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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의 요건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표현 완벽 정리
완벽한 글쓰기를 위한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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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있는 가족들의 안녕을 천지신명께 빌기 위해 꼭두새벽에 우물에 나가
정성스럽게 떠 온 맑은 물이나 약을 달이는 물을 뜻한다.
정안수나 정화수는 잘못 쓰는 것이다.
예문
엄마는 밤마다 정화수를 떠놓고 신께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빌었다.
전격적 오용
전격적은
번개같이 급작스럽게 들이치는 뜻으로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나 미리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쓰인다.
예문
회사는 올해부터 전격적인 개혁과 혁신을 이유로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발표하였다.
갑절 vs 곱절
갑절은 두 배의 뜻으로만 곱절은 두 배 또는 배의 뜻으로 모두 쓰일 수 있다.
곱절은 가능하나 갑절은 불가능하다.
예문
일은 갑절이나 많고 월급은 적다.
서울 집값은 다른 지역보다 곱절은 비싸다.
염치 불고하고
염치는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불고는 돌아보지 아니함이다.
염치 불고하고, 체면 불고하고 같이 쓰인다.
예문
아버지가 되어서 버려놓고 염치 불고하고 그 아이를 찾아갔다.
체면 불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돋우다
돋우다는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고 위로 끌어 올리거나 괴거를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한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를 더 높게 하는 뜻만 가지고 있어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문
양념게장이 입맛을 돋군다.
기분이 안 좋은데 동생이 자꾸 내 신경을 돋운다.
주의가 산만하다
주의는 어떤 한 곳이나 일에 관심을 집중하여 기울이다.
산만하다는 어수선하여 질서나 통일성이 없다.
한곳에 집중하지 못할 때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된다는
주위 단어를 사용하여 산만하다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주의가 산만하다 표현을 사용한다.
예문
반에서 주의가 산만한 애들은 거의 수업할 때 집중하지 못하고 떠들거나 딴짓을 한다.
아이들은 주의가 산만해 밖에서 가만히 있지 못한다.
주의를 환기하다
어수선하거나 소란스럽거나 한 경우에 조용하도록 하고 한곳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에
주의를 환기하다 표현을 사용한다.
주위 단어를 사용하여 환기하다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예문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으므로 한 번씩 주의를 환기시켜줘야한다.
졸음이 올 때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
제치다
제치다는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제끼다는 젖히다나 제치다의 잘못으로 문맥이나 의미에 따라 제치다를 쓰거나 젖히다를 써야한다.
예문
친구들이 나를 제쳐두고 놀러 갔다.
의자를 뒤로 젖히다 넘어졌다.
장본인 오용
장본인은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긍정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예문
그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IT 핵심기술을 빼돌린 장본인이 누구인지 알려졌다.
사달
사달은 사고나 탈의 뜻이 있어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 뜻인 사단은 쓸 수 없다.
예문
싸하게 느껴지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일을 자꾸 실수하더니 일 처리 과정에서 결국 사달을 내버렸다.
참고문헌
글쓰기 교재 2023
네이버 국어사전
정성스럽게 떠 온 맑은 물이나 약을 달이는 물을 뜻한다.
정안수나 정화수는 잘못 쓰는 것이다.
예문
엄마는 밤마다 정화수를 떠놓고 신께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빌었다.
전격적 오용
전격적은
번개같이 급작스럽게 들이치는 뜻으로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나 미리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쓰인다.
예문
회사는 올해부터 전격적인 개혁과 혁신을 이유로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발표하였다.
갑절 vs 곱절
갑절은 두 배의 뜻으로만 곱절은 두 배 또는 배의 뜻으로 모두 쓰일 수 있다.
곱절은 가능하나 갑절은 불가능하다.
예문
일은 갑절이나 많고 월급은 적다.
서울 집값은 다른 지역보다 곱절은 비싸다.
염치 불고하고
염치는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불고는 돌아보지 아니함이다.
염치 불고하고, 체면 불고하고 같이 쓰인다.
예문
아버지가 되어서 버려놓고 염치 불고하고 그 아이를 찾아갔다.
체면 불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돋우다
돋우다는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고 위로 끌어 올리거나 괴거를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한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를 더 높게 하는 뜻만 가지고 있어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문
양념게장이 입맛을 돋군다.
기분이 안 좋은데 동생이 자꾸 내 신경을 돋운다.
주의가 산만하다
주의는 어떤 한 곳이나 일에 관심을 집중하여 기울이다.
산만하다는 어수선하여 질서나 통일성이 없다.
한곳에 집중하지 못할 때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된다는
주위 단어를 사용하여 산만하다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주의가 산만하다 표현을 사용한다.
예문
반에서 주의가 산만한 애들은 거의 수업할 때 집중하지 못하고 떠들거나 딴짓을 한다.
아이들은 주의가 산만해 밖에서 가만히 있지 못한다.
주의를 환기하다
어수선하거나 소란스럽거나 한 경우에 조용하도록 하고 한곳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에
주의를 환기하다 표현을 사용한다.
주위 단어를 사용하여 환기하다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예문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으므로 한 번씩 주의를 환기시켜줘야한다.
졸음이 올 때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
제치다
제치다는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제끼다는 젖히다나 제치다의 잘못으로 문맥이나 의미에 따라 제치다를 쓰거나 젖히다를 써야한다.
예문
친구들이 나를 제쳐두고 놀러 갔다.
의자를 뒤로 젖히다 넘어졌다.
장본인 오용
장본인은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긍정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예문
그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IT 핵심기술을 빼돌린 장본인이 누구인지 알려졌다.
사달
사달은 사고나 탈의 뜻이 있어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 뜻인 사단은 쓸 수 없다.
예문
싸하게 느껴지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일을 자꾸 실수하더니 일 처리 과정에서 결국 사달을 내버렸다.
참고문헌
글쓰기 교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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