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A]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

소개글

[세상읽기와 논술 A]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원자력 에너지와 역사
2. 찬성입장
3. 반대입장

Ⅲ. 결론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고밀도 에너지 이면서, 에너지의 97%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국내 실정에서 수요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해주며, 전기, 전자, 기계, 토목, 화학, 금속 등 고도의 기술 집약적이고 방대한 사업으로 관련산업의 파급효과 또한 크다. 게다가 다른 전원에 비해 발전 원가도 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환경, 경제발전이라는 서로 상충관계에 있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열쇠는 에너지문제 해결에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다른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에너지원의 하나로 원자력발전을 자리 매김 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는 재생가능 한 에너지원에 의존하는 새로운 길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전기에너지의 장래는 앞으로 매년 8% 이상 수요가 증가하고,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과 고속증식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은 선택의 문제다. 즉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고, 낭비를 줄이고, 지속가능 한 세계를 위한 에너지원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이 새로운 길을 걷겠다고 하는 선택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점은 재생가능 한 에너지원도 무한정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그 총량이 화석연료나 우라늄과 마찬가지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해마다 전력소비량이 10%씩 증가한다면 20년 뒤에는 7배 정도로 늘어나는데, 이 양을 모두 태양전지로 충당할 경우 남한 전체면적의 4-5%에 해당하는 땅이 필요할 것이다. 결국 이 경우 태양에너지에서 모든 전력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장기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려면 순환적인 에너지소비 시스템을 개발하고 여기에 우리의 생활방식을 맞추는 수밖에 없다. 즉 지구의 에너지 흐름의 평형을 깨지 않으면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양만큼만 소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이다.
IV.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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