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펑_폴커부슈의 걱정해방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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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펑_폴커부슈의 걱정해방을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히 터무니없는
가정을 하기도 하며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느끼며,
친구와 적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또한 주위 전환 역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주위 전환은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키고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데에 효과적인 전략이다. 주위 전환은 우리의 시선을 확장해 시야를 넓혀 준다.
자연 속에서 많이 움직이면 잡념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한 시간 산책을 하면 편도체 활동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자연만큼 우리의
생각을 진정시키는 것은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부정적인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이는 인간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한 심리학자는 외상 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군인들의 경우 작전을 앞두고 앞으로 작전이 진행될 몇 주 동안의 시간을 불안 해 하며 외상 전 스트레스 증후군을 보이는 것을 나타났다. 오늘날 우리는 미래에 끊임없이 나쁜 이야기를 접하면서 외상 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사실, 저자는 수 많은 전문가들조차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수 많은 예측에 대해 비판적 시간을 갖추고 살펴보아야 하며 이러한 수 많은 예측에 스스로가 휘둘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인간이 정신 면역 체계의 일부를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물론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함은 물론이다.
우선 저자는 더 유연해지라고 강조한다. 인간의 뇌는 전두엽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더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불확실성이 우리의 집중력과 창의성을 일깨우며 불확실성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끊임없이 접촉해
내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습관적으로 불쾌한 것, 실패한 것, 위협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좋은 것, 가능한 것을 골라 보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면 뇌의 인지 활동이 균형을 이뤄, 객관적인 세계를 바꾸지 않고도 우리의 주관적인 현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생각 스위치를 자주 끄는 것이 좋다. 생각 중독은
위험하다. 생각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생각과 거리를 두거나 디톡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유쾌함을 유지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마음의 나사를 느슨하게
푸는 것이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그저. 인간은 스스로의 不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내어줄줄 알면 그만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정신 면역체계는 염증을 억제하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자신감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정보를 끊임없이 접하면 체념과 수동적 태도, 의욕 저하로 이어지지만, 더 나은 것에 관한 전망은 우리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일단 시작하는 용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서평을 마친다. [끝]

키워드

걱정해방,   우울증,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