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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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이해2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에 딸린 8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최소분량 제한은 없으며 최대 A4지 3쪽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가?
2)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왜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는가?
3)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는 칸트의 말은 무슨 의미인가?
4) 정언명령이란 무엇인가?
5) 홉스에 따르면 사회계약은 어떤 이유로 체결되 수 있는가?
6) 흄은 도덕이 어떻게 성립된 것이라고 보았는가?
7) '부의식의 의식화'는 무슨 의미인가?
8) 프로이트에게 도덕은 무엇인가?

2. 교재와 강의 4장을 공부하고 교재 92페이지의 2번문제 (에로스로서의 사랑-결핍과 충족)에 딸린 6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최소분량 제한은 없으며 최대 A4지 3쪽까지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1) 에로스의 원래 뜻은 무엇인가?
2) 아라시토파네스의 에로스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3) 실존의 의미를 어원적 차원과 더불어 설명하라.
4)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하는 루크레티우스의 충고는 무엇이고, 왜 그러한 충고를 하고 있는지 설명하라.
5) 에로스를 플라톤적 관점에서 설명하라.
6) 소크라테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알키비아데스의 태도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질이 실존에 앞선다\'. 즉, 목적과 설계(본질)가 먼저 있고, 그에 따라 사물(실존)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실존주의는 인간에게만큼은 이 순서가 뒤바뀐다고 말한다. 인간은 어떤 정해진 목적이나 본질(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그저 아무런 이유 없이 이 세계에 \'내던져진(thrownness)\' 존재로 먼저 실존한다. 따라서 인간은 다음과 같은 상태에 놓인다. 먼저 실존한다: 아무런 사전 정의나 매뉴얼 없이 세상에 태어난다. 스스로를 만들어간다: 그 후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과 행동을 통해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본질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결론적으로, 실존의 의미는 단순히 숨 쉬고 살아있다는 생물학적 사실을 넘어선다. 그것은 정해진 본질 없이 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인간)가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해 주체적으로 \'밖으로 나와 서서(ex-sistere)\', 스스로의 삶과 의미, 즉 본질을 만들어나가는 치열하고 고독한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한다.
4)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하는 루크레티우스의 충고는 무엇이고, 왜 그러한 충고를 하고 있는지 설명하라.
루크레티우스(Lucretius)는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자 시인으로, 그의 저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De Rerum Natura)』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 삶의 고통을 줄이고 평정(ataraxia)을 얻는 길을 탐구했다. 그 가운데 그는 사랑과 성적 욕망에 대해서도 독특한 충고를 남긴다.
루크레티우스는 사랑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사랑은 달콤한 감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을 격정과 집착 속에 빠뜨려 이성을 흐리게 하고, 결국 불안과 고통을 낳는다고 본다. 특히 특정한 한 사람에게 집착하는 열정적 사랑(eros)은 마음을 괴롭히고, 질투·불안·슬픔·광기를 동반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사랑에 빠진 자들에게 욕망을 절제하고, 특정한 개인에게 집착하지 말며, 가능한 한 성적 욕망을 충족하더라도 가볍고 무해하게 하라고 권고한다. 루크레티우스는 에피쿠로스 철학을 계승하여, 인간의 삶의 목적을 쾌락의 증진과 고통의 제거라고 보았다. 그러나 에피쿠로스가 말한 ‘쾌락’은 순간적 쾌락이 아니라, 마음의 평온(ataraxia)과 고통 없는 상태였다. 사랑은 격정을 불러일으켜 평온을 해치므로 피해야 할 감정이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을 이상화하며, 실제보다 더 아름답고 선하게 본다. 이는 환상에 불과하며, 결국 실망·불화·질투로 이어진다.
루크레티우스는 사랑이 인간을 불필요한 고통 속에 빠뜨리므로, 사랑보다는 우정, 그리고 절제된 성적 교류가 더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즉, 사랑의 열병을 피해 자연에 합당하고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요약하면
루크레티우스의 충고는 “사랑에 집착하지 말고, 욕망을 절제하여 마음의 평온을 지켜라”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랑이 인간을 이성적 판단에서 멀어지게 하고, 질투와 불안이라는 정신적 고통을 낳아 결국 행복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5) 에로스를 플라톤적 관점에서 설명하라.
좋은 질문이다. 플라톤에게 에로스(Eros)는 단순한 성적 욕망을 넘어서는, 인간 존재를 움직이는 근원적 동력으로 이해된다. 특히 『향연(Symposium)』과 『파이드로스(Phaedrus)』에서 그 의미가 잘 드러난다. 플라톤은 에로스를 “결핍에서 생겨나는 욕망”으로 본다. 『향연』에서 디오티마는 에로스를 “부와 지혜를 모두 가지지 못한 중간적 존재”라고 묘사한다. 따라서 에로스는 아직 가지지 못한 아름다움과 선(善)을 향해 나아가려는 동력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사랑이 육체적 욕망에서 시작해 점차 정신적이고 철학적인 차원으로 승화된다고 설명한다. 이를 흔히 ‘에로스의 사다리’라 부른다.
1. 개별적 육체의 아름다움에 매혹
2. 여러 육체에서 공통된 아름다움을 발견
3. 육체보다 영혼의 아름다움을 추구
4. 제도·법·지식의 아름다움으로 관심 확대
5. 궁극적으로 아름다움 그 자체(이데아)의 직관에 도달
즉, 에로스는 단순한 성적 욕망이 아니라, 진리·선·아름다움의 이데아로 나아가게 하는 철학적 원동력이다. 에로스는 욕망의 충동이라는 점에서 인간을 불안정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인간을 더 높은 존재론적 차원으로 인도하는 사다리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플라톤에게 에로스는 단순히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잘 인도하면 철학과 지혜로 나아가는 힘이다. 플라톤적 관점에서 에로스는 단순한 성적 충동이 아니라, 결핍을 통해 완전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근본적 욕망이며, 아름다움의 이데아로 나아가게 하는 철학적·존재론적 동력이다.
6) 플라톤 『향연』에서 알키비아데스의 태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알키비아데스는 소크라테스의 지혜와 인격적 매력에 압도되어 그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소크라테스를 유혹하여 육체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혜를 얻으려 한다. 즉, 사랑을 일종의 교환 행위로 이해하며, 지혜를 거래 가능한 대상으로 보는 태도를 취한다. 다만 소크라테스가 전하는 에로스는 단순한 육체적 결합이 아니라, 아름다움 자체로 향하는 영적 상승의 과정이다. 그러나 알키비아데스는 사랑을 육체적·개인적 욕망 충족 수준에 머무르게 한다. 알키비아데스는 소크라테스의 지혜를 외부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적 지혜는 자기 성찰을 통한 내적 깨달음에 의해서만 얻어진다. 그의 태도는 지혜를 ‘소유물’로 환원하는 오류를 보여준다. 알키비아데스는 소크라테스 자체를 사랑하기보다, 소크라테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권력을 욕망한다. 이는 진정한 사랑이 요구하는 상대방 자체에 대한 존중과는 거리가 있다. 알키비아데스의 태도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문제가 있다. 결과적으로, 그의 행동은 플라톤이 말하는 에로스의 상승즉 아름다움 자체를 향한 영적 열망과 본질적으로 어긋난다. 알키비아데스의 사례는 인간의 사랑이 쉽게 욕망과 집착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진정한 사랑과 지혜는 자기 성찰과 정신적 성숙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문헌
철학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가격5,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25.10.01
  • 저작시기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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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5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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