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내가 선정한 영화 소개
2. 영화의 개략적 줄거리
3. 영화 속에 나타난 이슬람적 문화요소(음악, 음식, 음료, 전통, 의상 등)에 대해 분석
2. 영화의 개략적 줄거리
3. 영화 속에 나타난 이슬람적 문화요소(음악, 음식, 음료, 전통, 의상 등)에 대해 분석
본문내용
한 청소년들은 길거리를 방황하거나, 무분별하게 유해매체를 접하게 됨으로서 자신의 성적 충동을 성범죄로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적어도 본 영화의 남매 아버지의 따듯한 배려를 고려해 볼 때, 남매 가정은 가족기능이 적어도 우리나라 일반적인 가정보다는 좋지 않을까 하곤 생각해 보았다.
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을 쓰는 이슬람 문화
왼쪽의 사진은 ‘천국의 아이들’ 영화에서 알리와 그의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 간판을 보면 특이한 간판 글씨를 볼 수 있는데, 남매는 학교에서 이러한 특이한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을 쓰고 있었다. 이슬람의 코란에 의하면 ‘하느님은 오른쪽으로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로 인하여 이슬람권 문화인 이란에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씨를 쓰고 있다.
라. 할랄음식만 먹는다.
자라는 자신이 분실한 구두를 빈민촌에 거주하는 어린 소녀가 신고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볼품없어 보이는 고기와 빵을 먹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보고는 구두를 돌려받겠다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발길을 돌리게 되는데, 본 장면에서도 이슬람 문화권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코란에서는 죽은 고기나, 피가 흐르는 것, 돼지고기, 교살당한 고기, 때려 잡아 죽인 고기, 추락사한 고기 등을 먹지 않으며, 가축을 도살할 때도 ‘알라의 이름으로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단번에 동맥을 찔러 죽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즉,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할랄음식만 먹는 것이다.
마. 길 중앙의 빗물용 도랑
영화를 보는 내내 신기했던 것이 테헤란 골목길 중앙에 있는 도랑의 모습이였다. 이 도랑의 용도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인터넷을 뒤져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이란을 비롯한 이슬람에서는 7세기 때부터 배수처리에 대해서는 이슬람율법에 의거하여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배수는 빗물과 하수도를 엄격히 구분하기 위하여 사진과 같이 길 중앙에 빗물 배로를 만들어 따로 사용하거나 하수도와 섞이지 않도록 노력하였는데, 이는 빗물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여기는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에 기인한다고 한다. 이슬람권은 하느님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삶의 곳곳에서 현실이 되는 곳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으며, 종교적인 것은 꼭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나에겐 이러한 이슬람의 문화가 생소하기만 한 것 같다.
참고자료
이슬람주의 엄한진 저, 한국문화사, 2014.06.30
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을 쓰는 이슬람 문화
왼쪽의 사진은 ‘천국의 아이들’ 영화에서 알리와 그의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 간판을 보면 특이한 간판 글씨를 볼 수 있는데, 남매는 학교에서 이러한 특이한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을 쓰고 있었다. 이슬람의 코란에 의하면 ‘하느님은 오른쪽으로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로 인하여 이슬람권 문화인 이란에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씨를 쓰고 있다.
라. 할랄음식만 먹는다.
자라는 자신이 분실한 구두를 빈민촌에 거주하는 어린 소녀가 신고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볼품없어 보이는 고기와 빵을 먹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보고는 구두를 돌려받겠다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발길을 돌리게 되는데, 본 장면에서도 이슬람 문화권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코란에서는 죽은 고기나, 피가 흐르는 것, 돼지고기, 교살당한 고기, 때려 잡아 죽인 고기, 추락사한 고기 등을 먹지 않으며, 가축을 도살할 때도 ‘알라의 이름으로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단번에 동맥을 찔러 죽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즉,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할랄음식만 먹는 것이다.
마. 길 중앙의 빗물용 도랑
영화를 보는 내내 신기했던 것이 테헤란 골목길 중앙에 있는 도랑의 모습이였다. 이 도랑의 용도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인터넷을 뒤져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이란을 비롯한 이슬람에서는 7세기 때부터 배수처리에 대해서는 이슬람율법에 의거하여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배수는 빗물과 하수도를 엄격히 구분하기 위하여 사진과 같이 길 중앙에 빗물 배로를 만들어 따로 사용하거나 하수도와 섞이지 않도록 노력하였는데, 이는 빗물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여기는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에 기인한다고 한다. 이슬람권은 하느님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삶의 곳곳에서 현실이 되는 곳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으며, 종교적인 것은 꼭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나에겐 이러한 이슬람의 문화가 생소하기만 한 것 같다.
참고자료
이슬람주의 엄한진 저, 한국문화사,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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