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전문명 - 포에니전쟁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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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고전문명 - 포에니전쟁을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에니 전쟁의 원인과 의의
2. 제 1차 포에니 전쟁(B.C. 264 ~ B.C. 241)
3. 제 2차 포에니 전쟁(B.C. 218 ∼B.C. 201)
4. 제 3차 포에니 전쟁(B.C. 149 ~ B.C. 146)
5. 포에니 전쟁의 결과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군의 진영으로 사절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애초에 로마의 목적은 카르타고의 완전한 소멸이었다. 스키피오는 카르타고에게 화평의 조건으로 우선 모든 병장기를 내어놓을 것을 요구하였다. 카르타고인들은 순순히 모든 병장기를 내어놓고 자진 무장해제 하였다.
스키피오는 다음으로 모든 카르타고 인들이 도시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였으며, 그제서야 로마가 원하는 것이 카르타고의 멸망이라는 것을 깨달은 카르타고인들은 성문을 닫고 로마에 대치하였으며, 로마군은 카르타고에 대해 공성전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로마의 예상과는 달리 무기도 없는 카르타고는 3년 이상을 항전하였으며, 카르타고가 항복했을 때 성 안에서 항전하는 이들은 노인과 부녀자뿐이었다. 항복한 카르타고 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강제 이주되었으며, 카르타고는 철저히 파괴되었다.
카르타고와 그 이웃 나라인 누미디아의 마시니사전투에 끼어든 로마가 BC 149년 전단을 얻어 스키피오가 인솔한 로마군이 카르타고를 포위하여 이를 철저히 파괴함으로써 3차에 걸친 전쟁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 전쟁으로 700년의 역사를 누린 카르타고 문명과 그 문화는 완전히 멸망하였다. 카르타고의 옛 땅은 아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속주가 되었으며, 도시는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노예가 되었다. 카르타고의 멸망으로 인해 로마는 지중해 전역에 대한 제해권을 공고히 했으며, 지중해 지방의 통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5. 포에니 전쟁의 결과
200년 이상에 걸친 전쟁의 범위가 서지중해 전역에 걸쳤을 뿐만 아니라 제2차 포에니 전쟁때의 카르타고와 동방 마케도니아의 동맹이 보여주듯이, 이 전쟁은 고대에 있어서 세계대전의 양상을 띠었다. 이 전쟁으로 카르타고의 소멸을 초래하였고 이에 반해 도시국가였던 로마가 지중해 전체에 걸친 제국으로 성장하는 첫발을 내딛은 전환점이 되었다.
카르타고와의 전쟁은 로마에 지대한 결과를 가져왔다. 3차에 걸친 포에니 전쟁으로 로마는 동부지중해 국가들과 대립하게 되었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지중해 전역으로 진출, 제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았다고 볼 수 있다. 제 2차 포에니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마케도니아의 필립포스5세는 카르타고와 동맹을 체결하였으며, 시리아 왕과는 이집트를 양분하기로 결정했다.
로마는 필립포스를 벌하고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마케도니아를 공격했다. 그 결과 기원전 2세기 까지 로마는 그리스와 소아시아 반도를 정복하고 이집트를 보호국으로 만들었으며 거의 모든 헬레니즘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 로마의 헬레니즘 세계 정복은 포에니전쟁이 시작한 사회적 변화를 가속시켰다.
로마가 거대한 영토를 정복함에 따라 공화전 초기의 도시국가적인 정치와 사회제도는 광범위하게 펼쳐있는 제국에 적용하기 힘든 불합리한 모순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헬레니즘 세계로부터 오리엔트의 사상과 관습이 대거 로마에 소개되고 사치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해졌으며, 속주로부터 값 싼 농산물과 노예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계급간의 격차가 한층 심화되어 로마는 경제·사회·정치분야에서 혁명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Ⅲ. 결 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떤 한 전쟁의 결과로 해당 국가와 그 지역의 운명이 뒤바뀌어 버리는 사례를 우리는 비교적 많이 살펴볼 수 있다. 그만큼 전쟁이란 한 국가 내지 그 지역의 운명을 결정지을 만큼 매우 중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는 그야말로 일대 전성기를 구가하고 패전한 국가는 몰락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이 중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포에니전쟁은 전쟁을 통한 한 국가의 번영과 다른 한 국가의 패망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는 하나의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전까지 ‘카르타고의 호수’였던 지중해를 ‘로마의 호수’로 만들게 됨에 따라 지중해에서의 세력을 장악하여 더 큰 제국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로마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전쟁이었다.
포에니 전쟁이 최종종결이 된지 2000여년이 흘렀다. 그러나 포에니 전쟁이 낳은 희대의 영웅, 스키피오와 한니발, 아직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참고문헌
서양고대사, Henry C. Boren, 1983. 탐구당
서양 문명의 역사 Ⅰ, E.M. 번즈, 1984, 소나무
서양사 총론, 차하순, 1986, 탐구당
서양사의 이해, 김진웅 외 2, 1994, 학지사
남경태가 읽어주는 종횡무진 서양사, 남경태, 1999, 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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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29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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