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 과학기술
2. 현대 과학기술을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1) 생명과학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2) 정보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환경개발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1)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2) 기술개발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3) 유전공학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현대 과학기술
2. 현대 과학기술을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1) 생명과학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2) 정보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환경개발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1)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2) 기술개발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3) 유전공학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게 콩팥 같은 장기를, 그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가격에, 기증하라고 유혹하는 광고가 있다. 기증자는 물론 콩팥 한 쪽만으로도 살 수 있고, 콩팥을 기증하고 받은 돈으로 풍족하게 살기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대도시에서 집 없이 길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을 잡아다가 그 아이들 장기를 떠내 매매한다는 중장이 일고 있듯이, 더 심한 남용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 예에서 보듯이 문제는 국내외에서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2) 정보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흔히 21세기는 정보기술사회라고 한다. 정보기술사회란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에 따라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융합되고 사회 전체가 정보통신망으로 네트워크화되어 가면서, 정보가 사회 제 영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한 사회를 말한다. 정보기술이 사회에 주는 폐해에 관한 우려는 1970년대초에 나오기 시작했다. 1972년 닉슨 대통령은 전국에 중계된 라디오 연설에서 컴퓨터자료은행에 저장된 미국인 1억5천만명에 관한 방대한 정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닉슨은 “적정한 보호장치를 마련해 인간이 컴퓨터의 주인이 돼야지, 그 희생양이 돼서는 결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경고 이후 컴퓨터의 위력은 급속도록 증대 됐다. 기술 개발로 인하여 인류사회에 엄청나게 많은 침범이 가능해졌다. 가장 앞서, 개인 사생활 정보의 유출로 인해 생기는 인권침해문제이다. 오늘날 여러 국가기관, 예컨대 경찰, 복지, 세금, 교육, 법 관련 기관들이나 백화점, 신용회사, 통신판매회사, 마케팅 기구, 은행 등 광범위한 상업기관들이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 이용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개인의 가족관계, 신체 관련 사항, 취미 및 특기사항, 종교사항, 재산정도 등 신상정보가 범죄 집단에 악용될 위험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법조계에서 프라이버시 보장제도에 대한 개념이 처음 형성했을 당시에는 물리적인 침범의 개념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날, 정보기술에 의해 제공되는 여러 방법을 이용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할 수 있고 의무기록, 학적부, 형법 위반기록, 재무기록 등등에 기재되어 있는 가장 은밀한 개인 기밀까지도 빼돌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국가간의 경계를 초월하여 이동하는 정보, 즉 국경정보이동 (transborder data flow)라는 것이다. 각 국에 수 천 명의 고용인을 둔 강력한 기업들은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그들의 중앙 컴퓨터에 저장 할 수 있다.
정보가 저장된 여러 자료 은행은 그 중앙 집중적 속성으로 인해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득세자료, 세관기록, 경찰기록, 병원기록, 신용자료, 자동차등록 기록에서 정보를 뽑아낸다면, 정부는 어마어마한 양의 개인정보를 얻을 것이다. 또 대학이나 보험기관 같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록은 개인이 공개하고 싶지 않은 세부사항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더욱이 다국적 기업활동이 증가하면서, 자국법으로 통제할 수 없는 곳인 중앙자료은행에 들어 있는 수많은 근로자와 고객에 관한 정보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이 결과 인간생활의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자는 그 사람을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된다. 정부의 행정 편의를 위한 교육, 행정, 금융, 공안, 국방 관련 자료를 기초로 하는 ‘국가기간 전산망’에 의한 개인정보의 네트워크화 역시 그 선의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자칫 시민들의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로 만들 위험도 있으며, 정권 담지자들이 국민에 대한 통제와 감독 수단으로 정보를 악용할 소지도 있다. 그 외에도 정치범들의 자유는 더 제한 될 것이며, 노동운동가들의 재취업 기회는 완전히 사라져 개인적 인권 침해는 물론이거니와, 사회변혁운동들을 그만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정보사회 비판가들은 정보와 전기통신 컴퓨터 체계를 가리켜 ‘감시기’(Rosazk), ‘감옥 같은 컴퓨터’(Lyon), 혹은 ‘전자원형감옥’(Robins and Webster)이라고 비판한다. 컴퓨터가 사회통제(regimentation)의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전제주의적인 정권은 얻을 수 있는 모든 기록에서 각 개인의 가장 사소한 정보까지도 중앙 컴퓨터에 입력하여 그 개인에 대한 완벽한 신상조사서를 가지고 그를 그 정권의 권력에 굴복시킨다. 더군다나, 이러한 일을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주 큰 돈 때문에도 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붕괴, 사회 통제화 그리고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밤낮으로 우리 삶에 끼여드는 현대 기술의 본성 등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불길한 징조들이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정보의 과잉입력(information overlord)을 처리할 수가 없어 일어나는 장애현상인 정보 과잉의 문제도 있다.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정보량 때문에 전문학자들 마저 전공분야와 관련된 연구서적이나 논문을 채 다 읽지 못하게 되고, 도서관들은 소장도서 정리가 불가능하게 되어 이용되지 않는 정보들이 쌓여가게 될 것이다. 정보의 질이나, 필요 혹은 불필요를 따지지 않는 정보의 과다범람은 정보에 무감각하게 만들거나, 정보에 기초한 합리적 선택보다는 다른 사람의 선택에 무조건 동조하게 하거나 혹은 같은 정보 자료만을 수용하는 등 선택의 단순화 동일화, 동질화의 역기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정보처리 능력이 없거나 부족할 경우 사람들의 집중력과 비판력이 상실되어 엄청난 양의 정보로 인해 혼란과 방황, 심지어 자포자기하는 일도 생겨날 것이다. 판단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은 결국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되어 정보 제공자나 매체의 조종을 받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보사회에서는 정보나 지식이 물질적 부의 원천이기 때문에 정보의 소유 및 분배에 있어서의 불균형이 새로운 윤리적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정보사회의 개인의 지적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향상된다 해도 개인간의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인지적 측면에서의 능력 차이로 인한 정보정보 격차가는 지속되며 정보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낳게 된다. 농어촌이나 산간 지역에 사는 사람들 보다는 대도시의 사람들이,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빈곤한 사람들에 비해 정보
2) 정보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흔히 21세기는 정보기술사회라고 한다. 정보기술사회란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에 따라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융합되고 사회 전체가 정보통신망으로 네트워크화되어 가면서, 정보가 사회 제 영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한 사회를 말한다. 정보기술이 사회에 주는 폐해에 관한 우려는 1970년대초에 나오기 시작했다. 1972년 닉슨 대통령은 전국에 중계된 라디오 연설에서 컴퓨터자료은행에 저장된 미국인 1억5천만명에 관한 방대한 정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닉슨은 “적정한 보호장치를 마련해 인간이 컴퓨터의 주인이 돼야지, 그 희생양이 돼서는 결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경고 이후 컴퓨터의 위력은 급속도록 증대 됐다. 기술 개발로 인하여 인류사회에 엄청나게 많은 침범이 가능해졌다. 가장 앞서, 개인 사생활 정보의 유출로 인해 생기는 인권침해문제이다. 오늘날 여러 국가기관, 예컨대 경찰, 복지, 세금, 교육, 법 관련 기관들이나 백화점, 신용회사, 통신판매회사, 마케팅 기구, 은행 등 광범위한 상업기관들이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 이용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개인의 가족관계, 신체 관련 사항, 취미 및 특기사항, 종교사항, 재산정도 등 신상정보가 범죄 집단에 악용될 위험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법조계에서 프라이버시 보장제도에 대한 개념이 처음 형성했을 당시에는 물리적인 침범의 개념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날, 정보기술에 의해 제공되는 여러 방법을 이용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할 수 있고 의무기록, 학적부, 형법 위반기록, 재무기록 등등에 기재되어 있는 가장 은밀한 개인 기밀까지도 빼돌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국가간의 경계를 초월하여 이동하는 정보, 즉 국경정보이동 (transborder data flow)라는 것이다. 각 국에 수 천 명의 고용인을 둔 강력한 기업들은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그들의 중앙 컴퓨터에 저장 할 수 있다.
정보가 저장된 여러 자료 은행은 그 중앙 집중적 속성으로 인해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득세자료, 세관기록, 경찰기록, 병원기록, 신용자료, 자동차등록 기록에서 정보를 뽑아낸다면, 정부는 어마어마한 양의 개인정보를 얻을 것이다. 또 대학이나 보험기관 같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록은 개인이 공개하고 싶지 않은 세부사항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더욱이 다국적 기업활동이 증가하면서, 자국법으로 통제할 수 없는 곳인 중앙자료은행에 들어 있는 수많은 근로자와 고객에 관한 정보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이 결과 인간생활의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자는 그 사람을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된다. 정부의 행정 편의를 위한 교육, 행정, 금융, 공안, 국방 관련 자료를 기초로 하는 ‘국가기간 전산망’에 의한 개인정보의 네트워크화 역시 그 선의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자칫 시민들의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로 만들 위험도 있으며, 정권 담지자들이 국민에 대한 통제와 감독 수단으로 정보를 악용할 소지도 있다. 그 외에도 정치범들의 자유는 더 제한 될 것이며, 노동운동가들의 재취업 기회는 완전히 사라져 개인적 인권 침해는 물론이거니와, 사회변혁운동들을 그만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정보사회 비판가들은 정보와 전기통신 컴퓨터 체계를 가리켜 ‘감시기’(Rosazk), ‘감옥 같은 컴퓨터’(Lyon), 혹은 ‘전자원형감옥’(Robins and Webster)이라고 비판한다. 컴퓨터가 사회통제(regimentation)의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전제주의적인 정권은 얻을 수 있는 모든 기록에서 각 개인의 가장 사소한 정보까지도 중앙 컴퓨터에 입력하여 그 개인에 대한 완벽한 신상조사서를 가지고 그를 그 정권의 권력에 굴복시킨다. 더군다나, 이러한 일을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주 큰 돈 때문에도 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붕괴, 사회 통제화 그리고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밤낮으로 우리 삶에 끼여드는 현대 기술의 본성 등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불길한 징조들이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정보의 과잉입력(information overlord)을 처리할 수가 없어 일어나는 장애현상인 정보 과잉의 문제도 있다.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정보량 때문에 전문학자들 마저 전공분야와 관련된 연구서적이나 논문을 채 다 읽지 못하게 되고, 도서관들은 소장도서 정리가 불가능하게 되어 이용되지 않는 정보들이 쌓여가게 될 것이다. 정보의 질이나, 필요 혹은 불필요를 따지지 않는 정보의 과다범람은 정보에 무감각하게 만들거나, 정보에 기초한 합리적 선택보다는 다른 사람의 선택에 무조건 동조하게 하거나 혹은 같은 정보 자료만을 수용하는 등 선택의 단순화 동일화, 동질화의 역기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정보처리 능력이 없거나 부족할 경우 사람들의 집중력과 비판력이 상실되어 엄청난 양의 정보로 인해 혼란과 방황, 심지어 자포자기하는 일도 생겨날 것이다. 판단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은 결국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되어 정보 제공자나 매체의 조종을 받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보사회에서는 정보나 지식이 물질적 부의 원천이기 때문에 정보의 소유 및 분배에 있어서의 불균형이 새로운 윤리적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정보사회의 개인의 지적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향상된다 해도 개인간의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인지적 측면에서의 능력 차이로 인한 정보정보 격차가는 지속되며 정보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낳게 된다. 농어촌이나 산간 지역에 사는 사람들 보다는 대도시의 사람들이,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빈곤한 사람들에 비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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