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공부 - 독서감상문

소개글

최재천의 공부 -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것으로는 더 이상 직업적, 개인적 삶을 이어갈 수 없다.
배움에 정해진 나이가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대학을 일곱 번, 여덟 번 다니면서 계속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배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행하기 쉽지 않으니 독서를 폭넓고 다양하게, 교수님 말씀대로 빡세게 해서 지식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해야 한다. 덤벼보고 깊이 파보고 옆 길로 새보고 악착같이 찾아보고 결국 알면 사랑하게 된다. 치열하게 달려들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결국 지혜의 분수령을 맞게 될 것이다. 그것이 공부의 참 의미이지 않을까 한다.
주변에서 말하는 엘리트 코스, 성공한 삶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주관과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에 대한 뚜렷한 확신이 지금 이 시기에는 더욱 필요한 것 같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인 내가 먼저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정립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더욱 혼란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기가 참 힘든 세상이 되었니다. 틀에 박힌 그동안의 교육과 사고방식으로는 앞으로의 우리 아이들과 또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세상은 급박하게 변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힘이 될 것이고, 이러한 힘은 어렸을 때 부터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길러주는 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교육이란, 먼저 살아본 사람들이 다음 세대에게 살아보니까 이런 게 필요하더라 하고 조금은 준비하고 사회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런 마음으로 조금 더 품어주고 보듬어 줄 있는 넉넉한 어른이 되고 싶다. 이런 길도 있고, 저런 길도 있으니 모두가 한결같이 외길을 강요하는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꼭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교육이 아니고, 교육은 아이들이 지닌 잠재력이 드러나도록 과정을 다듬고, 흥미가 일어나도록 누구에게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다. 스스로 한계를 짓고 결정을 내리려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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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최재천의 공부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저 자 : 최재천, 안희경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2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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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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