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서양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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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ⅩⅥ . 19세기의 문화
1. 낭만주의
2. 고전적 자유주의
3. 농촌과 농민
- 인구유형
- 농촌의 비참한 생활 여건
4. 도시의 문화
- 생활의 불안정과 실업
- 가족과 가정
5. 이민
6. 진화론

ⅩⅦ . 제1차 세계대전
1. 제1차 세계대전
2. 14개조 원칙과 베르사이유 조약

ⅩⅧ . 제2차 세계대전
1. 강대국들의 입장
- 서방의 평화주의와 분열
- 미국의 입장
2. 전쟁의 경과
- 추축국의 공세
- 연합국의 반격

ⅩⅨ . 냉전(Cold War)과 한국전쟁
1. 냉전
2. 한국전쟁

ⅩⅩ . 20세기의 문화
1. 비관주의
2. 상대주의
3. 평등화
4. 혼돈의 시대

본문내용

진주만을 기습함으로써 미국도 전쟁에 참여. ‘세계대전’은 국제 파시즘 세력과 민주주의 진영 간의 대결이라는 구도를 뚜렷이 함
1942년 5월부터 1943년 초까지 벌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소련군은 결정적 승리 거둠
1942년 봄 태평양의 미군이 산호해전과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하여 일본군의 오스트레일리아 진격을 좌절
1942년 11월 아이젠하워의 미군은 영국군과 함께 튀니지를 향해 진격. 지중해를 건너 시칠리아섬 점령. 이탈리아 본토로 상륙해 뭇솔리니가 실각하도록 몰고 감
1942년 5월부터 1943년 초까지 벌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소련군은 결정적 승리 거둠
루스벨트와 처칠과 스탈린이 얄타에서 만나 전후 세계 문제를 논의. 이 얄타회담은 소련에 유리하게 논의 → 이리하여 동부 전선의 소련군도 움직이자 소련군에 의해 베를린이 점령되고 독일이 항복
※ 관련자료 - 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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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Ⅸ . 냉전(Cold War)과 한국전쟁
1. 냉전
원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의 미국과 소련 간의 대결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용어
세 가지 중요한 요소
이데올로기적인 적대감 내지 대립
동 서방 양 진영 사이를 나누는 명확한 영토적 경계선의 존재
독일, 일본과 같이 국제 정치의 역학 관계상 세력의 주요 기반이 되는 지역의 지배 내지 확보에 집중된 적대감 혹은 대립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함께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립양상, 이른바 동서대립이 나타남
특히, 양 진영을 대표하는 미국, 소련이 자국의 안정과 번영을 꾀하며 세력다툼을 벌이게 됨
1947년의 ‘트루만 주의’는 미국을 중심으로 공산세력의 팽창을 저지한다는 방침이 정해진 것으로 국제지위에서 영국의 쇠퇴와 미국의 부상을 뚜렷이 드러냄. 미국은 이어 1948년 마샬 플랜으로 대유럽경제원조 및 부흥을 꾀하고 1949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를 결성해 자유진영의 결속에 힘씀. 공산진영 역시 소련. 동유럽권의 상호경제원조회의와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창설
냉전 종식 직접적 계기가 되었던 것은 공산권의 와해
⇒ 중공업 중심 발전 전략으로 말미암은 소비재 생산의 위축, 비효율적, 억압적인 공산당 및 관료기구에 대한 국민의 불만, 미국의 군사 및 경제권 압력 등에 시달리던 소련은 1985년 고르바초프의 집권을 계기로 적극적인 페레스트로이카(개혁)의 정책을 취함 →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의 공산진영이 경제개혁에 실패하면서 소련은 패권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러시아로 축소
냉전으로 가장 큰 손실을 감수한 것은 중국, 한국, 베트남 3국이며, 반면 일본은 냉전체제의 덕을 톡톡히 봄
1949년 중국의 공산화 및 미국 동아시아 정책의 변화로, 중공은 자유진영으로부터 경제봉쇄당하면서 근대화에 많은 차질 빚음
2. 한국전쟁
1950년 6월 25일, 공산주의 북한군은 남쪽의 경계선을 넘어 남한으로 쳐들어옴. 수일 내로 유엔과 미국은 그 분쟁에 참여할 것을 공약했고, 냉전에 대한 서양최초의 군사적 개입이 됨
처음엔 한국군과 미군을 주력으로 하는 유엔군에게 불리하였으나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함으로써 역전되어, 10월 1일까지 38선 이남이 수복됨 → 38선을 넘어간 유엔군에 대해 중국의 ‘팔로군’이 투입 → 1952년 아이젠하워 장군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1953년 스탈린이 죽고 나서 7월 27일 휴전조약이 조인됨
한국전쟁은 세계 정세에 많은 영향을 끼침
미국 : 군사 예산이 33%에서 67%로 증가. 병력은 140만에서 360만으로 증원
유럽 : 1951년 나토(NATO)군 형성
일본 : 한국전쟁을 기화로 경제부흥의 발판 마련
※ 관련자료 - 한국전쟁 당시 모습
ⅩⅩ . 20세기의 문화
1. 비관주의
20세기 서양에서는 제1차, 2차 사계대전에 나타난 대량살육과 화학전 등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비관주의가 나타남 → 인간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불합리적인 존재로 인식. 19세기 초의 낭만주의자들처럼 인간의 불합리성의 믿음에서 더 나아가 이성 자체가 나쁘다고 인식
1900년에 지그문드 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과 생각 속에서 잠재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 → 모든 사람은 무의식적인 욕망(ibid)을 가지고 있음. 그것은 보다 더 근본적인 본능적 충동(id)의 표현. 그리고 본능적 충동의 본질은 거의 성적인 것
⇒ 그러나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어서 남을 의식하므로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게 됨
자아(ego) : 현실에 비추어 자기 욕망을 억제하는 힘
초자아(superego) : 도덕, 양심
프로이드의 사상은 20세기에 큰 영향을 끼침 → 인간은 불완전하다는 비관론적 생각
2. 상대주의
20세기 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해 물리학에서 상대주의가 나타남
→ ‘상대성 이론’의 자연현상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자연현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주장. 힘의 상대성을 주장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의 원리도 우주가 인과관계에 의해 논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고 함
인문학. 특히 역사학에서도 상대주의가 유행.
에드워드 카(E. H. Carr)가 대표적인 역사학자 →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역사적 상대주의를 강하게 주장
3. 평등화
20세기의 변화
민주주의의 정착 → 전 세계에 걸쳐 민주주의가 시행
여성의 사회진출 증대 및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대
18세기 말 : 유럽 여성들은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화
19세기 말 : 여성의 노동권 요구, 여성노동자의 비인간적 노동 상황을 비판하는 것으로 확산
1968년 학생운동 이후 : 새로운 여성운동. 여성들의 차별철폐 뿐 아니라 후기산업 사회의 사회적 병폐까지도 동시 고발하고자 함
4. 혼돈의 시대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지적 → 20세기는 ‘혼돈의 시대’
20세기 문화는 서양사 자체의 회의와 인간의 갈등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히틀러의 유대인과 기타 인종에 대한 박멸정책
소련과 여러 나라에서 행해진 인권의 말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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