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경영의 성공사례 분석

소개글

학교 경영의 성공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서울 북한산초교 조재욱 교장
전교생 204명 `산 속 학교` 생태교육 메카로 탈바꿈

Ⅲ. 김종현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이사장
`교사부터 공부해라` … `문제 학교`서 IT 명문으로

Ⅳ. 이옥식 서울 한가람고 교장
학생이 교사 수업 평가 / 주요대 진학 15명 → 160명

Ⅴ. 맺는 말

Ⅵ. 참고문헌

Ⅶ. REPORT를 하면서

본문내용

맞보고 있다고 한다. 이 신문기사에 실리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공부 위주로 가는 학교가 아닌가하고 아쉬웠다. 물론 고등학교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를 가기 위해 지식을 쌓아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지식인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지식만 가지고 있는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예견력 즉 교육 개혁은 성패와 관계없이 그 주도권을 교육부인 정부가 쥐고 있었다. 그러나 이옥식 교장선생님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가지고 교단 개혁을 시도하였다. 재구조화에서 학교 단위 경영제가 만들어 놓은 크나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옥식 교장선생님은 교육이론과 실제에 밝은 교육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학습자인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 개별화 교육에 중점을 두는 교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교수,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련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며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실시 후 평가라는 피드백을 통해서 개선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학창시절 수준별 학습을 하고 싶어도 학교 여건상 힘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옥식 교장선생님도 대단하지만 그 휘하에 있는 교사들도 대단하다. 소수인 7명의 학생을 위해서 개설되는 과목은 대학교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학생이 교사를 평가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수업 질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노력들이 있어서 한가람고가 누구나 가길 원하는 학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교사들의 연구실을 각 교실에 전진 배치했다고 신문기사에 나와 있었는데 교과 위주의 학교를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같은 과목 교사들끼리 의논하고 협력할 것이 많을 텐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무엇보다 교사 평가를 하게 되면 교사들 간의 경쟁심리가 조장되어 교사들 간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10년간 놀랄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 한가람고의 성공요인이 아닐까 싶다.
Ⅴ. 맺는 말
학교 경영자의 일거수일투족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사례를 통해서 보았다. 날로 쇠약해지고 있는 오늘날의 학교 현장에서 학교 사회의 최고 경영자의 역할은 실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인성 지도면에서도 학교경영자는 역할을 다 해야 한다. 교사들에게 맹목적으로 모든 것을 맡길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 벗고 나서 학교 사회의 여러 분야를 세심하게 살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이나 잘 보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항상 예의주시하여야 한다.
‘교육은 감동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교육활동의 바탕에는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끈끈한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전재되어야 되어야 한다. 인간적으로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는 그 어떤 교육도 설득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학교 경영자는 항상 선두에 서 있어야 하며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이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서 그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끌어안고 돈독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 경영자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탁월한 안목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하고 정확한 학교 경영과 학교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는 인간존중의 정신을 갖추어야 한다. 항상 스스로 몸을 낮추고 어려운 일일수록 먼저 나서는 정신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학교 경영자의 능력에 따라서 학교 사회가 살맛나는 학교 공동체로 거듭날 수도 있고 또 정반대가 될 수도 있다.
21세기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 운영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학교는 죽었다.”는 등 나라의 운명을 쥐고 있는 학교의 사회적 위치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 무엇보다 학교를 살리고, 교실을 바로 세우는 일이 오늘의 교육과제 일 것이다.
학교 교육 활동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수업 활동이다. 수업 활동의 주된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기대하는 학습 효과를 끌어낼 것인가 하는 수업의 질 개선이다. 수업의 질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사회 분위기, 학교 환경, 교사, 교육과정, 학생을 들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변인은 교사와 학교 환경이 아닐까 한다. 따라서 교사의 수업에 대한 능력은 학교 경영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활발하고 내실 있는 학교 환경이 조화를 이룰 때 수업의 질은 개선될 것이다. 그 결과 학교 교육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Ⅵ. 참고문헌
학교를 바꾼 리더십 - 중앙일보 : http://news.joins.com/issue/politics/200704/4913/
학교경영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 이수일(천안대 초빙교수, 전 교육부학교정책실장)
학교경영의 4가지 비법, 오제직<충남도교육감>, [대전일보 2006-03-25]
뉴 리더 교장들의 공통점 10가지, 김진성, 우리교육
Ⅶ. REPORT를 하면서
이런 레포트를 처음하다 보니 너무 어려웠다. 사실 하고 나서도 이렇게 하는 것인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 몇 번이나 수정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레포트를 다 하고 돌아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교사가 되었을 때, 교포자가 될 것 같다. 지위가 올라가는 것보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학교 경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이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가 아니면 언제 있을까라고 생각하니 뜻 깊은 레포트가 되었다. 학교 경영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면서 학교 경영자가 얼마나 힘들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자리인 것을 알았다. 그냥 지키고 있으면 되는 자리가 아니였다. 내가 교직 현장에 나갔을 때 교장, 교감 선생님과 이사장님을 이해하여 그 분들을 도와 더 나은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어려운 레포트였던 것만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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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행정,   학교 경영,   성공 사례,   학교,   교육,   교장,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