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여성의 경제활동은 왜 저조할까? (결혼후 여성의 경제활동,여성의 경제활동,기혼여성 경제활동,여성위주의 가사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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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 후 여성의 경제활동은 왜 저조할까? (결혼후 여성의 경제활동,여성의 경제활동,기혼여성 경제활동,여성위주의 가사노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연구방법
 2. 연구 배경

Ⅱ. 본론
 1. 기혼여성 경제활동에 대한 사회적 문제
  1) 사회적 제도
  2) 여성위주의 가사노동
 2. 경제활동에 대한 여성들의 개인적 인식문제
  1) 기혼여성들의 인식
  2) 미혼여성들의 인식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남자들은 다시 일을 구하기 쉽지않을까
현재 중소기업 회사원 김OO씨(27)
Q: 결혼하고도 계속 일을 할 것인가?
A: 안하고 싶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가게를 차려준다면 할 생각은 있다.
Q: 가게는 누가 차려주는가?
A: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서 남편이 차려주면 좋겠다.
Q: 육아와 가사노동은 혼자 할 생각인가?
A: 내가 집에 있는다면 대부분의 일은 하겠지만 남자도 도와줘야한다.
Q: 혹시 남편과 이혼하거나 남편이 직장에서 해고되었을때를 생각해보았나?
A: 그것 때문에 일을 계속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막상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서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안할 것 같다.
대표적인 6명의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본 결과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한 후 계속 일한다는 대답이 많았고 반대로 만족도가 낮을수록 결혼 후 일을 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많았다.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이유에는 일이 힘들다는 대답과 육아와 가사노동을 같이 하기 힘들다던가 집에서 내조를 잘 하고 싶다는 대답이 있었다. 그리고 결혼 후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능력있는 남편을 원했고, 가사일은 여성들의 몫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Ⅲ. 결론
우선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제도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오래전부터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인데 그 속도는 너무 느리기만 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이 개설되면서 여성의 재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게 사실이다. 정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센터를 홍보하고 운영하여 여성실직과 실업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일하는 여성의 비정규직화에 대한 방지와 대책방안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출산과 보육비용 지원등으로 육아의 사회화를 시키고 프랑스와 같이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야 한다. 아이는 여성 개인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족이 함께 키워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전적으로 여성 개인의 책임으로 되어 있는 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높은 보육비용 때문에 엄마들은 직장을 그만두게 될 수 밖에 없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시설의 확충과 보육의 질이 담보되어야 한다. 영아 및 야간보육, 방과 후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여성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기업입장에서는 여성직장인들을 통한 배려와 제도를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가정과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지 말고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육아휴직 같은 경우, 육아휴직을 하고오면 책상이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는데 그만큼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인정해주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여성 육아휴직, 남성육아휴직 제도가 버젓히 있는데 앞서 보았듯이 그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않다. 실행되지도 못할 제도는 왜 만들어 놓았는가.
남성육아휴직이 보편화된다면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도 같이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여성들이 가정과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얼마나 오래 근무했느냐가 아닌 결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사회적 인식변화와 함께 우리 여성들의 인식변화도 이루어져야 한다.
양육에 있어서 사람들은 이중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어주지 않으면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같은 이유로 남성을 나쁜 아빠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이상 항상 엄마인 것이다. 일을 한다고 해서 엄마가 아닌 것이 아니라는 거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좋은엄마”라는 슈퍼우먼이 되기를 원한다. 사실 슈퍼우먼이 된다는 것은 사회와 가족의 모든 기대에 부응하는 지름길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해낼 수 없는 고행의 길이다. 여성들은 모성애로 인해 자아와 이성을 잃을 수 있다. 한 여성이 그저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그 삶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일을 통해 얻는 자기만족감은 남성에게든 여성에게든 충만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행복하지 않은 엄마는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없다.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양보다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시간의 질이 중요하다. 육아문제와 가사분담에 있어서는 바쁘더라도 좀 더 많은 가족공유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양보하면서 맞춰가야 할 것이다.
또한 미래의 엄마들인 미혼여성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신데렐라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미혼여성들은 결혼 후 경제권 상실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예상하지 못한다. 그러나 결혼과 함께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삶은 여성의 정신적 자유를 억압하기 마련이다. 여성이 돈을 벌지 못하면 남성의 뜻에 맞춰 생활할 수밖에 없고,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주고받기 힘들다. 남편이 많이 벌면 경제적 자유가 생긴다는 말은 맞지 않는말 같다. 내가 능력이 되어 남편눈치를 보지 않고 돈을 쓰는 것이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아이를 돌보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라는 전통적인 성역할 구분에 사로잡혀 있으면 남성은 생계 부담의 무거운 책임에 짓눌리고, 여성은 남편과 자녀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게 된다. 남편과 아내가 독립적 주체로서 균형을 이뤄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여성들은 사회적인 제도와 인식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고 위기에 좀 더 융통성 있고 용기있게 대처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꾀할 수 있도록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자료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레슬리 베네츠 저 / 웅진윙스)
일 잘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윤현경 저 / 21세기북스)
여성과 사회 (이혜숙 저 / 경상대학교출판부)
이어달리기 (난나 외 저 / 길찾기)
발칙한 여우! 넌 꼬리가 몇 개니? (연제은 저 / 무한)
언니네 (www.unninet.net) - 여성들을 위한 사이트
이민훈, 진현 외(2010) 대한민국 워킹맘 실태 보고서- 삼성경제연구소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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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08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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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3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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