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저널리즘][포털저널리즘 영향력][포털저널리즘 현황][포털저널리즘 차원][포털저널리즘 사례]포털저널리즘의 영향력과 포털저널리즘의 현황 및 포털저널리즘 차원에서의 비판 분석(포털저널리즘의 사례 중심)

소개글

[포털저널리즘][포털저널리즘 영향력][포털저널리즘 현황][포털저널리즘 차원][포털저널리즘 사례]포털저널리즘의 영향력과 포털저널리즘의 현황 및 포털저널리즘 차원에서의 비판 분석(포털저널리즘의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포털 저널리즘의 영향력

Ⅲ. 포털 저널리즘의 현황

Ⅳ. 포털 저널리즘의 사례

Ⅴ. 포털 저널리즘 차원에서의 비판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새로운 포털 저널리즘의 대중성을 어떻게 진지한 공론장으로 연결시켜낼 것인가이다. 미디어 다음의 경우로 볼 때, 합리적 대중성이란 기실 어떤 기사가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뉴스 소비에서의 선정주의를 심화할 우려는 본원적일 수밖에 없다. 기성 뉴스를 가지고 새롭게 재가공하는데 있어 합리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무리 없이 포획될지는 매우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사실상 대중성에 무게중심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이 포털의 기본 속성인 점을 두고 본다면, 합리성은 선정주의라는 외부적 비판을 무마하기 위한 전략일 확률이 크다. 그리고 보다 본질적인 질문으로 과연 그들에게 누가 그런 권한을 부여했는가의 문제가 있다. 포털이 행사하는 편집권은 사실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기성매체와의 뉴스제휴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태동한 권한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포털 이용자들이 만들어낸 환경이다. 메일, 쇼핑, 게임, 검색, 카페 등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모이게 하는 가장 본질적인 서비스이다. 그렇다고 해서 뉴스 서비스가 이런 서비스와 동일하게 취급될 수는 없다. 다른 여러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취향대로 뉴스 서비스 받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서비스의 공공성이나 사회적 영향력이 너무 크다. 결국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의 포털 저널리즘 뉴스 편집과 소비의 편향은 종국에 가서 공론장의 외피를 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현상을 쉽게 대중주의(popularism)로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대중주의는 그 편에 속한 이들에게는 대중의 요구가 되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어리석은 대중의 위험천만[愚民性]한 것으로 간주되어 논의를 더 이상 발전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구조는, 특히 변화의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구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함으로써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일상의 문화를 만든다는 점이다. 진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포털은 가장 선도적으로 뉴스 소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고 있다. 따라서 포털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뉴스 유통과 소비구조가 과연 저널리즘이냐 아니냐 라는 본원적 질문을 던지기에 앞서 그것의 실질적인 형태와 대중적 영향력을 냉철하게 분석해내는 작업이 지금부터라도 서둘러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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