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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직업들도 요즘은 남녀구분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그랬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수님께서 배역을 맡으셨던 인형장사의 모습이 생각난다. 인형이 너무 안 팔린다고 지루해 하는 인형장사의 모습은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이 낙태로 인한 여아의 부족함으로 인형이 안 팔린다는 것이라고 한숨 쉬었던게 아닐까? 연극 속에서 인형들은 낙태된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있었는데, 그들의 한숨소리와 복수심에 불타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이는 우리가 봐서 이쁘면 사고 아니면 버리는 그런 취향대로 고르는 인형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들 딸 구별 말고 모두 낳아 잘 길러서 인형장수가 인형이 팔리지 않는다며 한숨 쉬지 않고 기분 좋게 장사 할 수 있는 날을 그려본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수님께서 배역을 맡으셨던 인형장사의 모습이 생각난다. 인형이 너무 안 팔린다고 지루해 하는 인형장사의 모습은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이 낙태로 인한 여아의 부족함으로 인형이 안 팔린다는 것이라고 한숨 쉬었던게 아닐까? 연극 속에서 인형들은 낙태된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있었는데, 그들의 한숨소리와 복수심에 불타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이는 우리가 봐서 이쁘면 사고 아니면 버리는 그런 취향대로 고르는 인형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들 딸 구별 말고 모두 낳아 잘 길러서 인형장수가 인형이 팔리지 않는다며 한숨 쉬지 않고 기분 좋게 장사 할 수 있는 날을 그려본다.