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비] 산성비에 대한 해결책

소개글

[산성비] 산성비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산성비란?
2. 산성비의 원인
1) 아황산가스
2) 질소산화물
3. 산성비 원인물질에 대한 이웃나라의 영향
4. 산성비의 생성과정
1) 오염 물질의 산화 과정
2) 황산과 질산의 형성
5. 산성비의 특징
1) 만성누적적 진행성
2) 계속적 생태계파괴성
3) 원인지, 피해지의 원거리 격리성
4) 책임자각의 희박성
5) 지구규모적 오염성과 국제정치성
6) 편익증가와 역기능
6. 대기오염, 황사와의 전쟁
1) 대기오염의 심각성
2) 점점 증가하는 황사피해
7. 산성비로 인한 피해
1) 산성비의 악영향
2) 산성비로 인한 피해사례

III. 결론: 환경과 발전이 상생하는 방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는 자유의 여신상이 산성비에 의하여 표면에 엷게 입힌 동판이 부식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1932년 여신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이 여신상에 대한 대수리는 여신상건립 100주년이 되는 1986년에야 끝났다. 산성비로 인한 환경파괴의 경제적 손실은 심각하다. 예컨대 OECD는 최근의 연구에서 노르웨이는 호수의 산성화로 인하여 관광, 낚시 및 위락수입에서 연간 약 1억불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 스웨덴의 1,500개의 호수에는 1976년부터 1982년 사이에 산성화의 영향을 완화시키고 낚시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약 1억 스웨덴 크라운의 비용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삼림소유자연협회에 따르면 독일에서의 삼림피해는 매년 3억 2,500만 내지 4억달러나 된다고 한다. T. Crocker 교수는 미국 동부 1/3에서 산성비로 인하여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 재산피해 20억달러, ㉡ 삼림피해 17억 54만달러, ㉢ 직접적 농작물피해 10억달러, ㉣ 수중생태계피해 2억 54만달러, ㉤ 기타 1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산성비의 피해로서 특기할 것은 인체에 대한 건강피해이다. 미국의회기술평가국(OTA)이 1984년 발표한 "산성비와 장거리이동 대기오염"의 보고서에서는 "산성비오염에 의하여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간 5만명이나 빠른 사기(死期)를 맞이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산성비에 의하여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매년 사망자수의 2%에 해당하는 약 5만명이 사망하며, 만약 개선되지 않는 한 2000년에는 산성비에 의한 사망자가 5만명이나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산성비는 상수도원으로 사용될 지하수나 기타 수역에 금속이온을 용출시킨다. 특히 알루미늄 이온은 물을 오염시켜 이 물을 먹은 사람의 뇌신경을 침범한다고 한다. 노르웨이 중앙통계국에 의하면, 산성비에 의한 수원의 알루미늄 농도가 높은 장소일수록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노인성 치매병의 발생율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또한 먹이사슬에서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생물학적 축적을 통하여 인체에 대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때로는 눈과 피부에 통증을 주는 안개비가 내려 피해를 호소하는 자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III. 결론: 환경과 발전이 상생하는 방안 다이옥신은 자연이 스스로의 정화능력으로 분해시킬 수 없는 골치 아픈 화합물의 대명사다. 이 화합물은 마음대로 전 지구를 떠돌아다닐 수 있고 수영장 다섯 개의 물에 고작 한 컵 정도만을 부은 농도도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다이옥신은 인간이 생산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만든 화합물이 아니다. 다른 화학물질을 만드는 과정 중에 생겨난 유독 화학물질인데, 청산가리보다 1만 배나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다이옥신 1g으로 몸무게 50kg의 사람 2만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다이옥신은 더 고약한 성질이 있다. 다이옥신은 한 번 생성되면 분해가 잘 되지도 않고 장거리를 이동해 다닌다. 이렇게 다니다 토양이나 침전물들 속에서 축적되고 생물체내로 유입되면 수십 년 혹은 수백 년까지도 존재할 수 있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은 성질이 있어 소변으로 배설되지도 않을 뿐더러 지방에 축적돼 오랫동안 몸에 가지고 있게 된다. 물을 마시거나 숨쉬거나 음식을 섭취하며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곳에 있을수록 다이옥신은 농도가 증가해 약 2만5000배까지 축적된다. 사람은 음식물을 통하여 97~98%의 다이옥신을 섭취하고 있다. 이 중 육류와 어류가 가장 큰 노출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생선인 고등어와 갈치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심지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먹는 모유에도 엄마의 몸속에서 모여 있다 나오는 다이옥신이 있다. 산업시설이 없고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진 남극이나 북극의 고래나 북극곰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되며, 알래스카 원주민인 이우이트족의 혈액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대기, 토양, 바다에 극미량 있었던 다이옥신이 전 지구를 떠돌아다니며 해양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를 거쳐 수만 배 농축되면서 결국 북극곰의 몸 속까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최근 무조건적 산업의 발전보다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을 어떻게 조절하고 제거할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얼마나 존재하는가를 검출해 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이로부터 오염된 물질을 제거하고, 궁극적으로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기 중의 다이옥신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10억분의 1그램(ng, 10~9 g)에서 1조분의 1그램(pg, 10~12g)의 극미량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다이옥신 분석은 분석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고난도의 분석으로 꼽힌다.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을 발표한 이래 세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없는 개발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5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46개 나라의 환경, 사회, 경제조건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국가역량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12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정된 자원과 국토에서 환경오염 오염 부하량 부분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02년 30위였던 사회제도적 대응능력에서 18위를 차지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접근지수 3위, 과학분야 지적생산 4위, 재활용률 10위의 강점을 갖고 있다. 자원은 한정됐으나 강력한 인적자원과 사회적 제도 능력이 있는 것이다.
환경오염물질은 이제 국경이 없다. 따라서 자국 내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국제적 환경 책임을 져야 한다. 정확한 환경실태의 검증, 예방과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그래서 이 지구를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에 과학계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역량을 집중할 때이다.참고자료<환경공학> 하재남 크라운출판사 2004.06.10
<환경오염과 복원기술> 김동주 고려대학교출판부 2007.09.10
노컷뉴스 날씨예보 CBS사회부 두건율 기자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디지털타임스 서정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해물질분석연구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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