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아탈리 위기 그리고 그 이후 -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패러다임

소개글

자크 아탈리 위기 그리고 그 이후 -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자크 아탈리 위기 그리고 그 이후

* 현재에 대한 명쾌한 설명

* 주요내용과 키워드

* 경제위기에 대한 처방전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본문내용

라고 말한다. 교통수단과 통신수단의 발전, 그리고 금융과 무역의 글로벌화는 현재의 경제시스템과 금융시스템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고, 그렇게 복잡해진 체제 안에서는 발생하는 문제의 파급효과는 쉽게 예측할 수도, 수습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자크 아탈리는 이번 사태로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첫째, 행동의 자유를 부여 받은 인간은 누구나 어떻게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자손들에게 손해가 되는 일도 할 수 있다. 둘째. 각자가 타인의 이익을 고려할 때, 비로소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다. 셋째. 노동은 형태로 막론하고, 특히 남을 위한 노동일수록, 부를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넷째. 시간만이 유일한 희귀 재화이며, 자신의 노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가용 시간을 연장시켜주고, 충만함을 더해주는 사람은 특별히 높은 대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을 뼈저리게 체험하는 것이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뼈저리게 이것을 체험하고 알게 될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몇년전부터 긍정. 긍정에관한 책들이 서점가에 강타를 했다. 이것이 미국의 자본가들이 서민들에게 계속 대출을 받으라고 하는것이란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거기에 속고 살아갔고 지금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다. 자크 아탈리의 통찰은 놀랍다.
역사적인 흐름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흐름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매우 복잡하고 쉽게 이해 시키기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그의 통찰력으로 독자에게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에 접근할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시장에 존재하는 금융 자본주의의 이기심과 그러한 시장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주체가 없는현재의 체제가 소수의 이익에 의해 다수가 힘에 겨운 시간을 갖게 했다는 사실이 이러한 생각을 갖게 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음을. 단지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대부분의 생각은 매우 짧았다는 것을. 나의 일상이 세상의 모든 흐름과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 속에서 나의 생활이 영위되고 있음을 뚜렷이 느끼게 하는 자크 아탈리의 글이다.
자크 아탈리는 이야기 한다. 현재의 위기를 임기응변으로 지나친다면 다음의 위기는 더 클 것임을. 그러니 이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듯이, 범세계적인 금융통제 체제의 필요성, 편중되어 있는 정보의 광범위한 융통 등, 그가 제시하는 해법에는 공유하고 나눔의 의미가 있다.
그래, 지금이 그러한 때일 것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의 문제, 양극화와 세계화의 문제. 이제 이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 임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추적해야 할 공유와 나눔의 일들임을 이 책에서 우리는 찾을 수 있다.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대단한 책이 아닐수 없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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