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_고독사와 존엄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작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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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서론

2. 본론
(1) 고독사
1) 개념
2) 고독사 현황
3) 고독사에 대한 내 의견
(2) 존엄사
1) 개념
2) 존엄사 현황
3) 존엄사에 대한 내 의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과정도 존엄사의 준비 과정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시기 어려운 부모님을 회피하려는 방법 등으로 존엄사가 악용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연명치료 결정법 내에 등록과 작성에 관하여 엄격한 기준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윤리적인 측면으로 존엄사를 바라본다면 생명을 더 유지할 수 있음에도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의료진으로서는 의무와 양심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삶의 마지막을 원하는 대로 정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자 환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3. 결론
인간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삶을 살아간다. 사회라는 구조 속에서 개인은 소속감을 느끼게 되지만 소외되는 누군가는 고독사를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끊은 채 외롭게 생을 마감한 노인과 중년층, 실패한 젊은 청춘들이 바로 그들이다. 현대사회는 통신기술의 발달로 소통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소통은 표면적인 성향이 강해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고 이어나가는 것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에 개인과 사회가 인간소외로 말미암은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대사회는 의학 기술의 발달 때문에 우리는 조금 아픈 몸이더라도 더 오랜 기간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삶을 더 유지할 것인지 그만 마감할 것인지를 선택할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되었는데, 결국 개인의 삶과 사회는 일정한 체계와 규칙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사회적인 지원과 관심이 더해져야 한다. 나와 내 이웃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며 상호작용하는지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지고 타인의 삶이 변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회라고 생각한다. 편리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지만, 또 많은 것을 잃었다.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잃었고 가족을 잇는 끈끈한 결속력도 예전 같지 않아졌다. 물론 개인주의 때문에 공동체보다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홀로 살아갈 수 없고 지치지 않을 때가 없으며 타인에게 기대지 않은 채 살 수도 없다. 앞서 알아본 고독사는 우리의 줄어든 인류애를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존엄사는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그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4. 참고문헌
1. 사회학개론 교안
2. KBS “시사직격”-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 2021 청년 고독사 보고서
3. [머니투데이] \'1인 가구 시대\' 서울시, 고독사 예방·발굴체계 구축한다
김지현 기자, 2022.02.2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1912533880788
4. [대한민국정책브리핑]지난해 고독사 3378명…최근 5년간 연평균 8.8% 증가
보건복지부, 2022.12.14.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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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개론,   고독사,   존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