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신화와 창조신화

목차

1. 단군신화(p. 1～2)---우리나라의 시조

2. 창세 신화(p. 2～3)---한반도, 제주도

◈민간 신화

1. 부여의 건국신화(p. 3～4)---해부루

2. 금와신화(p. 4～5)---금와왕

3. 수로 신화(p. 5)---김수로왕

4. 혁거세 신화 (p. 5)---박혁거세

5. 탈해 신화 (p. 6～7)---탈해왕

6. 김알지 신화(p. 7)----김알지

7. 제주도 시조 신화 (p. 7～8)---제주도의 시조

8. 연오랑과 세오녀 신화 (p. 8)---연오랑과 세오녀

9. NEVER (p. 9)---내가 느낀 것들...

ENDING STORY 참 고 자 료

본문내용

온 사신이었다. 자신은 일본의 사신이며 하늘이 정해주신 공주 세분을 모시고 왔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짝을 정하고 행복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함께 살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의논 끝에 땅을 가려 나누었다. 그리고 날로 번성하였다. 이들이 나온 세 구멍은 삼성혈이라 하는데, 이들은 각기 고씨, 양씨, 부씨의 시조가 되었다
⑻ 연오랑과 세오녀
이 신화 또한 도래신화이다. 신라 제 8대 아달라왕 즉위 정유에 동쪽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에 가서 마름을 따고 있는 중 홀연히 한 바위가 나타나 그를 싣고 일본으로 가 버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라 하여 왕을 삼았다. 세오가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괴이히 여겨 찾아보니 남편이 벗어놓은 신이 있었다.
그 바위 위에 올라가니 바위가 또한 전과 같이 그를 싣고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고 의아하여 왕에게 아뢰니, 부부가 서로 만나 귀비가 되었다. 신라에서는 일월이 광채를 잃었다. 일관이 아뢰기를, 일월의 정기가 우리나라에 있던 것이 지금 일본으로 간 때문에 이런 변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왕이 사자를 보내어 두 사람을 찾으니 연오가 말하기를 '내가 이 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시킨 것이라 이제 어찌 돌아갈 수 있으랴.
그러나 나의 아내가 짠 세초가 있으니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좋으리라' 하고 인하여 그 비단을 주었다. 사자가 돌아와 전하고, 그 말대로 제사를 지내니 과연 일월이 전과 같았다. 그 비단을 어고에 두어 국보로 삼고 그 창고를 귀비고라 하고, 하늘에 제사지낸 곳을 영일현, 또는 도기야라고 하였다.
9. NEVER ENDING STORY
우리나라에서 전해지는 신화에 대해 그리 자세히 아는 바가 없었다 그냥 고등학교때 국사 시간 때 선생님들이 잠깐씩 해주시는 말씀 이외에는 별로 접할 기회도 없었고 그다지 관심도 있지 않았다. 이번에 이 과제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 못지 않은 많은 재미있는 신화와 설화들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영웅이야기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은 것 같다. 알에서 태어나거나 갑자기 나타난다거나 하는 비정상적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특별한 자질을 가졌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 위기를 넘기고 나라를 건국한다는 내용이 거의 그렇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 민족의 자존적 역사의식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삼국유사에 적혀있는 내용들은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이 내용 또한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내용들이다. 우리 민족의 정통성과 주체 의식을 담아내는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우리의 신화는 우리에게 없어서 안될 존재라 여겨진다.
비록 이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힘을 실어준 뛰어난 신화라는 것만은 틀림없다. 잊혀지지 않게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 우리 후손들에게도 물려 줘야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참 고 자 료～
1. 학원 세계 대 백과 사전 (학원출판공사)
2. 두산 세계 대 백과 사전 (두산 출판사)

키워드

한국민속문학,   창세신화,   제주도 창세신화,   시조신화,   민간신화,   부여건국신화,   수로신화,   금화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