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냇가로 가서 물놀이도 하고, 아름다운 산길을 걸었다고도 하는데, 나는 이러한 부분이 가장 부러운 부분이다. 물론 나의 어린 시절 노는 거라면 2등이 될 새라 열심히 놀았지만, 다른 도시의 아이들처럼 나도 회색빛 거리만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가끔씩 가는 시골에서의 색다른 놀이거리... 그것은 실로 엄청난 경험 이였고, 추억이 되었다. 눈에 익혀진 풍경의 모습은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이후에 아이를 가진다면 좋은 경치 속에서 아이를 키우겠노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자꾸만 나를 어릴 적으로 되돌리는 것 같다. 하나하나 다 적을 순 없겠지만, 그 많은 일이 이토록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 많던 어릴 적 동무들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다...
어릴 적 그 순수한 시절을 돌이켜보니 지금의 내가 너무나 부끄럽고, 현실에 쪄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특별히 교훈을 주는 말이 없음에도 나를 이렇게 깨우치는 건, 사람 마음속에 내재된 순수한 본성을 깨워주는 그런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때로 돌아 갈 순 없겠지만, 그때를 회상해 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난 소중한 하나를 찾은 기분이다...
이 책은 자꾸만 나를 어릴 적으로 되돌리는 것 같다. 하나하나 다 적을 순 없겠지만, 그 많은 일이 이토록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 많던 어릴 적 동무들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다...
어릴 적 그 순수한 시절을 돌이켜보니 지금의 내가 너무나 부끄럽고, 현실에 쪄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특별히 교훈을 주는 말이 없음에도 나를 이렇게 깨우치는 건, 사람 마음속에 내재된 순수한 본성을 깨워주는 그런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때로 돌아 갈 순 없겠지만, 그때를 회상해 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난 소중한 하나를 찾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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