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역사

목차

1. 고려시대 이전
2. 조선시대의 숙박 시설
3. 근대호텔의 탄생
1) 구한말의 숙박시설
2) 호텔의 생성
4. 현대호텔의 탄생과 발전
1) 상용호텔의 태동
2) 민영호텔의 출현

본문내용

2) 민영호텔의 출현
1945년 8월 15일 이후 호텔업은 한국인에 의한 본격적인 발전의 계기를 맞이했으나 6.25동란으로 인하여 사실상 1950년까지 호텔업의 발전은 정체기에 있었다. 일제말에 총독부와 개인이 운영했던 철도, 열차식당, 역구내식당, 조선호텔, 반도호텔, 부산철도호텔들은 해방후 미군정에 의해서 관리하다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의해 교통부로 이관되었다.
1953년 7월 휴전이 되고 많은 미군들과 군속 그리고 전후 UN한국부흥단의원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자 관광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 관광과가 설치되었고 여행사과 민영호텔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954년 교통부 육운국에 관광사업 촉진을 위한 관광과가 설치되었으며, 1957년에 세계관광기구의 전신인 국제관광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였고 1958년 3월 18일에 중앙 및 지방관광위원회가 설립되어서 본격적인 호텔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한편, 국내최초로 대한 여행사가 창설되었고 민영호텔로는 1952년 대원호텔, 1955현재 소피텔앰버서더호텔의 전신인 금수장호텔, 1957년 해운대 관광호텔, 사보이호텔 등이 각각 개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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