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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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태도와 일본에 대한 태도에서 일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중국에서 받은 문물과 문화에 대해서는 우리의 것으로 소화했으므로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일본에 대해서는 전해준 문물과 문화의 원류가 한국인으로 고마움을 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보니, 약간의 감정적으로 일본을 대하는 면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문화와 고유성, 긍정적인 자부심만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일본을 배제 하고 적대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부터도 일본을 제대로 바른 시각을 가지고 보지 않고,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에 맞춰서, 한국이 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좀 더 객관적인 한국의 정체성 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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