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애덤 스미스의 사상적 배경
2.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
3. 애덤 스미스의 경제 사상이 현대에 미친 영향
1)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2) 애덤 스미스의 분업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3) 애덤 스미스의 가치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애덤 스미스의 사상적 배경
2.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
3. 애덤 스미스의 경제 사상이 현대에 미친 영향
1)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2) 애덤 스미스의 분업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3) 애덤 스미스의 가치론이 현대에 미친 영향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따라서 이 양 저서인 『도덕정조론』과『국부론』간에는 모순이 있지 않는가 하는 스미스논쟁이 일어났는데, 이 문제는 「글래스고우대학 강의 노트」의 발견으로 해결되었다. 즉 정의의 덕을 매개로 한 이기심과 이타심의 조화, 법의 세계를 매개로한 덕의 세계와 경제세계의 조화가 이미 스미스에 의해 설명되었던 것이다. 스미스는 자신의 경제사상을 『국부론』에서 서술하고 있다. 스미스는 『국부론』의 서문에서 “모든 국민의 매년의 노동은 그 국민이 매년 소비하는 생활상의 일체의 필수품과 그 생산물로서 다른 국민들로부터 구매되는 것에 지나지 안 는다”라고 중상주의와는 다른 부의 본질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국부증진의 원인을 생산과정에 두고, 국부는 분업의 확대에 의한 노동생산성의 증대, 자본축적에 의한 유용노동량의 증대에 의해 확대된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국부증진의 첫 번째 요인으로 『국부론』제1편에서 분업과 노동생산성의 발달을 지적하고 분업의 발생 원인을 인간의 교환성향에, 즉 이기심에 두고 기술적분업의 확대에 따른 사회적 분업, 즉 직업의 분화와 분업이 가져오는 이익과 폐해를 설명하였다. 스미스는 이러한 분업론을 매개로 하여 가치론을 전개하였는데, 그는 교환에 있어서 화폐가 발생하는 이유를 신중한 고려의 덕을 갖춘 ‘사려 깊은 사람들’에 의해 등장한 것이라 하였다. 국부증진의 두 번째 요인은 자본축적이었다. 스미스는 자본축적은 생산적 노동자의 고용량을 증대시키므로 이를 상당히 강조하였는데, 이는 이기적 본능에서 오는 절약에 의해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즉, 자본가가 자신의 수입을 비생산적 노동량사용에 사용하지 않고 이를 절약하여 생산적 노동자를 고용하는데 사용하게 되면 생산성의 증대, 나아가서 국부의 증대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논의 하에 스미스는 자본투자의 경로를 ‘사물의 자연적 경로’ 즉 이기심에 따라 농업 → 제조업 →상업의 순으로 한 것을 주장하였다. 스미스가 국부증진의 요인으로 본분업의 확대와 자본축적 등은 모두 이기심의 확대에 의해 가능한 것으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이기심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는 바로 신중한 고려의 덕으로서 ‘부에의 길’이 ‘덕에의 길’이라는 스미스 경제사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미스는 이기심의 발로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자유방 임적 경제정책을 주장하였다. 즉 스미스의 철저한 경제적 자유주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시민계급의 경제적 자유주의였다. 그러므로 스미스는 「작은 정부론」을 주장하고 독점과 규제 등을 비난하였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시민대중의 최대 행복의 달성이라는 스미스 경제사상의 기본목적 때문이었다. 스미스의 경제사상은 소비보다 생산중시의 경제사상이다. 공급중시의 경제학은 스미스처럼 생산측면, 즉 공급측면을 강조하여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소득세의 감면은 사람들의 근로의욕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저축율도 높인다고 본다. 한편 기업 측에서도 조세의 감면은 투자의욕을 높인다고 본다. 이와 같이 공급측면의 경제학은 주로 세제의 개혁을 통해서 공급을 증가시키고, 한 나라의 경제구조를 개혁해야 경제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경제 사상이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논술해 보았다. ‘경제’가 중요한 시대다. 고상하게 이야기해 ‘경제’라고 하지만, 노골적인 표현으로는 ‘돈’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학생들의 장래희망에 ‘부자’가 버젓이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부자라고 해서 비난 받을 이유도 없고, 돈이 많다는 것이 흉이 될 수도 없다. 하지만 경제가 곧 돈을 뜻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는 분명 문제가 될 것이다. 경제라는 단어는 경세제민 혹은 경국제민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세(국)제민은 ‘세상(나라)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공동체를 잘 꾸리고 구성원들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제를 뜻하는 영단어 이코노미(economy)는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에서 왔는데, 이는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와 ‘관리하다’라는 뜻을 가진 노미아(nomia)가 합쳐진 말이다. 어원적으로 ‘집안 살림’ 정도로 풀어낼 수 있는데, 국가냐 가정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구성원들의 삶을 잘 꾸려가도록 한다는 데에서는 경세제민과 공통점을 보인다. 동서양 공히 ‘경제’라 함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이윤을 많이 창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살림을 잘 꾸려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경제와 윤리가 그렇게 꼭 구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알수 있다. 경제를 공동체적 삶의 범주에서 살펴볼 때 경제적 선택은 당연히 윤리적 선택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기 위한 규범을 학습하고, 스스로의 욕구를 바라보며 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도덕/윤리 교과의 주요한 과제라 본다면 경제적 선택의 문제야말로 이런 내용에 가장 부합하는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경제’라는 말 자체가 ‘돈벌이’와 ‘이윤추구’의 이미지를 갖게 되면서, 경제적인 것은 윤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는 무의식이 작동하여 벌어진 결과가 아닌가 한다. 그렇다고 경제의 탈윤리성을 인정하고 윤리교육에서 경제영역을 빼버리는 것은 잘못된 접근법이다.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경제 본연의 윤리성을 강조하며 이를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
참고문헌
도메 다쿠오, 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우경봉 옮김, 동아시아, 2010
버컨, 제임스,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탄생, 이경남 옮김, 청림출판, 2008
조순 외, 경제학원론(제7판), 율곡출판사, 2003
김수행 역, 국부론, 상하권, 동아출판사, 1992
심경섭 외, 경제사상사, 법문사, 2008
이근식, 애덤 스미스의 고전적 자유주의, 기파랑, 2006
황의서, 아담 스미스의 경제윤리, 한국국제경제학회, 1995
김광수, 애덤 스미스의 법과 경제, 한국경제학회, 2009
마지막으로 스미스는 이기심의 발로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자유방 임적 경제정책을 주장하였다. 즉 스미스의 철저한 경제적 자유주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시민계급의 경제적 자유주의였다. 그러므로 스미스는 「작은 정부론」을 주장하고 독점과 규제 등을 비난하였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시민대중의 최대 행복의 달성이라는 스미스 경제사상의 기본목적 때문이었다. 스미스의 경제사상은 소비보다 생산중시의 경제사상이다. 공급중시의 경제학은 스미스처럼 생산측면, 즉 공급측면을 강조하여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소득세의 감면은 사람들의 근로의욕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저축율도 높인다고 본다. 한편 기업 측에서도 조세의 감면은 투자의욕을 높인다고 본다. 이와 같이 공급측면의 경제학은 주로 세제의 개혁을 통해서 공급을 증가시키고, 한 나라의 경제구조를 개혁해야 경제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경제 사상이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논술해 보았다. ‘경제’가 중요한 시대다. 고상하게 이야기해 ‘경제’라고 하지만, 노골적인 표현으로는 ‘돈’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학생들의 장래희망에 ‘부자’가 버젓이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부자라고 해서 비난 받을 이유도 없고, 돈이 많다는 것이 흉이 될 수도 없다. 하지만 경제가 곧 돈을 뜻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는 분명 문제가 될 것이다. 경제라는 단어는 경세제민 혹은 경국제민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세(국)제민은 ‘세상(나라)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공동체를 잘 꾸리고 구성원들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제를 뜻하는 영단어 이코노미(economy)는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에서 왔는데, 이는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와 ‘관리하다’라는 뜻을 가진 노미아(nomia)가 합쳐진 말이다. 어원적으로 ‘집안 살림’ 정도로 풀어낼 수 있는데, 국가냐 가정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구성원들의 삶을 잘 꾸려가도록 한다는 데에서는 경세제민과 공통점을 보인다. 동서양 공히 ‘경제’라 함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이윤을 많이 창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살림을 잘 꾸려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경제와 윤리가 그렇게 꼭 구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알수 있다. 경제를 공동체적 삶의 범주에서 살펴볼 때 경제적 선택은 당연히 윤리적 선택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기 위한 규범을 학습하고, 스스로의 욕구를 바라보며 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도덕/윤리 교과의 주요한 과제라 본다면 경제적 선택의 문제야말로 이런 내용에 가장 부합하는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경제’라는 말 자체가 ‘돈벌이’와 ‘이윤추구’의 이미지를 갖게 되면서, 경제적인 것은 윤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는 무의식이 작동하여 벌어진 결과가 아닌가 한다. 그렇다고 경제의 탈윤리성을 인정하고 윤리교육에서 경제영역을 빼버리는 것은 잘못된 접근법이다.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경제 본연의 윤리성을 강조하며 이를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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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외, 경제학원론(제7판), 율곡출판사, 2003
김수행 역, 국부론, 상하권, 동아출판사, 1992
심경섭 외, 경제사상사, 법문사, 2008
이근식, 애덤 스미스의 고전적 자유주의, 기파랑, 2006
황의서, 아담 스미스의 경제윤리, 한국국제경제학회, 1995
김광수, 애덤 스미스의 법과 경제, 한국경제학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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