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속 사람의 법칙

소개글

회사 속 사람의 법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 내용
2. 느낀점

본문내용

* 사람을 공명정대하게 대해야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이는 윈-윈 전략을 추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부당한 방법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여기에는 직장에서 어려운 요구를 할 때 철저하게 공정해지는 일도 포함된다.
* 정직, 꾸밈없는 바르고 곧은 마음.
* 정직한 사람은 3가지 행동을 일관되게 한다. 첫째, 그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을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실도 미화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다...정직한 사람은 본인 스스로 믿는 것만을 말한다. 둘째, 정직한 사람은 중요한 정보를 숨기지 않는다. 그들은 상사와의 문제점을 침묵으로 감추지 않는다...정직한 사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할지라도 그렇게 한다...마지막으로 정직한 사람은 진실하다. 그들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며 으스대지 않는다.
*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한결같이 정직하고 공평하며 존중한다면 그들은 경험을 통해 당신을 신뢰한다. 신뢰는 돈독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모든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기반이다.
2. 느낀점
살다보면 우리는 다른 사람과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키고 상처 받거나 서로 등을 돌리게 되는 경험을 적어도 한번쯤 하게 된다. 특히, 대개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게 되는 2차 집단인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 또는 부하와의 갈등은 많은 고통과 손실을 야기하곤 한다. 그로 인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잠도 설치게 되는 등 개인 입장에서나 회사입장에서 알게 모르게 손해가 쌓여 간다.
직원을 해고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회사 속 사람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볼튼과 도로시 볼튼은 바로 나쁜 인간관계가 80%로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나쁜 인간관계는 \'네가 나에게 맞춰야 한다\'와 \'나만이 오로지 옳다\'라는 아집과 독단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반면, \'나와 너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식하여 활용하는 자가 성공한다고 주장한다.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에는 수많은 방법들이 난무하는 그렇고 그런 성격 테스트 중에 하나라고 여겼다. 그러나 한장 두장 읽어나가다 보니 두고두고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혼자 산골에 박혀 살지 않는 한,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필연적이다. 그 갈등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려면 갈등을 이겨낼 줄 알아야 하는데, 매일매일 크고 작은 갈등을 마주하고 사는 직장인들의 고단함을 조금은 가볍게 해주리라 생각됐기 때문이었다.
사람들 간의 차이를 알고 이해하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와 상대방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고 그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의 연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은 4가지 사회성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각각이 독특한 개성을 지닌 특별한 존재일지라도 공통된 행동 요소로 묶어보면 4가지 스타일로 정리된다는 것이다.
4가지 사회성 유형은 두 가지 행동요소로 결정되는데, 단호성과 반응성이 그것이다. 단호성이 강하거나 약하거나와, 반응성이 약하거나 강하거나에 따라 4가지 조합이 만들어 진다. 단호성과 반응성이 모두 약한 \'분석형\', 단호성은 강하고 반응성은 약한 \'추진형\', 단호성은 약하고 반응성은 강한 \'친절형\', 두 요소 모두 강한 \'표현형\'이 바로 4가지 유형의 명칭이다.
책 안에 테스트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사회성 유형을 파악해 볼 수 있다. 각 유형별 강점과 약점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조화롭게 일하는 방법, 갈등이 생겼을 경우에 이를 부드럽게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친절히 서술되어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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