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모아간호학] 아동간호 시 고려할 윤리적문제들과 해결방안 아동간호사역할, 아동간호사에게 아동의 성장 발달 지식이 필요한 이유, 입원아동 분리불안에 대하여 아동의 발달단계별설명 간호 중재 계획

소개글

[고위험모아간호학] 아동간호 시 고려할 윤리적문제들과 해결방안 아동간호사역할, 아동간호사에게 아동의 성장 발달 지식이 필요한 이유, 입원아동 분리불안에 대하여 아동의 발달단계별설명 간호 중재 계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간호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인 문제들과 해결방안 그리고 아동간호사의 역할을 다각도로 설명하시오.

1) 아동간호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인 문제들과 해결방안
➀ 윤리적 딜레마 상황
➁ 윤리적 딜레마의 해결방안
➂ 간호사의 윤리덕목

2) 아동간호사의 역할
➀ 아동과 가족의 옹호자
➁ 아동과 가족에 대한 교육자
➂ 자가 간호 촉진자
➃ 직접간호 제공자
➄ 협력자 및 조정자

2. 아동간호사에게 아동의 성장, 발달 지식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3. 입원한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분리불안”에 대하여 아동의 발달단계별로 설명하고 그에 대한 간호중재계획을 세우시오.

1) 불리불안장애
2) 입원아동의 아동발달단계별 분리불안
3) 입원아동의 분리불안에 대한 간호중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우울하고 슬퍼 보이며 오줌을 싸기도 하고 우유병이나 엄지손가락을 빠는 등 퇴행의 모습을 보인다. 먹고 마시거나 움직임을 거부하기 때문에 아이의 신체적 상태는 악화된다. 절망기의 지속기간은 아이에 따라 달라진다.
절망기가 지나고 아기가 주위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분리기에 접어든 것이다. 이때가 되면 피상적이나 낯선 사람, 간호사와 상호작용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사실상 상실에 대한 피상적 적응으로 그 안에 깊은 상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행히 분리기의 이러한 행동이 입원 환아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보통 부모와 오래 떨어져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학령전기
학령전기의 아동들은 영아기나 유아기의 아이들보다 부모 아닌 다른 어른들과도 관계형성을 할 수 있고 짧은 기간의 이별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어느 정도의 안정된 대인관계를 보인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동들도 분리불안의 여러 행동을 보인다. 특히 질병 자체의 고통으로 인해 정상적인 이 시기의 아동들보다 분리상황에 적응하기가 더 힘들다.
학령전기 아동의 분리불안 행동은 부모를 찾으며 조용히 울기도 하고 언제 엄마가 오는지 끊임없이 묻기도 한다. 잠을 잘 자지 않으며 먹는 것도 거부하며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행위로 스스로 이행해야 하는 자기간호에 협조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아이를 때리거나 장난감을 부수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3) 입원아동의 분리불안에 대한 간호중재
입원과 수술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가 되는 경험이다. 낯선 간호 제공자, 달라진 생활, 공포, 익숙한 사람과 장소로부터의 분리는 영아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입원과 수술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는 아동의 발달연령에 따라 다르므로, 각 연령에 적합한 불안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영아는 생후 2-4주부터 1세 까지로 이 시기에는 신뢰감과 불신감이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일관성 있고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돌봄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낯가림과 함께 분리불안이 나타나 어머니에 대해 신뢰감을 형성한 영아는 어머니가 떠나는 것에 울음을 통해 불쾌감을 호소하지만 신뢰감이 잘 형성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어렵게 않게 달래질 수 있다. 입원을 한 영아를 위한 불안 감소 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영아는 병원처치에 대한 설명을 이해할 수 없으나 보호자나 간호사는 비언어적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영아의 불안을 줄여줄 수 있다. 영아는 눈 맞춤, 음성의 강도, 얼굴표정,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서 보호와 돌봄에 대한 느낌을 감지할 수 있다.
적절한 환경조성 및 수유
영아는 자신을 돌보아주는 사람의 소리와 접촉, 그리고 냄새에 익숙해져 있다. 따라서 최대한 영아가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또한 수유는 신뢰감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수유시간이 너무 길면(30분-40분 이상)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영아가 지친다. 영아가 병을 잡기를 원할 때는 플라스틱 병을 제공하여 독립성을 키워주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어 불안을 감소시켜 준다.
아동의 관심과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는 놀이 환경
식사, 옷 갈아입기, 기저귀 교환을 할 때 간호사는 눈 맞춤을 유지하면서 영아에게 말해야 하며, 영아가 혼자 앉을 수 있을 때 까지는 적당한 간격을 두고 눕히거나 영아용 의자에 기대어 앉힘으로서 주위를 살펴보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한다. 거울, 아기 체조 음악 등을 통해 시청각 자극을 제공할 수 있으며 침대 안에서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장난감을 두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안전감의 촉진
가능하면 일상생활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의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한 가정에서와 유사하도록 유지한다. 가능하면 부모가 영아와 함께 머물도록 격려하며, 영아를 간호하는 간호사수를 제한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안전감을 증진시키고 불안감을 줄여준다.
Ⅲ. 결론
지금까지 아동간호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인 문제들과 해결방안 그리고 아동간호사의 역할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아동간호사에게 아동의 성장, 발달 지식이 필요한 이유와 입원한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분리불안”에 대하여 아동의 발달단계별로 설명하고 그에 대한 간호중재계획을 세워보았다.
간호의 영역은 신체적인 의료처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요즈음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전인적인 것으로 심신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은 가장 가까이, 그리고 자주 접할 수 있는 전문가인 간호사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며 많은 요구를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들은 윤리적인 딜레마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부모 대신 아동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환아의 정서적인 면까지 고려한 간호중재계획을 실현시켜야 한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간호사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가치, 신념이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자신의 지식과 가치, 신념이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를 준비하는 우리들은 간호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두루 살펴보아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 지식들을 토대로 나만의 올바른 신념과 가치를 지닐 필요가 있다.
Ⅳ. 참고문헌
1. 이상미, 박영숙, 방경숙 공저, 고위험모아간호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3.
2. 김선영, 간호사 역할 인지도 연구 : 간호사와 환자의 관점 비교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2004.
3. 심옥주,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도덕적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 :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동아대 교육대학원, 2002.
4. 유인철, 간호사 윤리에 관한 연구, 동아대 교육대학원, 2001.
5. 김희숙, 아동간호임상지침서, 신광출판사, 2001.
6. 백지은, 분리불안장애 아동의 특성과 부모-자녀 놀이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한양대 대학원, 2007.
7. 이명하, 간호전문직과 간호윤리, 현문사, 2003.
8. 편집부 저, 간호사가 된다는것 (근본적인 변환을 위한 부름), 현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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