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책 속 만남]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책 속 만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책 속에서의 만남
가.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나. 독서를 통한 간접적인 경험

II. 본론
1. 독서를 통한 사람과 사람의 앎
가. 수필을 통한 사람과 사람의 앎
나. 진은영의 ‘칸트의 삶과 철학’
다. 김행숙의 흑색 신비의 풍경
라. 간디에 관한 논문

2.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독서의 의미 왜곡과 올바른 독서정신에 대하여
가. 글과 독서의 기쁨
1) 문맹인이 글을 앎으로써 얻는 읽고 쓰는 것에 대한 기쁨
2)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퇴색되어가는 글과 독서의 기쁨
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독서의 의미 왜곡
1) 독서에 접근하는 유일한 통로
2) 잘못된 교육의 예
(a) 시험과 교과서
(b) 시험문제와 독서
3) 기쁨이 되어야 하는 독서
다. 올바른 독서를 위한 준비
III. 결론
1. 독서를 통한 사람의 앎에 대한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는 문제점을 시사한다.
독서는 인간이 하는 것이다. 독서는 사고하고 판단하고 인식하는 인간의 문화적 활동이다.
기쁨이 되어야 하는 독서가 학생들에게는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시험을 잘보기위해 억지로 외어야하는 단순한 글짜로 되는 것은 아닐까.
다. 올바른 독서를 위한 준비
독서의 어려움은 우선 독서의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데서 온다. 책을 읽는 습관을 상실한 사람은 책을 앞에 놓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주의를 집중할지를 모른다. 집중의 어려움은 부수적인 불안감을 낳는다. 평소에 자주 대하지 않던 단어나 표현을 만나면 그만 이해하지 못할까봐 겁이 나고 특히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할까봐 두려워진다. 읽어 나갈수록 이제 금방 읽은 것을 잊어버리게 되고, 어렴풋한 전체 속에서 그저 몇 가지 디테일만 기억날 뿐 결국은 아무 것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어서 전체 줄거리를 따라가지 못할까봐 불안해진다.
이런 독서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선 독서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자유롭고 열려진 정신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책을 눈앞에 펼쳐놓고 있는 독자는 요지부동의 진리 앞에서 벌을 서거나 수동적으로 고문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며 생성, 변화하는 의미의 가능성 앞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정신과의 대화를 위하여 즐겁게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다음 자료는 교육계 쪽에서도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도하고 있는 제도 및 이벤트같은 것들이다.
자료 1. 독서를 공교육에 활용 하려는 제도적 시도 기사
고액과외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논술 과목을 성공적으로 공교육 현장에 정착시킨 한 고등학교 교사의 이야기이다. 신 교사는 논술이 사교육에 적합하다는 것은 학부모들의 편견이라며, 공교육이 더 뛰어나다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학원으로 갔던 친구들이 이제는 학교로 돌아옵니다. 이유는 첨삭 문제입니다. 모든 교과가 있는 갖추어진 통합 시스템의 학교가 선생님들은 언제든지 첨삭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리어 그런 논술 때문에 요즘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 토론 문화가 형성됐습니다. 물론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했지만, 논술교육이란 것이 교육과정의 정상화가 오지 않았나…"
서울시교육청도 이런 교사들을 돕기 위해 독서토론 논술교육 지원단을 발족하고, 교수법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준 높은 사고력과 글 솜씨가 요구되는 논술 교육. 현장 교사의 정성스런 노력에 교육 당국도 호응하면서 공교육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출처 : 매일 경제 신문 4월 4일 윤범기
계속되는 입시지옥으로 여러 공교육의 현장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상실되고 있으나 이러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는 자료이다. 꾸준한 독서의 장려가 공교육과 연계되는 시스템의 유지 및 발전이 요구된다.
자료 2. 독서의 즐거움을 실천하는 사례
광주 경양초등학교의 도서관 활용 수업 모습. 이 학교 어린이들이 빛고을 독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도서 대출량이 크게 늘었다.
“책을 읽는 즐거움에 푹 빠졌어요.”
이 학교 1·2학년생 800명 중 81%인 650명이 박양처럼 빛고을 독서마라톤대회에 참가 중이다. 이들은 서로 감상을 얘기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4만9000여명 참가한 빛고을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후감 대회. 책 1쪽을 마라톤 구간 1m로 환산해 대회 종목을 구성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1일 시작해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개인·단체·가족 부문으로 나뉘고, 개인 부문의 경우 거북이코스(3㎞·3000쪽)·악어코스(5㎞·5000쪽)·토끼코스(10㎞·1만 쪽)·사자코스(21.097㎞·2만1097쪽)·월계관코스(42.195㎞·4만2195쪽) 등 8종목으로 세분화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과 함께 매일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감상 평(500자 이내)을 빛고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올린다. 목표를 달성한 완주자 전원에게 증서와 기념 배지가 주어진다. 독서마라톤 일지 작성의 성실성과 독서 주제의 다양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우수자에게 교육감 표창과 도서상품권을 준다.
전교생이 1100여명인 경양초등학교는 해마다 80%가량의 학생들이 참가해 ‘책 읽는 학교’로 이름을 얻었다. 지난해 이 학교 도서관의 대출량은 5만1765권으로 대회 전인 2006년의 대출량 1만6827권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
- Joins 사회 천창환 -
독서를 생활화 하려는 시도는 많은 사람들이 시도 하지만 금연처럼 꾸준한 실천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답보상태에서 이러한 독서의 어려움을 극복, 즐거움을 찾으려는 시도는 장려 되어야 한다.
III.결론
1. 독서를 통한 사람의 앎에 대한 우리의 자세.
문맹인이 처음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아내의 편지를 읽었을 때 아내의 편지를 손에 펴든 채 감격하여 큰 소리로 울었던 것과 같이 글과 독서는 기쁨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 현실은 독서를 기피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예로부터 학교 교육은 독서에 접근하는 유일한 통로가 되어 왔다. 학교 교육의 생활화, 일반화로 인하여 독서는 즐거움인 동시에 무감동한 습관, 과제, 심한 경우 억압이 된다.
이런 독서의 어려움을 헤처나가기 위해선 독서에 앞서 자유롭고 열려진 정신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독서가 고문이 되지 않고 살아 있는 정신과의 대화를 위하여 즐겁게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처럼 열려진 정신상태를 가지고 독서를 하면 우리는 독서를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서 예문으로 든 ‘칸트’, ‘이성복’, ‘간디’와 같이 실제로 만나 보지 못 했지만 한 인간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물의 삶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는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실수를 범하지 않고서도 타인의 실수를 통해 가르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 해 그 사람의 장점은 우리가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단점은 닮지 않도록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경험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날수록 우리는 더욱 성숙되어질 수 있다. 이것 또한 독서의 기쁨이라 할 수 있다.
  • 가격1,4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8.29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53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