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B형] 참고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 두 권 이내를 골라서 읽고, “페미니즘의 의미를 단지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대로 국한시켜서 이해하는

소개글

[성, 사랑, 사회 B형] 참고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 두 권 이내를 골라서 읽고, “페미니즘의 의미를 단지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대로 국한시켜서 이해하는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페미니즘의 개념
1) 페미니즘의 정의
2) 페미니즘의 역사
3) 페미니즘 이론
(1) 자유주의 페미니즘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3) 급진주의 페미니즘
(4) 사회주의 페미니즘
(5)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2. 페미니즘의 배경과 전개과정
1) 페미니즘의 배경
2) 페미니즘의 전개과정
3. 페미니즘의 모순과 문제점
1) 페미니즘의 모순
2) 페미니즘의 문제점
(1) 여성들 사이의 분리
(2) 역차별의 문제
4. 페미니즘의 의미를 단지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대로 국한시켜서 이해하는 것이 왜 옳지 않은 이유
1) 아름다운 외출 :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를 읽고
2) 분리가 아닌 상생의 페미니즘으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니즘의 논의는 여성해방은 곧 인간해방이다라는 관점을 취하고 있어, 페미니즘이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닌, 여성과 남성이 공존, 화해, 조화를 이루게 하는 이상적 질서로 인식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페미니즘이 비판받는 여러 입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의 학문적 위상으로서의 존재 이유에는 이의가 없다. 모순된 구조와 가치 질서를 개혁해 나가는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 차에서 오는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또한 그 차이로 인해 불평등한 메커니즘이 재생산되지 않도록, 남성과 여성 모두가 자유라는 절대적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학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페미니즘은 서로 다른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처한 성 차의 문제를 해결하려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형태의 이론으로 나누어진다. 새로운 세기의 문화가 다양성과 상대성을 더욱 존중하는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인식할 때, 페미니즘이 갖는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는 오히려 비판점이 아닌 장점으로 부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이론과 행동 규범이 있겠지만, 모든 페미니즘이 곧 여성해방과 나아가 남성해방, 즉 인간해방을 이룩하려는 가치지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2) 분리가 아닌 상생의 페미니즘으로
자기 내부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조차 설명할 수 없는 존재로서, 세상엔 정말 많은 인간이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이 인식하는 세상 너머의 것은 보지 못한 채 자기 울타리에 갇혀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 우리가 갖고 있는 제한된 인식의 틀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지 우리는 스스로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틀은 이미 나의 존재가 결정되기 이전부터 존재해 오던 것이었다. 아울러 세상으로부터 존재라는 의미를 부여받는 순간에서부터 인식의 틀이라는 굴레가 씌어졌고, 결코 그 굴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수 많은 모순과 한계를 띤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인식의 틀을 갖고 살듯, 그보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은 그려지고 있다. 그러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오는 차이와 다양성은 곧 더욱 복잡한 사회 구조와 더 많은 분리를 낳게 된다. 그러나 진리란 무엇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에 의한 진리인가가 중요하다는 니체의 명제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오는 차이는 곧 권력과 힘의 역학 관계에 따른 차별과 배제의 논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차이를 차별로 귀결시키는 인식의 틀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인식론적 한계를 지닌 인간이기 때문에 세상 속에 그 많은 불평등한 구조와 질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차이를 차별로 귀결시키는 메커니즘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선 우리의 사고를 결정짓는 인식의 틀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곧 패러다임의 전환이고, 일종의 판단중지와 같은 것이다. 다양성과 다원성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페미니즘적 가치라는 새로운 질서를 체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차이에서 차별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없애는 것은 비단 페미니즘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가 믿고 있는 여러 이상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전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정치 문제, 경제 문제, 사회 문제, 그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모든 부분에서 구성 요소간의 차이는 곧 차별로 이어지고, 그것을 매개하는 구조적 요인이 언제나 존재해 왔다. 우리가 말하는 개혁이 이런 네트워크를 깨는 것이고 그것이 곧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라면, 페미니즘도 그런 범주 안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미래의 여성운동은 주변적인 여성의 위치에서 벗어나 주체성을 확보하는 움직임과 더불어 전혀 새로운 질서가 인정되는 사회를 만들어 내는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여성이나 남성이나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을 하고 상호 협력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1세기의 여성운동은 교육이나 노동현장에서의 불평등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이나 공해, 공동체 삶 등과 관련한 인간화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특히 컴퓨터나 의료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의 존엄성이 도전을 받게 될 미래 환경에서 인간을 지킬 수 있는 운동으로 남성과 동참해 나가는 것도 여성운동의 파업이다. 생산성과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서구문화에서 벗어나 우리 고유문화속에 숨어 있던 인간중심적 가치관을 재 활력화 시키는 일도 여성들의 몫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경쟁적인 사회에서 생계유지를 위하여 질주하는 남성문화는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있으므로 정신적 측면을 강조하는 여성들 주도하의 새로운 문화(신문화)운동을 전개할 만한 시점이다. 이와 동시에 다변화된 사회에서의 여성문제도 전문화, 세분화되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면, 피상적이고 총론수준에 머무르게 된다. 따라서 영역별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구체적인 전략이나 방향을 모색해 나가야 할 행동적 과제를 안고 있다.
<참고문헌>
실라 로보섬(2012)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삼천리
정희진(2007)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박정애 역(2006) 행복한 페미니즘, 백년글사랑
이박혜경 역(2008) 페미니즘, 이후
문현아 역(2006) 경계 없는 페미니즘,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장미경(2007) 오늘의 페미니즘, 세계여성운동, 문원
윤가현(2008) 성문화와 심리, 학지사
조르주 뒤비 미셀 페로(1998) 여성의 역사 4-(하), 새물결
천선영, 우리사회 페미니즘 담론 구성과 그 특질, 사회와 이론, 한국이론사회학회, 2003
황수영, 페미니즘의 보편주의적 기초, 철학과 현실, 철학문화연구소, 2001
금인숙, 페미니즘과 새로운 노동이념, 한국사회역사학회, 2011
안은경, 참된 페미니즘을 위한 비판적 성찰, 서강대학교, 2008
이덕순, 페미니즘의 실존론적 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1997
이나영, 급진주의 페미니즘과 섹슈얼리티 : 역사와 정치학의 이론화, 비판사회학회, 2009
이정란, 페미니즘(Feminism)적 광고에 대한 여성소비자의 지각 차이, 세종대학교, 1999

키워드

패미니즘,   페미니즘의 의미,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대,   페미니즘의 모순,   여성운동,   아름다운 외출,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성 사랑 사회,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여성,   페미니즘,   사회,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