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획제작] 단편영화의 기획서와 시놉시스 작성

소개글

[영화기획제작] 단편영화의 기획서와 시놉시스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설정

4. 촬영계획

5. 시놉시스

6.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간에서 촬영하며, 소음과 조명 조건을 사전에 테스트하여 촬영 효율 극대화.
2) 촬영 기법
카메라 앵글과 움직임
회상 장면: 슬로우 패닝과 트래킹을 사용하여 기억 속 장면의 흐릿함과 감정적 여운 강조.
현재 장면: 스테디캠과 핸드헬드 카메라를 활용하여 인물의 현실적 움직임과 감정에 몰입.
클로즈업과 중간 샷을 적절히 활용하여 인물의 표정과 손짓, 눈빛을 섬세하게 포착.
시간적 교차 표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에서는 화면 분할, 색감 차이, 초점 변화 등을 사용.
과거 장면: 따뜻한 톤과 약간 흐릿한 포커스
현재 장면: 선명한 톤과 차분한 색감
이를 통해 관객이 시각적으로 기억과 현실을 구분하고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설계.
조명 계획
자연광과 소프트박스 조명을 혼합하여 장면별 분위기 조절.
실내 장면에서는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구현.
회상 장면에서는 빛 번짐과 약간의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몽환적 느낌 연출.
색채와 시각 효과
회상 장면: 오렌지·노랑 계열의 따뜻한 색감, 살짝 흐린 필터 사용
현재 장면: 파스텔 톤의 중립적 색감
장면 전환 시 페이드 인·아웃, 디졸브를 활용하여 시간 흐름과 기억의 단절을 자연스럽게 표현
음향 계획
배경음악: 잔잔한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 회상 장면에서 감정 강조
자연음: 공원 바람, 아이들 웃음소리, 카페 소음 등 현실감 부여
내레이션: 민호의 내적 독백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감정과 기억 연결에 활용
5. 시놉시스
민호는 대학 졸업 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일상은 늘 무미건조하고 공허하다. 어느 날 우연히 지나가는 공원에서 어린 시절 친구 지안과 닮은 사람을 보게 된다. 그는 기억 속 공원 풍경과 어린 시절 장난을 떠올리며 잠시 과거로 빠져든다.
민호는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고, 잊혀진 관계와 사건을 하나씩 회상한다. 어린 시절 지안과 함께 뛰놀던 장면, 다툼 후 서로 소홀히 지냈던 순간, 소소한 대화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교차하며 현재와 연결된다.
민호는 직장 동료 준석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기억이 단순히 상실이나 후회가 아니라, 현재 삶의 중요한 자원임을 깨닫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민호는 공원 벤치에서 지안을 마주하고, 과거의 상처를 인정하며 현재의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한다. 화면에는 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시각적 효과가 나타나, 기억과 현실이 동시에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내가 촬영하고 싶은 바로 이 영화는 대사보다는 인물의 표정, 몸짓, 그리고 배경 음악과 색감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이 스스로 기억과 관계의 의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작은 일상 속 장면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 단편이지만 강한 정서적 울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참고문헌
김대용, 단편영상 기획 및 제작, 부크크, 2024
김광호, 공연기획과 영상제작, 진한엠앤비, 2007
권영락 외, 영화기획제작,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09
박원달, 프로듀서는 기획으로 말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 2008

키워드

방통대영화제작,   영화제작줄거리,   작품영화시놉시스,   단편영화시놉시스,   단편영화촬영계획,   영화기획서,   단편영화기획의도,   단편영화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