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공자 제자들의 공자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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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 공자 제자들의 공자 어록

본문내용

성이 진실을 지배하는 시대, 우리는 더욱 ‘군자적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결론: 공자의 유산은 아직 미완성이다
『논어』를 덮으며, 나는 공자가 꿈꾼 “대동사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구현될지 상상합니다.
“노인은 편안히 여기고, 친구는 믿으며, 어린이는 돌봄 받는 세상”(예운편)이 이상은 유교적 복지국가를 넘어AI가 기본소득을 분배하고, 로봇이 노인을 돌보는 기술 유토피아로 재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기계를 이용하는가, 기계에 종속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논어』는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道(도)를 먼저 하라, 기술은 뒤따를 것이다.”
공자의 물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을 들며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오늘의 나는 군자인가, 소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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