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_산조에 대해서 쓰시오

소개글

음악교육_산조에 대해서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산조의 정의
2. 산조의 유래
3. 산조의 연주
4. 연주 악기
5. 종류

① 거문고 산조

② 대금산조

③ 해금 산조

④ 피리산조

⑤ 아쟁산조
6.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현재 전해지는 유파가 지영희류(지용구 사사), 한범수류(김경선 사사) 등이며, 한범수류는 전통적으로 남도계면조의 성향을 보여 슬프면서 극적인 선율을 가진다. 지영희류는 계면조를 바탕으로 한 경토리와 경기 도살풀이 장단이 첨가해 경기시나위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즉, 한범수류는 부드러움과 유연함이며, 지영희류는 섬세함과 굴곡이 많다.
④ 피리산조
최근에 시작한 산조이며, 1960년대 초에 국악사 양성소(현 국악고등학교)가 생겨져 이충선께서 시작하였다.
현재 피리산조의 경우 완주 연주자가 별루 없다. 그것은 사사 계보가 불문명하여 체계적으로 전승되지 못하였다. 그리고 다른 산조보다 인지도가 낮은 이유도 있다. 한주환은 대금산조 가락을 피리로 연주하였으며, 오늘날은 이충선이 피리산조 가락을 연주하였다. 서한범은 피리 가락으로 채보하였다. 그리고 다른 악기의 산조 가락을 통해 피리에 알맞도록 옮겨 채보며 가락과 장단을 정리하여 틀을 짜면서 한 바탕으로 전해졌다.
늦게 발달되었던 피리산조의 이유는 피리의 음역 제한 문제 때문이다. 정악은 사용되는 음역이 넓지 않아서 피리가 주선율을 담당하는 것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사용 하도록 되어 있는 산조는 음역의 제한에 문제가 되었다. 그 중 음 진행을 할 때 한 옥타브 이상이나 이하의 음으로 급하게 도약하려면 연주 흐름의 경우 끊겨버릴 수 있다. 또 피리를 부는 과정에서 볼과 입술에 힘을 많이 준다. 이때 한바탕 완주를 하게 되면 힘든 면도 많다. 이것은 결국 피리산조의 발전이 안 되는 이유가 되었다.
피리 산조는 음악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중 악기 자체의 본연함을 보면 아름다운 음량을 통하여 다이나믹한 효과를 잘 살려 낼 수 있다. 또는 한 포지션에서 2~3도 이상의 음정을 만들 수 있고, 미분음 처리할 수 있다. 또 꺾는 대목 등의 기교와 표현을 자유로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피리 산조의 장점이다.
피리 악기의 개량과 주법의 발달은 기약되는 경우 피리 산조의 앞날이 밝으며, 현재 전해지는 유파가 정재국류, 서용석제 한세현류, 박범훈류 등이 있다. 박범훈류 산조는 작곡자가 오선보에 기보하는 방식으로 작곡 한 최초의 국악기 산조이다.
⑤ 아쟁산조
정악에 쓰이던 악기였다.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무악용 악기로 활용되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민속악에 사용되었으며, 1940~50년대를 거쳐 민속아쟁으로 개조되었다. 정철호, 장월중선, 한일섭 등이 아쟁을 가지고 새로운 산조와 시나위 가락을 연주하였다. 이때 아쟁산조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계보에 의하는 한 바탕(본바탕)이 없으며, 시나위 가락이나 판소리 더늠을 모아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장단에 얹어 연주한다. 아쟁산조의 3대 창시자가 정철호, 장월중선, 한일섭 등이 모두 다른 산조주자와 다르게 판소리와 시나위 가락을 먼저 익혔기 때문이다. 장월중선을 빼고 당악과 같은 풍류 연주를 제대로 배우지 않았으며, 그 대신 판소리나 민요, 시나위에 더 친숙하고, 장월중선은 풍류 연주자가 아닌 판소리, 병창, 산조, 시나위 등으로 더 많이 활동하였다. 그래서 판소리, 시나위 계통과의 친연성이 크다. 또 한일섭과 정철호는 판소리꾼으로 악사로 전업과 창극, 여성국극 반주자로 활동하면서 판소리와 음악적 친연성을 가진다. 1970년대가 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유파로 고형에 해당하는 한일섭류, 정철호류, 장월중선류 등이 있다.
6. 참고문헌
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2) 음악미술 개념사전, 2010. 7. 12., 양소영, 윤해린, 김나영, 김명숙, 김동영, 이은영, 김철성, 박명옥, 박용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곡

키워드

음악교육,   산조,   음악,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