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마을에 대한 조사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안동 하회(河回)마을
1). 마을의 역사
2). 마을의 특징
3). 건축적 가치

2. 승주 낙안읍성
1). 마을의 역사
2). 마을의 특징

3. 제주 성읍마을
1). 마을의 역사
2). 마을의 특징
3). 건축적 가치

4. 송악 외암마을
1). 마을의 역사
2). 마을의 특징
3). 건축적 가치

5. 경주 양동마을
1). 마을의 역사
2). 마을의 특징
3). 건축적 가치

본문내용

가치
마을 가옥들의 연륜은 백여년 남짓한 조선시대 후기에 지어진 집들이고 그나마 부분적 훼철과 변형됨이 있어 건축사편년상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는 없지만 한 시대의 삶을 담았던 용기로서 옛 생활모습의 면모를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민가들이 이 정도 집단적으로 형성 배치된 곳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중요시 된다. 반가들뿐 아니라 그들 사이에 섞여있는 초가와 소주택들도 담아(談雅)한 기품이 서려있고 전원에 잘 어울린다.
특히 마을집들을 에워싼 돌각담과 온 마을을 관통해 흐르는 수로(작은 계류)를 생활 용수와 방화용수로 사용함은 물론 곡수지 등 수구식정원으로 적극 활용토록 배려한 우리 선조들이 자연순응과 건축조형을 합리적으로 해결케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 또 대개의 집 뜰과 마당은 전통조원기법이 순수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나 영암댁 등의 몇 집에서는 적극적인 조원술이 도입, 전개됨으로써 정원의 시대적 변천과정을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5. 경주 양동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민속마을로서, 중요민속자료 189호(1984년 지정)이며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현존하는 同姓 집단의 대표적인 班村이다.
1). 마을의 역사
입향조는 월성 손씨 4세 손사성의 둘째아들 손소(1433~1484)로 처음 풍덕 유씨 유복하의 상속자로 장인을 따라 이 부락에 입향하여 5남 1녀를 두었는데 그중 둘째 아들인 중돈(1463~1529)은 호를 우제라 하고 이조판서와 좌우참판을 지낸바 있다. 우제 선생의 동생인 손씨부인은 여강 이씨 10세손 번에게 출가하여 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장자가 당대 명유이며 이조 오현의 한사람인 회재 이언적(1491~1553)이다. 그후 이부락에는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자손이 번성하여 양 동족의 존재가 두드러진 동족 부락이다.
2). 마을의 특징
양동은 안강평야를 앞에두고 ‘물勿'자 형을 이루는 4개의 산줄기와 2개의 큰골짜기로 이루어진다. 능선 사이사이에 산재한 6개의 작은 마을 전체에 적용되는 일관된 좌향을 가지지 않고 각 골마다 혹은 골안에서 자리잡은 각 가옥의 위치의 특성에 부합되는 좌향을 취하고 있다. 이 두 골짜기 깊숙한 곳에 각각 이씨종가(무첨당)와 손씨종가(손동만 댁)가 자리잡고 있어 대립하고 있다. 또 마을 어귀 언덕받이엔 손씨 분가(分家)인 관가정과 이씨 분가인 향단이 나란히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의 관계는 몇 개의 정자들의 배치에서도 일반 살림집의 배치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이러한 班家끼리의 갈등 구조 외에 일반 민가(주로 소작인, 노비)와 상류주택 사이의 갈등구조도 확연히 나타난다. 낮은 지대의 길가는 예외없이 모두 일반 민가가 위치하며 높이 올라갈수록 상류주택이 위치해 가옥 입지에서도 계급의 위계가 확연하다. 또 중요한 상류주택 앞에는 가랍집이라는 외거노비들의 집이 있어 계급성을 또다시 확인 시킨다.
3). 건축적 가치
부락내에는 건립연대가 오래된 민가 다수와 조선시대의 상류 주택이 20여채 가량 있으며 이중 여강 이씨의 대종가인 무첨당, 향단파의 종가인 향단, 월성 손씨의 대종가인 손동만 댁 등 보물 3채, 중요민속자료 11채와 9개의 비지정 문화재 등 마을전역이 당시의 모습을 충실히 보존하고 있다.
마을내 상류주택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400여년간 꾸준히 지어져 몇세기 동안 변천하는 양상을 알 수 있고, 또 나름대로의 원형이 있다. ‘ㅁ자집’인 초기의 몇채(손동만댁, 관가정, 향단)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주택은 ‘튼ㅁ자집’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뜰집’등 ㅁ자집이 대부분인 안동지방의 상류주택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후기로 올수록 사대부주택의 성격보다는 부농주택으로서의 성격이 짙다.
  • 가격3,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9.02.17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934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