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여는 글
(1) 인간과 행복
(2) 마음을 열지 못하는 아이들과 전쟁
(3) 에이즈의 확산과 아프리카의 가난
(4) 테러리스트
(5) 물질과 사람의 마음을 저울질한다면
(6) 베풀수록 커지는 행복
(7) 관심을 주자
(8) 강대국과 도덕성
(9) 돕는 자와 해하는 자
(10) 마무리(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1) 인간과 행복
(2) 마음을 열지 못하는 아이들과 전쟁
(3) 에이즈의 확산과 아프리카의 가난
(4) 테러리스트
(5) 물질과 사람의 마음을 저울질한다면
(6) 베풀수록 커지는 행복
(7) 관심을 주자
(8) 강대국과 도덕성
(9) 돕는 자와 해하는 자
(10) 마무리(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본문내용
겪는 시련이 안타깝기만 하다. 국제관계도 어떻게 보면 작은 마음과 같다. 힘 쌘 마을 사람이 있고 힘이 약한 마을 사람이 있다. 힘 쌘 마을 사람이 법규를 정하고 처벌도 한다. 나중에 옳고 그름은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된다. 옳더라도 죄가 없더라도 처벌당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힘들어진다. 경제의 원리에서도 적용된다. 경제는 인간을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대상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기심이다. 국가 간에는 애국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그 각각에겐 이기심이 있기 때문에 약탈과 살인이 일어나고 국가 간에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
(9) 돕는 자와 해하는 자
국제 NGO들은 스스로 자립이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돕는다. 그들에게 하루 먹을 물과 식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물을 파서 앞으로도 계속 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든지 농업용 저수지를 만들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도와준다. 즉 지원이 끊기더라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물론 잠시 전쟁 등으로 피난 온 난민들에게는 다시 돌아갈 집이 있으므로 피난해 있는 기간 동안만의 쉴 곳과 음식을 제공해준다.
그림 월드비전(NGO) 사업
GO인 유엔의 경우에는 세계 분쟁이 있을 시 조정역할을 하고 군대를 파견해서라도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NGO와의 차이점이라면 NGO는 무력을 쓰지 않고 GO는 무력사용이 가능하며 NGO는 정해진 규범 말고도 봉사를 하지만 GO는 정해를 룰에 의해서만 돌아간다. 방식이야 어찌되었든 둘 다 평화와 약자를 돕기 위한 단체임을 틀림없다.
반대로 이렇게 정리 정돈을 해놓으면 어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는 살리고 누구는 죽이는 것이다. 권력이나 부를 얻기 위해서 무기를 사고(위에 보면 국제적으로 군비를 계속 늘려 감을 알 수 있다.) 제압하고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테러를 한다. 목적이야 어찌되었든 평화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인명피해는 수반되며 군인 외의 무고한 사람들의 회생이 뒤따른다. 재미있는 것은 뒤에서 조정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묵인하며 오로지 자신의 이득과 권력에만 관심을 가진다. 돕는 사람은 해하는 사람들이 어지르고 가면 수습하러 오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스스로도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지경으로 내모는 것이다. 아무리 국제적인 후원과 지원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하여도 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지구촌은 안정될 날이 없을 것이다.
(10) 마무리(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 보았다. 봉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봉사가 아닌 봉사를 하게끔 하는 사회적 구조나 국제적 이해관계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점을 맞추었을 뿐 해답을 내리기 힘들다. 사람들이 깨어있다면 정치인들은 바르게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업 중 전쟁을 지원하거나 도덕성이 부족한 기업이 있다면 그 회사 제품을 불매하여 망하게 하거나 도덕적인 회사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도덕성보다는 품질이나 가격을 더 중요시 여긴다. 도덕성은 묻지 않는다. 그래서 기업은 로비를 하고 담합을 해서 높은 위치에 서고 대기업이 되고 난 후 정치인에 정치자금을 후원하면서 입법 등에 이득을 본다. 시민들이 뽑는 정치인이므로 시민의 말을 잘 듣는 정치인이 되어야하는데 기업의 말을 잘 듣는 정치인이 되어서 시민들의 목을 조여 온다. 시민들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알지 못하며 살기 어려워졌다고 경제 한탄을 한다.
국가와 사회와 국제관계에서의 구조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개개인마다의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하다. 현실을 보고 진실을 볼 줄도 알아야한다. 시민들 두려워할 줄 아는 정치권을 만들어야 한다. 언론을 장악한다고 시민들이 그에 꼭두각시가 되어 버리는 시기를 넘어서야 한다.(물론 인터넷을 통제하고 언론을 장악한다면 눈과 귀가 멀기 때문에 시민들은 편향된 정보를 받으며 옳은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나는 원인(구조적)을 바르게 고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본다. 아프리카의 기아도 알고 보면 길고긴 내전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가자 지구 등에서 긴급구호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 내면을 보면, 세워서는 안 되는 천 년 전의 주인 이스라엘이 나라를 세웠고 팔레스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복지 정책이나 살 곳을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아닌 억압하고 터전을 빼앗았으며 곳곳에(팔레스타인 자치 지구 포함) 검문소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되는 모욕감을 주며 제2 제3의 테러리스트를 키우고 있다. 2차 세계 대전도 알고 보면 식민지 쟁탈전이었다. 이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독의 밑을 막아야하는 것이다.
최우선 되는 것이 원인 제거라 할지라도 이것이 쉽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알기에 지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도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더불어 살 때 비로소 행복함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의미 있는 삶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공동체 삶을 깨어가면서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려 한다. 이기심은 인간의 하나의 욕망이고 본성이라 본다. 개인주의와 이기심은 다르다. 남에게 해를 주는 것과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그 차이를 말하고 싶다. 전자는 공동체 사회를 깨트리고 불행의 씨앗을 심는 것이 될 것이며 후자는 자신의 이득을 챙기되 남에게는 피해가 되지 않으므로 그 공동체의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 피는 피를 부른다고 한다. 불행의 씨앗을 심는다면 불행의 싹 튼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정치에 대해 이해하고 국제관계와 사회분쟁, 그 안의 인간의 심리와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 교양인에게 필요한 도덕성 함량과 진실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그것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숫자를 모르는 아이에게 여러 복잡한 수식을 풀라고 할 수는 없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원인을 해결하라고 말할 수 없다. 숫자를 우선 알고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힘들어진다. 경제의 원리에서도 적용된다. 경제는 인간을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대상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기심이다. 국가 간에는 애국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그 각각에겐 이기심이 있기 때문에 약탈과 살인이 일어나고 국가 간에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
(9) 돕는 자와 해하는 자
국제 NGO들은 스스로 자립이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돕는다. 그들에게 하루 먹을 물과 식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물을 파서 앞으로도 계속 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든지 농업용 저수지를 만들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도와준다. 즉 지원이 끊기더라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물론 잠시 전쟁 등으로 피난 온 난민들에게는 다시 돌아갈 집이 있으므로 피난해 있는 기간 동안만의 쉴 곳과 음식을 제공해준다.
그림 월드비전(NGO) 사업
GO인 유엔의 경우에는 세계 분쟁이 있을 시 조정역할을 하고 군대를 파견해서라도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NGO와의 차이점이라면 NGO는 무력을 쓰지 않고 GO는 무력사용이 가능하며 NGO는 정해진 규범 말고도 봉사를 하지만 GO는 정해를 룰에 의해서만 돌아간다. 방식이야 어찌되었든 둘 다 평화와 약자를 돕기 위한 단체임을 틀림없다.
반대로 이렇게 정리 정돈을 해놓으면 어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는 살리고 누구는 죽이는 것이다. 권력이나 부를 얻기 위해서 무기를 사고(위에 보면 국제적으로 군비를 계속 늘려 감을 알 수 있다.) 제압하고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테러를 한다. 목적이야 어찌되었든 평화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인명피해는 수반되며 군인 외의 무고한 사람들의 회생이 뒤따른다. 재미있는 것은 뒤에서 조정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묵인하며 오로지 자신의 이득과 권력에만 관심을 가진다. 돕는 사람은 해하는 사람들이 어지르고 가면 수습하러 오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스스로도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지경으로 내모는 것이다. 아무리 국제적인 후원과 지원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하여도 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지구촌은 안정될 날이 없을 것이다.
(10) 마무리(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 보았다. 봉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봉사가 아닌 봉사를 하게끔 하는 사회적 구조나 국제적 이해관계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점을 맞추었을 뿐 해답을 내리기 힘들다. 사람들이 깨어있다면 정치인들은 바르게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업 중 전쟁을 지원하거나 도덕성이 부족한 기업이 있다면 그 회사 제품을 불매하여 망하게 하거나 도덕적인 회사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도덕성보다는 품질이나 가격을 더 중요시 여긴다. 도덕성은 묻지 않는다. 그래서 기업은 로비를 하고 담합을 해서 높은 위치에 서고 대기업이 되고 난 후 정치인에 정치자금을 후원하면서 입법 등에 이득을 본다. 시민들이 뽑는 정치인이므로 시민의 말을 잘 듣는 정치인이 되어야하는데 기업의 말을 잘 듣는 정치인이 되어서 시민들의 목을 조여 온다. 시민들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알지 못하며 살기 어려워졌다고 경제 한탄을 한다.
국가와 사회와 국제관계에서의 구조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개개인마다의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하다. 현실을 보고 진실을 볼 줄도 알아야한다. 시민들 두려워할 줄 아는 정치권을 만들어야 한다. 언론을 장악한다고 시민들이 그에 꼭두각시가 되어 버리는 시기를 넘어서야 한다.(물론 인터넷을 통제하고 언론을 장악한다면 눈과 귀가 멀기 때문에 시민들은 편향된 정보를 받으며 옳은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나는 원인(구조적)을 바르게 고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본다. 아프리카의 기아도 알고 보면 길고긴 내전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가자 지구 등에서 긴급구호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 내면을 보면, 세워서는 안 되는 천 년 전의 주인 이스라엘이 나라를 세웠고 팔레스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복지 정책이나 살 곳을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아닌 억압하고 터전을 빼앗았으며 곳곳에(팔레스타인 자치 지구 포함) 검문소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되는 모욕감을 주며 제2 제3의 테러리스트를 키우고 있다. 2차 세계 대전도 알고 보면 식민지 쟁탈전이었다. 이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독의 밑을 막아야하는 것이다.
최우선 되는 것이 원인 제거라 할지라도 이것이 쉽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알기에 지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도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더불어 살 때 비로소 행복함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의미 있는 삶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공동체 삶을 깨어가면서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려 한다. 이기심은 인간의 하나의 욕망이고 본성이라 본다. 개인주의와 이기심은 다르다. 남에게 해를 주는 것과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그 차이를 말하고 싶다. 전자는 공동체 사회를 깨트리고 불행의 씨앗을 심는 것이 될 것이며 후자는 자신의 이득을 챙기되 남에게는 피해가 되지 않으므로 그 공동체의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 피는 피를 부른다고 한다. 불행의 씨앗을 심는다면 불행의 싹 튼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정치에 대해 이해하고 국제관계와 사회분쟁, 그 안의 인간의 심리와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 교양인에게 필요한 도덕성 함량과 진실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그것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숫자를 모르는 아이에게 여러 복잡한 수식을 풀라고 할 수는 없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원인을 해결하라고 말할 수 없다. 숫자를 우선 알고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