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비평문_여성들의 카리스마가 녹여진 미스터션샤인과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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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비평문_여성들의 카리스마가 녹여진 미스터션샤인과 암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미스터 션샤인

2. 암살
1) 일본에 맞선 한국인들
2)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보이는 안옥윤과 고애신

3. 참고문헌결론

본문내용

낸다. 큰어머니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샘을 내는 혼처였고, 어떤 사내인지 궁금해 하며10년이나 흘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 돌아오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과 모두가 반대하는 ‘개 상놈’의 여식들이나 다니는 신식학당에 입학하여 ‘I am a girl’ ‘Boys be ambitious!’를 배우고 있었다. 낭만의 시대라 할 때 가배(커피)도, 양장도, 박래품(수입품)이 낭만이 아니라 독일제 총구가 그녀의 낭만이었다. 그리고 조선 최고 명문가 ‘애기씨’의 낭만치곤 볼썽 싸나운 것이다. 또 그녀를 꽃처럼 어여뻐 하는 사내들보다 어차피 피었다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 되고 싶어 서책 갈피에 몰래 숨겨놓은 ‘한성순보’와 ‘독닙신문’이 더 좋았다. 그리고 이것이 들킨 날 조부의 눈빛은 노여움이 아니라 슬픔으로 ‘살아남으라’고 하였다. 애신의 스승 장포수는 화약 다루는 법, 총기류 다루는 법, 사격술 등을 가르치며 시간을 보내었다. 이러한 시간 속에 한 남자가 들어오게 되었다. 시시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게 된 건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던 순간으로 이기적인 배려, 차가워서 다정한, 자신의 조국은 미국이라고 말한 사내였다. 또 자기 생에서도 이방인이었던 유진이다. 그 사내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말았으면 했지만, 결국 자신의 눈앞에서 잃어버린다. 안옥윤과 고애신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서 사랑도 하고, 조선을 지키고자 하였다. 선택되어진 삶이 아니라, 스스로 어둡고 차가운 현실을 앞으로 박차고 나가고자 하는 두 여자이다. 여인의 몸으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자신들이 해야하고 나아가야 생각하는 신여성들이었다. 독립을 위한 투쟁도 하지만, 그녀들 사랑도 한다. 또 안옥윤의 결정적인 모습은 마지막 염사신을 사격할 때 너무나 멋졌다. 조국의 반역자를 처단하며, 자신 대신 죽은 미츠코를 생각하며 그녀의 삶이 불행하지는 않은 것 같다. 자신에게 주어진 그 인생에서 멋진 인생을 만들었다. 또 고애신도 양반규수로 호위호식하며 살 수 있었지만, 시시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고 독립운동을 하는 그녀가 걸렸을 때 노여움이 아닌 슬픔으로 지키려는 조부의 마음이 맞닿았다. 스스로 찾아가며 의병들의 대장이 되어 마지막 태극기 앞 그녀의 나레이션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조국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도 버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두 여성이자 독립운동가 이다.
3. 참고문헌
1)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신미양요 [辛未洋擾]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5.02.10
  • 저작시기2023.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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