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1E형] 행동발달에 대한 인본주의 입장과 로저스(C. Logers)이론의 특징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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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과사회환경 1E형] 행동발달에 대한 인본주의 입장과 로저스(C. Logers)이론의 특징을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동발달에 대한 인본주의 입장

2. 로저스(C. Logers)의 인본주의 이론
1) 로저스(C. Logers)
2) 인간중심상담의 심리학적 배경
3) 인본주의와 실존주의

3. 행동발달에 대한 로저스(C. Logers)이론의 특징
1) 인간이해
2) 자아실현 가능성
3) 성장의 과정에 있는 인간
4) 부적응 행동의 발달
5) 자아개념
6) 완전 기능인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시하는 사람이다. 완전기능인의 세 번째 특징은 매번의 실존적인 상황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행동에 도달하게 하는 수단인 자신의 유기체에 대한 신뢰감의 증대 현상이다. 로저스에 따르면 완전기능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가장 완전하고도 절대적인 자유를 경험한다. 그는 외적인 위협이 압력으로부터 그리고 내적인 혹은 잠재적인 긴장과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그는 자기 자신이 직접 결정을 내리고 자
발적이면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해 간다. 완전기능인은 동시에 창의적안 사람이며 건설적이며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4. 시사점
앞서 살펴본 것처럼, 로저스는 인간 본성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어떤 인간이든 환경적 원인으로 야기된 잘못된 자기 개념을 개선해 나가고 내재해 있는 유기체적 경향을 좇아 살아간다면, 충분히 개방적인 태도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자아를 실현해 나가는 이상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 어떻게 자기 개념을 인지하고 개선할지가 문제가 되는데, 로저스는 치료자가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가 이 자기 개념의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내담자의 왜곡된 자기 개념은 타인의 가치, 평가적 기준을 자기 것으로 선택하여 생긴 것인데, 그런 타자 중심적 평가 체제를 갖게 된 이유는 바로 부모나 교사 같은 의미 있는 타자가 일관성 있는 존중적 양육 태도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존중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선택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치료자가 내담자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심리적 환경을 조성해 주면, 내담자는 자아와는 맞지 않았던, 실현경향성에 어긋나는 자기 개념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고, 보다 자아의 내적 감정이나 욕구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태도는 외부환경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태도로 이어져 자아에게 적합한 경험을 모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저스는 이와 같은 내담자의 치료를 돕는 치료자의 바람직한 태도가 교과교육에서 학생을 돕는 교사의 역할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심리 치료사가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촉진하는 것처럼, 교사가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촉진하려면 우선은 ‘진실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진실성은 촉진자가 우선 자아 내면에 생기는 느낌을 충분히 수용하고, 필요하다면 그 감정을 가면이나 가식 없이 학생들에게 표현할 수도 있는 태도를 말한다. 내면과 외면의 표현이 일치하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치성이라고도 하는데, 결국 교사 스스로가 자아의 실현경향성을 따라 말하고 행동해야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더 이상 교육과정의 얼굴 없는 화신도 아니고,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지식을 전달하는 무미건조한 통로도 아닌 한 인간으로서 학생들에게 존재해야 학생들이 자아의 실현경향성을 따라 학습하도록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저스는 촉진자가 기존에 해 오던 것처럼 전문가적인 지식, 경험 등을 앞장 세워 역할 뒤로 자신을 숨기고 학습 과정을 신비스럽게 해서는 학습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위와 같이, 진실한 태도가 학습을 촉진하는 태도로 중요하다는 로저스의 주장을 살펴보면, 로저스가 학습에서도 의식 수준을 넘어서는 선험적인 자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드러난다. 교사가 진실한 태도를 위해 내면에 있는 모든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고 했을 때, 거기에 자아는 완전히 의식 가능한 존재라는 생각이 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교사가 표현한 생각과 감정이 학생의 학습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학생이 교사의 생각과 감정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가정역시 필요한데, 결국 학생과 교사의 생각과 감정에는 어떤 질적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인간에게 질적인 차이없이 공통적으로 의식되는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유기체가 가질 수 있는 욕구나 필요로 다시 한번 수렴된다. 이때, 학습의 목적 역시 자아의 필요와 흥미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결국, 교사의 진실한 태도에 의해 학습을 촉진한다는 것은 학생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교사가 모범적으로 자신의 느낌이나 흥미, 감정 등을 가식 없이 발견하고 표현하는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뜻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교사의 태도에 의해 학생들도 스스로 그들의 필요와 흥미를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게 된다는 생각이 가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행동발달에 대한 인본주의 입장과 로저스(C. Logers)이론의 특징을 설명해 보았다. 그렇다면 자아의 성장과 발달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여기에서 바로 로저스가 자신의 이론에서 자아와 자아의 성장을 돕는 실현경향성을 경험적인 측면에서만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자아가 어떻게 세계를 경험하고,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가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험할 수 없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측면은 도외시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자아의 성장과 발달, 즉 교육을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려면 필히, 자아의 선험적이고 의식되기 어려운 형이상학적 측면을 상정할 필요가 있다. 형이상학적 자아라는 용어가 갖는 특성상, 그러한 자아는 경험할 수도 언어로 표현될 수도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제약이 곧 형이상학적 자아를 부정하는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경험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에 토대해서 사고하고 교육할 수밖에 없는 제한적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상 위대한 철학이나 문학, 예술 등은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던 것이다.
참고문헌
김 인, 인간의 본성과 교육, 성경재, 2003
유한구, 교육인식론 서설, 성경재, 2004
이장호, 상담심리학, 박영사, 2000
조성국, 칼 로저스의 상담 이론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 브니엘 신학 논문집, 1992
신기현, 칼 로저스의 교육적 삶과 메타교육, 교육원리연구 제7권 제1호, 2002
김대군, 로저스의 인본교육이론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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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2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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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3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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