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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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제 더 이상 개발 앞에 버틸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중국이 ‘칭장철로’를 건설한 이유도 100조원이 넘는 지하자원이 있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고 라다크가 개발된 것도 그 속에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이용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는 지구촌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순수함은 개발의 파도를 타고 저 멀리 사라지고 있다. 오체투지를 하며 라싸로 향하던 사람들은 이제 관광객들을 붙잡고 사진을 찍어주거나 가이드 노릇을 하면서 살고 있다. 발전한 도시에서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오체투지 같은 것을 하고 누워있으면 절대로 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다크 사람들도 농사일 대신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농사일보다 슈퍼가 훨씬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세계화이고 지구촌일까? 인간은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서 각자 최적의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능력을 ‘돈’이라는 한 글자로 대신하고 있다. 추우면 코트를 사서 입고, 더우면 코카콜라를 사서 마시고 있다. 각자의 슬기로운 방법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데 말이다.
어느 하나만 옳다고 우겨서는 안된다.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선 각자의 모습을 존중하고 또 그 모습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녹색평론사
‘티벳열차’에 실은 중국의 야심, 정현욱, <민족21> 2006.10월호
다음 영화정보 - 티벳에서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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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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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12.17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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