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우수 독후감, 요약정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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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소년의 영혼은 낯설고 외로웠다 - 혼란스러웠던 유년기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
조금 특별한 오바마의 가족이야기
다시 미국으로

Part 2 아무도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들 - 방황을 거듭했던 사춘기
아버지의 실체
나는 누구인가

Part 3 삶의 목적과 가치를 깨닫다 - 성숙과 변신의 청년기
새로운 출발
지역 사회 운동가가 되다

Part 4 아버지의 땅에서 미래를 그리다 - 뿌리를 찾는 여행
가족에게 상처 치유법을 배우다
뿌리를 찾아 떠난 여행

Part 5 자기 앞의 벽을 뛰어넘다 - 희망을 주는 사람
원대함을 향한 준비
정치세계에 뛰어들다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서다

에필로그_ 비쩍 말랐지만 '다리'의 힘이 센 그 사람 이야기

오바마가 걸어온 길

본문내용

한 전당대회 기조연설이었는데, 오바마의 연설 제목은 ‘담대한 희망’이었다.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오늘 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진보적 미국도, 보수적 미국도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미합중국만이 존재할 따름입니다. 거기에는 흑인을 위한 미국도, 백인을 위한 미국도, 라틴 아메리카계 시민을 위한 미국도, 아시아인을 위한 미국도 없습니다. 미합중국만 있을 뿐입니다. 지식인 계층들은 우리의 조국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빨간 주’와 ‘파란 주’로 양분하기를 좋아하며, 빨간 주는 공화당으로, 파란 주는 민주당으로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라크전쟁에 반대하는 애국자도 있고, 이를 지원하는 애국자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조기 아래서 서약한 미합중국을 지키려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시작 전 진행된 이 연설로 오바마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정치스타로 떠올랐는데, 그 당시 그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미국의 정신’을 흔들어 깨웠다”고 평가받았다. 그때부터 민주당 후보들은 선거자금 조성을 위한 연설이나 선거운동 지원 연설이 필요할 경우 그를 찾았고, 그는 그들의 요청에 따라 민주당의 경쟁력에 힘을 실어주었다.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로 오바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많은 국민들은 그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에게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관심을 적극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오바마가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기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1만 5천 명이 그를 대선 후보로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뉴햄프셔와 아이오와에서는 그가 대통령 후보임을 알리는 광고가 나왔다. 이것은 오바마의 입후보 자격을 부각시키면서 그를 선거에 출마시키려는 대중의 의도였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오바마는 마침내 결심을 굳혔다. 그리고 2007년 2월 10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옛 주의회 의사당에 섰다. 그리고 그 앞에서 대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발표하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먼저 오바마는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힐러리 클린턴과 경선을 시작했다. 대선 경선에 임하는 그의 선거본부는 희망의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오래된 정치의 변화’를 꿈꾸고 있는 그들에게는 곳곳에 위험요소가 뒤따랐다. 정치경력이 길지 않다는 약점은 오바마를 끈질기게 따라다녔다. 학창시절의 마약복용도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지지자들이 오바마의 진영으로 몰려들었고, ‘오바마 열풍’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그는 어디를 가든 인기를 몰고 다녔다.
지금 세계에는 오바마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오바마 패밀리’ 혹은 ‘오바마 마니아’로 불린다. ‘오바마 패밀리’는 온라인상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 오바마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주로 인터넷 사용이 잦은 젊은 층이 많은데, 그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오바마에 대한 애정과 지지도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알 수 있다. 오프라인 세상에는 ‘오바마 마니아’가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단인데, 오바마가 연설하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연설장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이들이다. 그래서 오바마가 가는 곳은 언제나 인기스타의 대형 콘서트장처럼 젊은 열기가 가득하다. 특이한 점은 ‘오바마 패밀리’나 ‘오바마 마니아’ 중에 이른바 사회에서 ‘비주류’라 불리는 소수자들과 이민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왜 오바마를 사랑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꿈이 없던 그들에게 꿈을 선물해주었기 때문이다.

키워드

오바마,   열등감,   희망,   ,   비전
  • 가격2,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9.02.27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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