미디어에 비해 훨씬 '쿨'하다고 보았다. 또 영화는 극장에 들어서면 관객이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텔레비젼은 채널을 돌려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분적이지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영화에 비해 '쿨'하다고 보았다.
말하자면 텔레비젼은 맥루한에게 있어서 인간 본래의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가까운 미디어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기억 및 축적 커뮤니케이션을 멀티 미디어가 가능케한다고 할 때 맥루한의 관점에 따른다면 멀티 미디어가 바로 쿨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결론>>>>>
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의 중심 명제인 "미디어는 메시지다"에 대하여 동의하는 부분과, 반대하는 부분을 나누어 설명하는 식으로 결론을 적어보고자 한다.
동의하는 부분은 '모든 테크놀로지가 점차로 전혀 새로운 인간 환경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환경의 틀 즉, 새로운 미디어나 매체, 테크놀로지의 변화로 새로운 환경을 인식하게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 1차환경의 내용의 변함이 없이, 1차 내용이 고스란히 2차적의 새로운 미디어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도 우리는 그것 자체를 새로운 환경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1차 환경이 하나의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그 변화로 인지된 2차 환경이 3차 환경의 틀 안으로 들어가면 2차 환경자체가 또 하나의 메시지 역할을 하게되고 다시 새로운 3차 환경이 탄생하는 것이다. 즉, 새로운 형태의 환경은 그 이전의 환경을 하위 개념화하게 된다는 것. 맥루한의 미디어 자체가 메시지라는 것의 의미는 이런 식으로 해석해 보면 충분히 수긍이 된다. 소리에서 영상으로의 엄청난 매체 도입(변화)이 인류에게 엄청난 환경의 변화로 인식된 것만 보더라도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동일한 광고(동일한 메세지)를 텔레비젼에서 통해 영상과 소리로 접할 때와 라디오를 통해 소리로만 접할 때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로서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충분한 역사적 체험에 의해 수긍이 되는 그의 이론도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테크놀로지와 직결되는 미디어 자체가 그 내용인 메시지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매체, 미디어 자체의 효과를 무시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이론과 같이 미디어 자체만의 절대적 영향력에는 동의할 수 없다.
텔레비전을 예로 들어보자. 그의 이론대로라면 텔레비전이 정해진 어떤 특정한(고유의)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되어있고, 그 안의 메시지가 어떠하든지 정해진 방향대로 수용자에게 인지된다는 것이 된다. 즉,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에 담기면 시청자에게 그 매체 자체의 힘에 의해 매체적 특성을 띈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텔레비전을 볼 때 다른 프로그램들에게서 동일한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통해 메시지를 접한다고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에 의해 제공되는 된다고 해도 절대적인 영향력만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용에 따라 그것이 주는 영향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비약인 것 같지만 우리가 sbs와 ebs를 동일한 환경(단지 같은 텔레비전이다라는..)으로만 인식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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