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교육의 중요성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기독교 교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있는데, 이런 부분만 보완 한다면 그 내용은 그대로 수용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용기, 즉 전달매체와 언어의 문제이다. 문자에 익숙하며, 멀티미디어적 소스가 부족한 시대의 요리문답의 형태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눈에 맞게 제작된 것이다. 오늘날의 시대는 시각문화에 익숙하며, 영상 문화에 익숙한 시대이다. 또한 언어에 있어서도 그 시대와의 사간적 간격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음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교회에서는 그 실질적 적용을 위해서 (앞서 그 중요성은 살펴보았다.) 영상미디어의사용. 인터넷 소스의 활용 등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감성의 시대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앎에 대한 부분은 약화되는 시대이다. 이런 어려움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쉽고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서 교리의 내용 전달 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과거의 교수방법이 옛날 것이라고 그것을 제쳐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앞서 살펴본 대로 칼빈이나 루터의 요리문답은 모두 질문과 답변식으로 되어 있었다. 이런 교수법은 상당히 뛰어난 교수법으로 체계적으로 교리를 아는데 필요하다. 따라서 현대의 교리교육을 위해서 과거의 역사적 요리문답의 방법들도 세심하게 살펴보는 자세가 요구된다.
Ⅲ.결 론
현대는 교리교육이 외면 받는 시대이다. 외냐하면 감성의 시대, 냉철한 분석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현장에서의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며, 책상 앞에서의 교육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여겨진다. 교회에서도 이런 사회의 영향으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서 자신의 기준으로 삼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좋고 나쁨의 기준에 따라서 행동한다.
이런 사회현상에 교회는 편승해야 할 것인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의 패턴이 이런 것이라면 그것에 맞추어서 교회도 감성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아니다. 절대로 그럴 수 없다. 신앙은 단지 마음의 움직임과 감동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구원의 역사에서 믿음의 성숙의 모든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앎이다. 이 앎은 단지 마음속에 느낌이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앎이며, 자신에 대한 앎이다. 또 세상에 대한 앎이다. 그런 앎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신앙은 단지 감정적인 맹신이 될 뿐이다. 따라서 교회에서는 이런 시대의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된다. 교회의 역할은 바른 앎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온전한 성도를 세우고 또 그런 사람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교회안에서 활기차게 일어나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자 한다면 다시금 교회는 교리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교리교육의 뼈대를 세워놓았다. 이미 루터, 칼빈을 비롯한 많은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서들이 존재한다. 그런 교리들은 기독교인의 신앙의 기준이 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 한다.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고 모든 것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한다 하더라도 기준이 없을 때, 그런 모든 것들은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제대로 된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없다. 그만큼 기준은 중요하다.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하더라도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을 때, 신앙생활은 나태해지기 쉽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되며, 옳고 그름을 분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기준은 건전하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교리는 이런 역할을 감당한다.
따라서 교회에서는 교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리를 제대로 가르쳐서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교리교육을 강조한 이유도 그것이다. 교육목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회안에서의 교육은 중요하다. 그 내용이 되는 것이 교리이다. 따라서 교회는 이제라도 명확하고 확실한 기준이 될 수 있는 신앙교육서를 현대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과거의 요리문답들을 살펴야한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는 요리문답을 통해서 가장 명확하게 교리를 제시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하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앙의 선배들이 세운 교리는 기준이 될 수 있다. 교회는 이성과 앎을 멀리하는 시대에 오히려 그것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역사적 요리문답의 내용을 살피고 그 내용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교육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
우선 역사적인 요리문답들의 내용을 현대적인 언어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접근하시 쉬운 매체를 개발해야한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들 수 있다. 교리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어린이의 수준에 또 어른과 중고등부 수준에 맞게 제작하여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같이 교회에서 교리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놓칠 수 없는 보화이다. 반드시 먹어야 하는 쓴 약과 같을 것이다. 마이신에 설탕을 발라 먹이는 것처럼 더 현대적인 방법으로 흥미 있는 방법으로 이를 교육해야 한다..교리는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또 바른판단의 기준으로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교리를 배우는 것을 필요로 하지만 배우는 것이 딱딱하다 하여 싫어한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문제는 용기의 문제이다. 어떤 용기에 담아서 교리를 가르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대이다. 내용은 바뀔 수 없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기본진리의 정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교리서의 내용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간략하게 사용된 방법이 모든 것은 아니다. 불변하는 것은 아니다. 내용은 불변하나 방법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방법이 변한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방법은 그 내용만큼 중요하다. 현대의 교회는 이런 방법연구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 부터라도 더 낳은 방법을 찾기 위해 교회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3.19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21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