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등재유산 소개
2. 등재유산 심의
본론
1. 등재유산소개
(세계문화유산, 인류문화유산, 기록문화유산)
1. 등재유산 소개
2. 등재유산 심의
본론
1. 등재유산소개
(세계문화유산, 인류문화유산, 기록문화유산)
본문내용
화려하고 현란하며, 당당하고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씩씩하고 호탕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가면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9. 가곡/대목장/매사냥(2010)
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으로, ‘삭대엽(數大葉)’ 또는 ‘노래’라고도 한다. 가곡은 조선 후기부터 나타난 빠른 곡인 삭대엽에서 파생한 것으로, 가락적으로 관계가 있는 여러 곡들이 5장형식의 노래모음을 이룬 것이다.
매우 조직적이며 짜임새가 잘 되어 있는 연주는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곡은 변화 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 왔으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다.
매목장은 오늘날 건축가를 일컫는 전통적 명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나무를 다루는 사람을 전통적으로 목장, 목공, 목수라 불렀다. 기록상으로 보면 목장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 이 목장 가운데 궁궐이나 사찰 또는 가옥을 짓고 건축과 관계된 일을 대목(大木)이라 불렀고, 그 일을 하는 장인을 대목장(大木匠)이라 불렀다. 설계, 시공, 감리 등 나무를 재료로 하여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이다.
매사냥은 매를 훈련하여 야생 상태에 있는 먹이를 잡는 방식으로 400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매사냥은 2010년 11개국이 참여하여 공동등재 되었고, 2012년 2개국이 추가된 13개국이 참여하여 확대 공동등재 되었다. 2010년 공동등재에는, 한국, 아랍에미리트(UAE), 벨기에, 체코, 프랑스, 모로코, 카타르,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몽골 등 11개국이 참여했고, 2012년에는 기존 11개국에 헝가리와 오스트리아가 추가로 참여하였다. UAE가 신청서 작성을 조율하며 사무국과의 연락담당국(Focal Point) 역할을 수행했다. 각 국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출한 관련 자료를 UAE가 취합 및 정리하는 방식으로 신청서가 작성되었다. 매사냥 공동등재 신청서는 내용의 충실성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10. 줄타기/택견/한산모시짜기(2011)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놀이이다. 줄 위를 마치 얼음지치듯 미끌어지며 나가는 재주라고 하여 ‘어름’ 또는 ‘줄얼음타기’라고도 부른다. 현재 국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김대균이 보유자로 전승하고 있다. 그를 중심으로 1991년에 줄타기 보존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택견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의 하나로, 유연한 동작으로 손과 발을 순간적으로 우쭉거려 생기는 탄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기 몸을 방어하는 무술이다.
국가에서는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정경화)가 택견 보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만엽과 박효순이 전수교육조교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택견을 전수하는 한국택견협회에서는 택견의 원형보존과 활발한 전수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택견의 수련은
① 혼자익히기 : 기본자세, 서서익히기(품밟기, 활개짓, 발질과 손질), 나가며 익히기(활개짓, 손질, 발질)
② 마주메기기
③ 견주기(대걸이, 겨눔수)로 나눌 수 있다.
택견의 특징은
첫째, 손발과 몸 동작이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무술이다.
둘째, 택견은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갖고 있어 예술성 짙은 무예이다.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고 발을 많이 움직인다.
모시는 모시풀 껍질을 벗긴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든다. 저포(紵布), 저치(紵?)라고도 부르는데,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실의 재료를 일 년에 보통 세 번 정도 수확하는데, 수확 시기는 5월∼6월초, 8월초∼8월 하순, 10월초∼10월 하순이며 두 번째 수확한 모시의 품질이 가장 좋다.
한산모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역에서 만드는 모시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리어 왔다. 한산 지역에서 모시짜기가 성행한 이유는 이 지역이 모시풀의 생장조건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의 미를 상징하는 여름 전통옷감의 대표적인 것으로 국가에서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기능보유자로는 방연옥, 전수교육조교로는 박승월,고분자가 있다. 아울러 서천군에서는 한산모시관을 운영하며 한산모시의 보급 및 홍보를 하고 있다.
11. 아리랑(2012)
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또는 그와 유사한 발음의 어휘가 들어 있는 후렴을 규칙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띄엄띄엄 부르는 한 무리의 노래를 말한다. 현대에 와서 외국 이민을 한 브라질,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00만여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도 아리랑은 하나의 디아스포라 문화로 작용하고 있다.
아리랑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재창조 되고 있다는 점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후렴구만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부를 수 있다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12. 김장문화
김장은 길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 하는 한국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월동 준비이다. 한반도 전역에서 행해지는 김장의 기원은 알 수 없으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의 이규보(1168~1241)가 쓴 시에 ‘무를 장에 담그거나, 소금에 절인다’는 내용으로 김장에 언급되었고, 지금과 같이 김치를 초겨울에 김장한 기록은 19세기 문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처럼 김장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무형유산의 가시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13. 농악
농악은 한국사회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연행되며, 한국 전역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민족예술이자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타악기를 합주하면서 행진하거나 춤을 추며 연극을 펼치기도 하는 기예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 농악은 마을신이나 농사신을 위한 제사, 액을
9. 가곡/대목장/매사냥(2010)
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으로, ‘삭대엽(數大葉)’ 또는 ‘노래’라고도 한다. 가곡은 조선 후기부터 나타난 빠른 곡인 삭대엽에서 파생한 것으로, 가락적으로 관계가 있는 여러 곡들이 5장형식의 노래모음을 이룬 것이다.
매우 조직적이며 짜임새가 잘 되어 있는 연주는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곡은 변화 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 왔으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다.
매목장은 오늘날 건축가를 일컫는 전통적 명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나무를 다루는 사람을 전통적으로 목장, 목공, 목수라 불렀다. 기록상으로 보면 목장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 이 목장 가운데 궁궐이나 사찰 또는 가옥을 짓고 건축과 관계된 일을 대목(大木)이라 불렀고, 그 일을 하는 장인을 대목장(大木匠)이라 불렀다. 설계, 시공, 감리 등 나무를 재료로 하여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이다.
매사냥은 매를 훈련하여 야생 상태에 있는 먹이를 잡는 방식으로 400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매사냥은 2010년 11개국이 참여하여 공동등재 되었고, 2012년 2개국이 추가된 13개국이 참여하여 확대 공동등재 되었다. 2010년 공동등재에는, 한국, 아랍에미리트(UAE), 벨기에, 체코, 프랑스, 모로코, 카타르,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몽골 등 11개국이 참여했고, 2012년에는 기존 11개국에 헝가리와 오스트리아가 추가로 참여하였다. UAE가 신청서 작성을 조율하며 사무국과의 연락담당국(Focal Point) 역할을 수행했다. 각 국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출한 관련 자료를 UAE가 취합 및 정리하는 방식으로 신청서가 작성되었다. 매사냥 공동등재 신청서는 내용의 충실성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10. 줄타기/택견/한산모시짜기(2011)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놀이이다. 줄 위를 마치 얼음지치듯 미끌어지며 나가는 재주라고 하여 ‘어름’ 또는 ‘줄얼음타기’라고도 부른다. 현재 국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김대균이 보유자로 전승하고 있다. 그를 중심으로 1991년에 줄타기 보존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택견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의 하나로, 유연한 동작으로 손과 발을 순간적으로 우쭉거려 생기는 탄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기 몸을 방어하는 무술이다.
국가에서는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정경화)가 택견 보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만엽과 박효순이 전수교육조교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택견을 전수하는 한국택견협회에서는 택견의 원형보존과 활발한 전수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택견의 수련은
① 혼자익히기 : 기본자세, 서서익히기(품밟기, 활개짓, 발질과 손질), 나가며 익히기(활개짓, 손질, 발질)
② 마주메기기
③ 견주기(대걸이, 겨눔수)로 나눌 수 있다.
택견의 특징은
첫째, 손발과 몸 동작이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무술이다.
둘째, 택견은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갖고 있어 예술성 짙은 무예이다.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고 발을 많이 움직인다.
모시는 모시풀 껍질을 벗긴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든다. 저포(紵布), 저치(紵?)라고도 부르는데,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실의 재료를 일 년에 보통 세 번 정도 수확하는데, 수확 시기는 5월∼6월초, 8월초∼8월 하순, 10월초∼10월 하순이며 두 번째 수확한 모시의 품질이 가장 좋다.
한산모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역에서 만드는 모시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리어 왔다. 한산 지역에서 모시짜기가 성행한 이유는 이 지역이 모시풀의 생장조건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의 미를 상징하는 여름 전통옷감의 대표적인 것으로 국가에서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기능보유자로는 방연옥, 전수교육조교로는 박승월,고분자가 있다. 아울러 서천군에서는 한산모시관을 운영하며 한산모시의 보급 및 홍보를 하고 있다.
11. 아리랑(2012)
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또는 그와 유사한 발음의 어휘가 들어 있는 후렴을 규칙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띄엄띄엄 부르는 한 무리의 노래를 말한다. 현대에 와서 외국 이민을 한 브라질,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00만여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도 아리랑은 하나의 디아스포라 문화로 작용하고 있다.
아리랑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재창조 되고 있다는 점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후렴구만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부를 수 있다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12. 김장문화
김장은 길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 하는 한국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월동 준비이다. 한반도 전역에서 행해지는 김장의 기원은 알 수 없으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의 이규보(1168~1241)가 쓴 시에 ‘무를 장에 담그거나, 소금에 절인다’는 내용으로 김장에 언급되었고, 지금과 같이 김치를 초겨울에 김장한 기록은 19세기 문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처럼 김장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무형유산의 가시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13. 농악
농악은 한국사회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연행되며, 한국 전역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민족예술이자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타악기를 합주하면서 행진하거나 춤을 추며 연극을 펼치기도 하는 기예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 농악은 마을신이나 농사신을 위한 제사, 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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